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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저 자원 우리도 캐자|제3차 해양회의의 결과와 대책|유병화
준비기간까지 합쳐 10여 년 동안 이해의 갈등 속에서 논란을 벌여 왔던 제3차 해양법회의가 지난 4월30일 표결을 통해 1백30대4로 해양법협약 문을 채택함으로써 일단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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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과학월간지 「사이언스」창간
과학기술진흥드라이브 첫해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일반인으로부터 전문가까지를 독자로 하는 과학기술 본격적인 종합월간지 『사이언스』가 창간되었다. 국내외로부터 들어오는 최신 첨단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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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보고…해저자원 구내서도 탐사추진
해저광물의 주인은 누구인가. 지난2월초순에 있은 심해저의 광물자원개발을 위한 미·영·서독·프랑스의 독자적협정체결과 3월8일부터 열리고 있는 유엔해양법회의를 계기로 해저자원개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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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독·불의 심해 독점개발 협약의 충격|해저자원 개발에 우리도 장기대책 필요
최근의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국·영국·서독·프랑스 등 4개국이 태평양에 있는 심해저 광물자원을 독점개발하기 위한 비밀협정을 체결하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지난 10여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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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심해의 바닥·우주에도 간다
당연한 얘기지만 도저히 인간이 감내하기 힘든 환경이나 위험에서 아무 장애 없이 일하는 로보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방사능이 나오는 원자로에서의 작업도 위험하지만 해저나 우주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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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자원 독점개발합의
【동경3일-연합】미국·영국·서독·프랑스등 서방4개국정부는 지난19일 태평양등의 심해 저광물자원의 독점개발을 위한 비밀협정에조인. 곧 발효시킬 예정인 것으로 3일 밝혀졌다. 이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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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 세계 인간은 어디까지 접근했나⑪|초심부|지하 심층·해저자원 각광
땅속· 바닷속. 인간의 호기심을 언제나 자극시켜온 곳이다. 땅을 파고 또 파면 어떻게 될까. 저 바다밑에는 무엇이 있을까. 자연에 눈을 뜰 때면 누구나 한번쯤 품어보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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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이용도 어디까지 왔나|눈으로 볼줄 아는 로봇도 나왔다
로보트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시각기능을 갖는 지능로보트를 개발했다고 발표되었다. 이런 산업로보트의 고도화에 따라 보급도 늘어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로봇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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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에 들어본 우주의 구조|태양계는 은하의 변두리 한촌
미국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의 성공적 임무수행으로 세계는 바야흐로 우주시대의 꿈에 부풀어 있다. 이번 성과는 l990∼2000년까지는 우주기지 설치와 레이저기지·우주군의 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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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탐사 소동」기대가 성급했다
기대에 부풀었던 충무 앞 바다 침몰 거북선 탐사작업은 완전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제1단계「사이드·스캔·소나」조사에 이어 지난 22∼27일까지 실시된 해군 심해 잠수사를 동원한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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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서 선체 확인|나무 조각 3개 인양
【충무=이은윤·서송묵 기자】충무 앞 바다 거북선 해저 탐사반은 3일 동안의 제2차 심해잠수 탐사를 벌인 끝에 25일 하오 경남 통영군 산양면 미남리 달아 마을 앞 바다 속에서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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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개발
3면이 바다인데다 다른 나라에 비해 대륙붕이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는 우리나라지만 바다에 대한 무관심은 여전하다. 바다를 선점하려는 각국의 각축은 특히 2백 해리 시대에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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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은 자원의 보고" 선진국들 눈독…치열한 개발경쟁
남극대륙에 대한 선진국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다. 빙산으로 뒤덮인 남극일원이 새로운 지하자원 및 식량의 공급지로 가능성을 보이자 개발의 첫 단계로 자연과학분야의 연구가 상상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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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마지막 「프론티어」 바다
「영토주권은 대포의 힘이 끝나는 곳에서 끝난다』-영해의 한계에 대한 초기의 3「마일」설은 공해 자유와 영해개념을 세운 「빈켈스후크」의 국제법 이론을 원용한 것이었다. 해안에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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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 공동해저탐사 착수
【파리23일 AFP동양】미국과 프랑스는 23일「아조레즈」군도로부터 약 3백20km 떨어진 연해에서 미국의 「아폴로」우주계획에 맞먹는 중요성을 갖게될 공동해저탐사계획에 착수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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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해상탐사원칙과 해양법 질서
「유엔」주재 중공대표 「셴·웨이리앙」은 한두 초강국은 학술연구를 가장하여 개발도상국들의 해양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해양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소위 중공해양탐사 4원칙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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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보고…해저를 진맥한다|첫 해양 지질 조사 선「탐 양호」명명
뒤늦게나마 그리고 5년간 무상으로 빌린 것이나마 우리 나라 말로 이름이 붙여진 첫 해양 지질 조사 선이 72년 봄부터 우리 나라 동남서 3해에서 본격적인 조사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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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화할 해양|대판=이종수 특파원
해양은 지구표면의 3분의2를 덮고 있는 인류를 위한 무진장의 보고. 달착륙이이니 우주 개발이니 하느니보다 차라리 해양을 조사하고 해저를 탐사하는 것이 인류의 기지향상에 즉각적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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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중기지-푸른대륙 노리는 세계적 유행
무진장의 보고로 알려진 해양개발계획이 진전됨에 따라 해중작업기지의 건설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다. 미국의 「시·라브」계획·「맨·인·시」계획. 불의 「프리큰티낭」 계획 같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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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육 대륙붕|서남해 탐사와 세계의 개발「붐」미선 주댁건립계획
해양은 지구표면의 약70%를 덮고있는 무진장의 매고. 그개발에 나선것은 최근의일이지만, 자주에까지 도전한 미국의생업력은 해양개발에서도 앞질러 곧 2백미터깊이 대륙붕에 해저주거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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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제 7 대륙" 아폴로 8 개선후…미의 달 개발계획
우주항공시대의 막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지구밖에 있는 천체가 인류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차츰 가까와오고 있다. 「컬럼버스」가 신대륙까지의 새항로를 개척하고나서부터 4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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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는 「해저개발」
34억 몇천만명인 오늘의 세계 인구가 69년1월1일엔 35억을 돌파하게 된다. 그리고 서기 2천년엔 70억에 육박할 것이고, 지금부터 7백년뒤엔 2천조가 되어 지구는 사람으로 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