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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출근길 함께한 DJ 백형두씨 별세
백형두 1980년대 MBC 라디오 ‘아침의 행진’ DJ로 직장인들의 출근길을 열었던 방송인 백형두(사진)씨가 별세했다. 77세. 1일 유족 등에 따르면 백씨는 뇌출혈 후유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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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형두 별세…80년대 인기라디오 '아침의 행진' DJ 맡아
방송인 백형두씨. [중앙포토] 1980년대 MBC 라디오 '아침의 행진' DJ로 직장인들의 출근길을 열었던 방송인 백형두씨가 별세했다. 77세. 1일 유족 등에 따르면 백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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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파이시티 발언’ 경찰 수사에 “기획 사정 의혹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압수수색, 참고인 조사 등 경찰 수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 인허가 관련, 이른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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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과거로 가는 '골목여행의 메카'로 떠오른 마산 창동-오동동
1980년대 창동과 오동동의 경계지점인 코아양과 인근 모습. [사진 창원향토자료전시관] 지난 2013년 방영됐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여주인공 나정(고아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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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My Life ] “만화는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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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후보, 삐딱하게 앉은 모습 한번도 못 봐”
이흥주 홍보팀장 [최정동 기자] 무소속 이회창 후보 선대위의 이흥주(64) 홍보팀장은 국무총리실에서 23년을 근무했다. 이 후보의 짧았던 총리 재임기간(4개월) 중 비서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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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문구 유고집 출간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소설가 이문구씨의 마지막 산문집 '까치둥지가 보이는 동네'(바다출판사)가 출간됐다. 이씨가 타계 직전 출판사에 넘긴 원고 뭉치 중 44편을 추린 산문집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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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心의 씨앗 키운 젊은날의 소리방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 노래가 있다. 잠들지 않고 머리맡을 환하게 비춰주는 불빛이 있다. 낮은 물소리와 풀꽃 더미에 가려 밀어(密語)가 나직히 흐르는 숲.아니 마악 산비둘기가 짝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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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난장
제5장 길 끝에 있는 길 군소리 한마디 없이 선착장 쪽으로 소주사러 내려가는 형식의 뒤통수를 바라보면서 변씨는 비로소 아들이 측은해 보였다. 그러나 좀더 헤집고 보면 아들이 측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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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서비스직에 편중
직업 안정기관을 통한 여성들의 취업은 생산직·서비스직에 치중돼 있어 구직 여성들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여성개발원이 전국 국립·승공직업 안정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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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덫에 걸려 오도가도 못해요"|낙도에 갇힌 30명의 여인들
【갈도=정순균·채흥서기자】전북부안군 서해앞바다 외따섬 갈도에 30여명의 직업여성들이 섬에 갇힌채 뭍으로 향한 꿈마저 포기하고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있다. 인신매매업자에게 속아 팔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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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전선」부수 35만이라고
신민당기관지 민주전선이 치안본부의 가판원 단속령으로 수난을 겪고있으나 발행 부수는 급증. 지난 20일 동안 가판원 5명이 경찰에 의해 연행됐는데 문부식 선전국장은 7일 『심지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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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청년, 다리서 사제폭탄 터뜨려|19명부상, 여자5명 인질소동
9일하오3시15분쯤 서울종로3가26의3 2층 취미다방(주인 장연옥·여·43)에서 술 취한 김광석 군(20·서울종로구 동숭동129의224)이 TNT로 만든 사제폭탄2개와 식칼로 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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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다방
서울의 한복판 명동거리에서 환각제인 「해피·스모크」를 피우거나 암거래하는 행위를 조장하고있는 다방이 늘어나 가고 있어 지난11일에는 그 본보기로 심지다방이 적발되어 마약법위반·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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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성 다방 일제 단속
서울시경은 12일 서울시내 도심지의 퇴폐성 다방에 대한 일제 단속방침을 세우고 「모델·케이스」로 심지다방(대표 이종민·서울중구 명동2가53) 을 적발, 마약법 위반·탈세·식품위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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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충무로 우범지대로 변해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구명동·충무로 일대에 날치기·소매치기·들치기 배들이 들끓고있으나 경찰의 손이 미치지 못해 새로운 우범지대로 변해있다. 경찰은 명동지하도입구 「코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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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막는 불법고층
서울 부산등 대도시에 들어서고 있는 고층건물이 대부분 건축법을 어겨「불법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다. 이들 불법건물은 ①당초 허가받은 건물보다 높게 짓거나 ②허가조건을 아주 어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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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 「고발」주장
3·1운동때 일본관헌의 무차별학살과 방화로불타버린 제암교회재건기공식이 15일 하오3시40분『조상을 모독하지말라』 는 유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몰래 치러졌다. 기공식은 유족대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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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차값 항의하자 폭행
「크리스머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시내 대부분의 다방에서 차값을 엄청나게 올려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값이 비싸다고 항의하는 손님들에게 폭행까지 하는 곳이 있다. 지난 24일 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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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서리맞는폭력지대|전국조직36파|억당의 지당도
무법의 주먹에전격적인철퇴가내렸다. 지난19일상오6시부터전국경찰에폭력행위자등특별단속령이내린이후22일상오현재4천여명의폭력사범이잡혔다. 정부는이번특별단속에많은무리와부작용이뒤따를것을각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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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사 구속영장
서울시경은 충남 회덕 미군화차「갱」사건에 관련된 서울시경 경비통신과 소속 신화덕(34) 경사를 17일 상오 직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파면조치 했다. 시경은 신 경사가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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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다방 등 8개 영업정지
21일 상오 서울시는 중구 충무로2가 23번지 「본전」다방 등 시내의 굵직한 8개업소에 대해 위생감찰을 실시한 결과 불량으로 판정,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씩의 영업정지처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