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전문가들이 효능·안전성 검증…참여 희망 기업 공모
알림 제10회 건강기능식품 대상 건강기능식품은 우리 국민이 건강관리를 위해 찾는 단골 아이템이다. 국내 성인 10명 중 7명이 챙겨 먹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이
-
[중앙 시조 백일장 - 4월 수상작] 가슴으로 풀어낸 실타래
━ 장원 실뜨기 백재순 중앙 시조 백일장 목면사 올을 따라 마음이 자랍니다 손가락 옹알이에 볼 우물 삽을 뜨면 말꽃향 밀물이 되어 턱 밑으로 일렁이고 은쟁반 보석
-
운동권 특혜 논란 '민주유공자법'…보훈부, 대통령 거부권 요청 검토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이 23일 오전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유공자법과 가맹사업법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운동권 셀프 특
-
LG팬이 쓴 ‘야구로맨스’…“취미가 글감 되니 극본 한편이 뚝딱”
한세림 작가는 “10년 후엔 ‘백상예술대상’에 초대받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강정현 기자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곁에서 스포츠를 많이 봤어요. 프로야구는 LG트윈스 팬이에요.
-
LG트윈스 팬이 쓴 야구 로맨스, JTBC 극본공모전 대상 탔다
JTBC X SLL 극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세림 작가는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강정현 기자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곁에서
-
KTL, EU AI법 이해와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KTL 권종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장이 세미나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지난 달 유럽연합(EU) 의회에서 AI 법(AI Act, 이하
-
[THE CREATIVE 2024] 창조적 사고, 혁신적 경영전략 통해 ‘퍼스트 무버’ 역할 톡톡
중앙일보·중앙SUNDAY 주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발표 글로벌·동반성장 등 부문별 우수 사례와 전략 50개 선정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제16회 대한민국 창
-
백자와 누드의 ‘파격적 만남’…도상봉·나상윤 사랑이 이랬다 유료 전용
■ 「 ‘라일락 화가’라 불렸습니다. 마당에 핀 라일락을 꺾어다 백자에 꽂고 이 장면을 화폭에 담았던 도상봉(1902~77)입니다. 20세기 초 화가들 사이에 널리 퍼진 백자
-
‘빨간 명찰’은 왜 그를 울렸나…‘해병 성지’ 천자봉은 알고 있다 유료 전용
■ ‘우리가 해병이다’ 연재를 시작하며 「 ‘노도와 함성이 산하를 덮을 때/ 상륙전 선봉에서 우리는 간다 포탄과 연막이 바다를 덮을 때/ 상륙전 선봉에서 우리는 간다’ 해병
-
호스티스 소설 밀어낸 이 작품…사람의 아들이 80년대 열었다 유료 전용
1987년 『사람의 아들』을 장편으로 개작한 후 잡지 인터뷰하는 모습. 그 전해에 지금 거주하는 경기도 이천에 작업실을 장만해 내려와 지냈다. 사진 이재유 「 3회. ‘출세작’
-
[단독] "사람 드나드는 것 못 봐"…野양문석 딸 사업 주소지 가니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딸이 받은 새마을금고 사업자 대출의 불법 정황이 짙어지고 있다. 양 후보 딸이 대출을 위해 제출한 서류 상당수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의 공동 검사
-
중1이 쓰고 임윤찬이 쳤다, 청중 혼 빼는 어린 천재들 유료 전용
■ 「 '젊다'보다는 '어리다'가 어울립니다. 이번에 만날 음악가들은 2006~2011년생이거든요. 음악 영재들의 약진이 심상치 않습니다. 뛰어난 음악성을 갖춘 영재들이 줄
-
‘옛날엔 캠퍼스 커플, 지금은 복지관 커플’…어르신의 위트
제1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 대상 수상자 성백광(왼쪽 두번째)씨와 최우수상 수상자 김행선(왼쪽 세번째)씨. 홍지유 기자 “아내가 몸이 아파 식사 준비를 못 합
-
이건희는 무려 150억 썼다, 숨겨졌던 한국 최고가 그림 유료 전용
■ 「 여기 한 화가의 이력서가 있습니다. 노트에 직접 꾹꾹 눌러 적었습니다. ‘1929년 3월 양구 공립보통학교를 졸업 후 미술공부(독학)’로 시작합니다. 남들 다 가
-
'옛날엔 캠퍼스 커플, 지금은 복지관 커플'...‘어르신 백일장’ 유머에 빵긋
“아내가 몸이 아파 식사 준비를 못 합니다. 그래서 가끔 복지관에서 함께 밥을 먹지요. 아내 손을 잡고 복지관에 가다가 젊은 시절 함께 대학 교정을 걷던 추억이 떠올라 시를 쓰게
-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이젠 우아함 벗어날래요”
2015년 파가니니,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특유의 탐구 정신으로 연주를 이어가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사진 크레디아] “지금 고민은 어떻게 하면 우아함
-
바이올린 양인모 "내 음악 우아하다? 거기서 벗어나는게 목표"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특유의 탐구 정신으로 연주를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사진 크레디아/Neda Navaee “지금 고민은 어떻게 하면 우아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
마담에 페라리도 줬다? 나란히 100억 집 가진 두 CEO 비밀 [부동산X파일]
■ 추천!더중플: 부동산X파일 「 부동산 투자나 개발로 거부가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얘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합니다.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
-
나만의 어법으로 열정을 연주하다
지난달 29일 서울 평창동의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 제 50회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가 함께 했다. 왼쪽부터 성악부문 심사위원장 김영환 추계예대 교수, 후
-
인천 계양 ‘3기 신도시’ 오늘 첫삽…333만㎡에 1만7000가구
3기 신도시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인천 계양지구가 2026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29일 주택 착공에
-
3기 신도시 ‘인천 계양’ 드디어 첫 삽…2026년 12월 입주
2021년 7월 사전청약 당시 인천 계양지구 모습. 뉴스1 3기 신도시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인천 계양지구가 2026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드디어 ‘첫 삽’을 뜬다.
-
올 수능도 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유지”…“비공개 사설 문제지까지 검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중앙 시조 백일장 - 3월 수상작] 팍팍한 삶에도, 진달래 분홍 물들었다
━ 장원 2월 이주식 열두 장 족보에 청약 일찍 들었지만 추첨하는 손 곱았나, 항렬보다 작은 달 입춘첩 높게 걸어도 입주할 봄은 멀다 긴 삼동 비낀 자리 하릴없이
-
신림동 월세 30만원 살던 남자, 어떻게 대우산업 부회장 됐나 유료 전용
한남동 100억대 저택, 여러 대의 수퍼카 등 회삿돈 수백억원으로 초호화판 삶을 살다 횡령·배임·사기 등의 혐의로 나란히 구속 수감된 대우산업개발 회장과 부회장 스토리(3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