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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탈 없이 음식을 먹으려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은 식중독 사고가 가장 많은 계절이다. 식중독은 음식을 잘못 먹고 탈이 나는 질환으로 음식을 먹은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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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한샘 부엌가구
전통 주택의 부엌에서는 아궁이에 장작 또는 연탄으로 불을 때서 요리를 했다. 음식을 차려 상에 올린 뒤 다시 신발을 신고 나가 안방으로 들고 가야 했다. 건축설계사로 집을 설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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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성화가 살 길이다] 부산대 김인세 총장
국립대인 부산대는 캠퍼스가 다섯 개다. 부산·양산·밀양·아미·내이 캠퍼스다. 부산시 금정구 금정산 자락에 자리 잡은 부산캠퍼스는 ‘웅비의 탑’이 상징하듯 63년 전통이 밴 종갓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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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파괴력 지닌 개혁 검투사
5개월간 비워둔 국세청장에 백용호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내정됐다. 파격 인사의 파장과 여진은 청문회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물론 백 내정자의 국세청 입성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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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제 보험사기로 수억 달러 통치자금 조달”
북한이 국제적인 보험 사기를 통해 수억 달러의 현금을 조달해 왔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북한이 자국 내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나 공장 화재, 홍수 등 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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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④ 김종량 한양대 총장
한양대는 올해 70주년(5월 15일)을 맞는다. 발전 청사진은 ‘실용인재’ 양성과 ‘연구 특화’다. 김종량 총장은 “7대 첨단 기술 분야와 학문 분야 융·복합으로 캠퍼스를 특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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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높이 맘대로 … 휠체어 타고 요리
“평소 바라던 것이 모두 다 있다.”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어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김평옥(56·남)씨는 29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11단지 아파트 1층에 있는 ‘무장애 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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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기 발목 잡는 구닥다리 배터리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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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왕양 원자바오 갈등說의 본질은
연해 기업의 도산물결과 그로 인해 발생할 사회문제에 대한 중국 고위 지도자의 태도가 엇갈린다. 해외 언론들은 중국에 권력투쟁이 벌어진 듯이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원자바오(溫家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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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조종사 용서한 윤씨에 감동” 미국인들 위로 성금·편지 줄이어
윤동윤씨가 9일(현지시간) 미군 전투기 추락 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가족을 잃은 심경을 밝히고 있다. [샌디에이고=연합뉴스]미국 샌디에이고에서 8일(현지시간) 전투기 추락사고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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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여고 발명반 5총사 명문대 수시입학 일냈다
“그동안 맘대로 보지 못했던 책을 마음껏 읽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진정한 과학도의 길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 전주 근영여고 3학년 김승연(수리물리학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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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초등 가정 학습] 오리고 붙이고…엄마표 장난감이 창의력 키워
최시온(右)양이 엄마 최현숙씨가 만든 장난감 싱크대에서 부엌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정치호 기자]19일 오전 11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최현숙(27)씨 집 거실. 최시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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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중견기업] 대륙제관, 폭발위험 없앤 부탄가스용기 개발
찌개를 파는 동네 음식점이나 야유회에 없어선 안 될 물품 가운데 휴대용 부탄가스가 있다. 블루스타와 함께 1978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휴대용 부탄가스는 국내에서 한 해 2억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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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싫어하지만 누구나 갖고 있는 가구
1 세계 어디서나 이케아의 고유색인 파랑과 노랑은 동일하다. 직원들도 노란색 폴로셔츠와 파란색 바지를 입는다 설립자 잉바르 캄프라드는 자신의 이름 첫 글자 I, K와 부모의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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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과거와 싸우다간 미래가 희생”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미래기획위원회 첫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대통령,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 아태담당 회장, 프랑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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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기름때, 창틀 먼지도 한번에 OK
4일 이마트 은평점. 봄을 맞아 청소용품 판매 코너에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부 이은경(40·서울 응암동)씨는 극세사 걸레를 부착한 밀대와 ‘매직블럭’을 샀다. 집안 곳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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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끈끈한’ 라이벌 … 오바마 진영 레이크 VS 힐러리 진영 홀브룩
미국 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 진영에서 각각 외교정책 수립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앤서니 레이크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리처드 홀브룩 전 유엔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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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 안들이고 봄맞이 인테리어 해볼까
새 봄을 맞아 집단장을 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 밋밋했던 거실이 벽지 교체 등을 통해 한결 화사한 주거공간으로 바뀌었다.봄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봄기운에 맞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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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장애인에게 희망의 손 내밀다
이 교수는 2006년 7월 학생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막 지역을 연구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LA 재활전문병원의 작업치료사는 그에게 맞는 전동 휠체어와 장비·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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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plaza] 스폰서 홍보하려다 ‘오비’ 낸 닉 팔도
요즘 미국의 골프 채널(The Golf Channel) 중계진에 바람 잘 날이 없다. 간판 여성 앵커 켈리 틸먼이 “타이거 우즈를 이기려면 린치(이 단어는 미국내 흑인에 대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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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수에 맞설 ‘진보의 진보’ 필요”
진보 진영의 고뇌가 깊어만 간다. 단순한 대선 후유증이 아니다.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갈지에 대한 진보적 대안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과 관련된 보다 근원적 고민이다. “이명박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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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당선인, 이미 끝난 부시에게 지나친 투자는 손해”
워싱턴에 브루킹스연구소와 헤리티지재단이 있다면 파리에는 프랑스국제관계연구소(IFRI)가 있다. 국제문제에 관한 프랑스의 대표적 싱크탱크다. IFRI 소장인 티에리 드 몽브리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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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CEO가 가전쇼엔 왜?
GM 릭 왜고너 회장 안개 짙은 산속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앞에 큰 돌이 떨어졌다. 그러나 운전자는 쉽사리 위험을 피해갔다. 차량에 달린 레이더가 경고음과 함께 안전벨트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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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학부모 되면 조기유학 더 는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장모(15)군은 올해 1월부터 미국 보스턴의 한 사립학교에 다니고 있다. 최상위권 성적에 과학고 진학을 준비했던 장군은 "내신성적 관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