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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마지막 간담회 "총선 참패 원인은 매표용 현금살포"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7일 총선 참패와 관련해 “매표용 헬리콥터 현금 살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황교안 전 대표의 리더십도 부재했다”고 말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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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네가 왜 끼어들어" 김종인 비대위 좌초 뒤엔 홍준표 압박 전화
강찬호 논설위원 김종인을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던 미래통합당의 구상이 수렁에 빠졌다. 김종인 비대위의 활동기한을 내년 4월까지 늘리려고 ‘8월 말 전당 대회’ 규정을 삭제하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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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독주 땐 여론 힘으로 제동”
통합당 원내대표 3인.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주호영(5선) 미래통합당 의원은 당내 최다선 의원 중 한 명이다. 통상 3선이나 4선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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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영남당이라 폄하마라" vs 권영세 "아스팔트와 결별"
■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이 주호영(5선·대구 수성갑) 의원과 권영세(4선·서울 용산) 당선인의 양자 대결로 좁혀졌다. 앞서 출사표를 냈던 김태흠·이명수 의원은 6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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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러닝메이트에 이종배···김태흠 "심판에게 선수 제안"
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김태흠 의원은 5일 주호영 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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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포인트 개헌안’ 합의 불발…반쪽 본회의 가능성
국회의사당. 연합뉴스 국민이 개헌안을 발의할 수 하는 국민 개헌 발안제 표결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가 불투명해졌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국민 개헌 발안제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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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전자서명법 등 민생법안은 끝까지 챙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8일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지난 3월 6일 강창일·김무성 의원 등 여야 의원 1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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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개헌 발안제' 원포인트 본회의 두고 여야 진통
국회 본회의장 전경. [연합뉴스] 여야가 오는 8일 국민 개헌 발안제에 대한 표결 절차를 개시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를 두고 온종일 진통을 겪었다. 이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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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심재철 "자강론 택도 없다…대선후보, 당내 상품 없어"
미래통합당 심재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당 재건 및 쇄신에 대해 “우리끼리 할 수 있다는 자강론은 택도 없는 소리”라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일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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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254건 법안 나몰라라 내버려둔채 20대 국회 끝나나
“한 번 더 국회 본회의 열어서 국민을 위한 법, 민생을 위한 법 하나라도 더 처리하기를 희망한다.” 7일 새 원내대표 선출이 예정된 더불어민주당의 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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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이명수 통합당 의원 "원내대표 되어 구심점 되겠다"
이명수 미래통합당 의원. [뉴스1] 4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이 2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오는 8일 선출되는 통합당 원내대표는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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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94% 차지한 양당···통합당, 총선 졌어도 보조금 더 챙긴다
“20대 국회가 여러 소수정당이 진출한 다당제 국회였다면, 21대 국회는 여당 중심의 양당제 국회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정치 양극화가 심화되면 여야 대립으로 입법 교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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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진로 새 원내대표에게…8일 선거 ‘김·영·초’ 변수
미래통합당의 총선 참패 수습 책임이 결국 차기 원내지도부로 넘겨졌다. ‘김종인 비대위’ 전환에 앞장선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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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당 진로, 새 원내대표가 결정”…김종인 “안타깝다”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 전환 결정이 내려진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 앞에서 기다리던 심재철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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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초'가 운명 가른다…통합당 운명 쥔 원내대표 선거
'김종인 비대위' 출범 등 미래통합당 총선 참패 수습은 차기 원내지도부에게 돌아가게 됐다. ‘김종인 비대위' 전환에 앞장선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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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13일부터 받는다…2차 추경안 본회의 통과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37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안이 재적 290인, 재석 175인, 찬성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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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이 정도 추락하면 위기의식 조금은 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이 당을 너무 높게 평가한 것 같다.” 4·15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미래통합당 소속 A씨는 2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당이 이 정도 추락하면 위기의식이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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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대위’ 수렁에 빠진 통합당…金 “더는 관계없다”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를 둘러싼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까지 소집했지만, 김종인 비대위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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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값 해""니가 뭔데 난리"…고성·욕설 오간 통합당 전국위
“내가 이 당을 너무 높게 평가한 것 같다.” 4·15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미래통합당 소속 A씨는 29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당이 이 정도 추락하면 위기의식이 조금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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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청년비대위 "심재철 즉각 사퇴하라"
미래통합당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임명 의결이 정족수 미달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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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의 반란, ‘김종인 비대위’ 파열음…진중권 "뇌 없는 정당"
‘김종인 비대위’ 전환을 놓고 미래통합당의 당내 분란이 가속화하고 있다. 통합당은 29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날 당헌 개정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 무산과 전국위의 김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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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세금 160억 날린셈"…임기 1년 시장 보선, 추경할판
지난 23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사퇴 기자회견할 당시 오거돈 전 시장. 송봉근 기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하면서 2021년 4월 7일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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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종인 체제’ 놓고 혼돈 빠진 통합당, 민심은 더 멀어진다
180석의 수퍼 여당을 견제해야 할 제1 야당(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 임명’을 놓고 혼돈에 빠졌다. 총선 참패 후 뼈를 깎는 자성과 개혁으로 환골탈태해야 할 통합당의 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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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결정하는 날 정족수도 못 채워 “콩가루 정당 더 추락”
미래통합당 전국위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임명안이 가결된 이날 오후 심재철 당 대표권한대행이 귀가하던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오른쪽)을 서울 종로구 자택 앞에서 만나 악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