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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채권단, 책임 다했나
[황의영기자] 쌍용건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마침내 결단을 내렸다. 쌍용건설에 신규자금 3000억원을 지원하되 이 중 1200억원을 군인공제회에 상환하는 방안을 다른 채권단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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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가압류' 중재 나선 금융위
채권기관들 간의 마찰로 쌍용건설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깨질 위기에 처하자 금융 당국이 중재에 나섰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군인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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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구조조정 '칼바람'…임원 대폭 감축
[황의영기자] 건설업계의 연말 인사에 임원 감축과 조직 슬림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업황 장기 불황의 늪 속에서도 조직과 전략을 가다듬어 내년 경영상황에 대비하자는 포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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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쌍용건설 780억 가압류
군인공제회는 5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쌍용건설의 관급공사 현장 7곳의 공사대금 계좌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의 승인을 받아 가압류했다고 밝혔다. 가압류 금액은 78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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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워크아웃 내주 4450억 지원
쌍용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단 위기에서 벗어났다. 쌍용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13일 “주요 채권은행 중 신한은행이 마지막으로 자금지원 동의서를 제출해 지원 개시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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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STX의 위기 … 대기업 구조조정 시금석 돼야
자산 기준으로 재계 13위인 STX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몰렸다. ‘샐러리맨의 신화’로 알려진 강덕수 회장은 STX건설에 대해 기업회생(법정관리) 신청을 하고, 그룹의 모든 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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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쌍용건설 채권단, 워크아웃 개시 합의
쌍용건설 채권단은 4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의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을 개시하기로 했다. 40개 채권 기관의 95%가 동의했다. 채권단은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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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쌍용건설 워크아웃 합의
우리은행을 비롯한 5개 주요 채권은행이 쌍용건설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합의했다. 김진수 금융감독원 기업금융개선국장은 27일 브리핑에서 “금감원이 조정자 역할을 맡아 5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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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싱가포르에선 쌍용건설, 대단한 존재감?
[권영은기자] 국내에선 자금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7000억원 가량의 대형 건축 공사에 참여할 기회를 잡아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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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워크아웃 신청
쌍용건설이 26일 주 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중앙경제 2월 25일자 1면] 쌍용건설은 이날 “경영환경 악화로 자본금이 전액 잠식돼 이대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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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자금 회수 안 해야 쌍용건설 워크아웃 동의
쌍용건설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과 관련, 주채권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쌍용건설로부터 자금을 회수하지 않아야 워크아웃에 동의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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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쌍용건설 두 번째 워크아웃 신청
시공능력 13위(지난해 기준) 쌍용건설이 이번 주 채권단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자금이 부족해 28일 만기가 도래하는 600억원 규모의 어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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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사태, '네탓 공방' 이제 그만
[황정일기자] 시공능력평가순위 13위 쌍용건설이 벼랑 끝에 몰렸다. 자본잠식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고, 오는 4월1일까지 자본잠식 해소 방안을 내놓지 못하면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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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상장폐지 위기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업계 13위(지난해 시공능력 순위) 쌍용건설이 다시 벼랑 끝에 몰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는 9일 자본잠식 가능성을 이유로 이 회사의 주식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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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부사장·전무 포함해 임원 절반 퇴진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건설이 전무급 이상 임원 전부를 내보내기로 했다.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연말까지 직원 30%를 감축할 방침이다. 쌍용건설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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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2000억원 자금 수혈 받나
[나현철·황정일 기자] 금융권의 쌍용건설 지원 논의가 본격화됐다. 건설업계 13위인 쌍용건설은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과 매각 무산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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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2000억 지원 급물살
금융권의 쌍용건설 지원 논의가 본격화됐다. 건설업계 13위인 쌍용건설은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과 매각 무산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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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쌍용건설 인수 우선협상자에
이랜드그룹이 쌍용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일 매각소위원회를 열어 쌍용건설 지분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랜드그룹을 선정했다. 이랜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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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앞 옷가게 주인 30년만에…세계가 '깜짝'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박성수(59) 이랜드그룹 회장이 거침없는 인수합병(M&A)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04년에 뉴코아, 2006년엔 하일라콘도를 인수해 그룹 덩치를 불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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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막히자 M&A시장 ‘소화불량’
현대건설 매각절차에 논란이 불거지면서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소화불량에 걸렸다. 재수·삼수를 노리던 M&A 건들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올 들어 대형 M&A가 잇따라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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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의 오토 살롱]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 코란도
쌍용차의 코란도는 한국 기네스북에 오른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다. 코란도는 ‘코리언 캔 두’(KORean cAN DO)의 합성어다. 첫 모델은 1974년 미국 아메리칸모터스(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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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4년 만에 대표이사 복귀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내가 할 일은 해외에서 돈을 벌어 오는 겁니다. 대표이사가 됐다고 해서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지만 해외 시장에서 역할이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19일 4년 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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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①
파리의 공공 자전거 브랜드는? 러시아 이미지 개선 프로젝트는? 첫 한국형 기동 헬기는? 지난해 뉴스클립 시사 총정리의 제목으로 등장했던 용어들인데 기억나세요? 2009년 3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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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우건설 경영할 기업 찾는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경영을 맡을 전략적 투자자(SI) 물색에 나선다. 건설업에 관심이 있는 대기업이 주요 대상이다. SI로 참여하면 산은이 대우건설을 재매각할 때 대우건설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