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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의 ‘먼로’ 존스의 ‘성조기’…찐 팝아트가 왔다
━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에 전시된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와 ‘꽃’ 연작. 문소영 기자 핑크색 벽면에 걸린 앤디 워홀(1928~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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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오마주 훌륭했죠"…LP 커버 위해 몸에 불 지른 영국 남자
다큐 '힙노시스: LP커버의 전설'. 힙노시스가 디자인한 영국 록그룹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 음반 커버다. 그간 실험해온 사진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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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거장 카락스 감독, 첫 뮤지컬 영화 들고 부산행
올해 부산을 찾은 레오스 카락스 감독 첫 뮤지컬 영화 ‘아네트’. 배우 아담 드라이버, 마리옹 코티아르가 주연을 맡았다. [사진 왓챠, 그린나래미디어] “대사 대신 노래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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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뮤지컬로 부산행 佛거장 카락스 "홍상수 영화로 불면증 달래"
레오스 카락스 감독이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아네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대사 대신 노래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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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컴백 YB “광기 사회, 어디 서야 할지 고민 많았다”
11일 서울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10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노래하는 윤도현. [연합뉴스] “언젠가부터 음악을 만들면서 제가 하는 이야기에 확신이 서지 않더라고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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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와는 또다른 매력…꿈의 세계로 이끄는 톰 요크
28일 첫 단독 내한 공연 을 연 톰 요크. 2012년 라디오헤드로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을 처음 찾은 이후 7년 만이다. [사진 라이브엑스] 거장은 늙지 않는다. 28일 서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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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英 사옥, 네 개의 굴뚝 달다
영국 런던의 템즈강 건너편 첼시 쪽에서 바라본 배터시 화력발전소 일대. 네 개의 굴뚝을 포함한 건물 원형을 보존한 채 ‘분해결합’, 2021년까지 애플 영국 사옥으로 탈바꿈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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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뭐하지? 추석 연휴 집에서 볼 만한 강력 추천 영화 10편!
[매거진M] 시간은 남고 볼 영화는 없다? 추석 연휴 집에서 볼 만한 강력 추천작 10편이 여기에 있다. 누적 관객 수가 10만명이 이하의 올해 개봉작 가운데, 절대 놓치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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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남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하는 음악, 요즘 세상에 필요한게 그런 것 아닌가”
평창겨울음악제가 두 번째 잔치를 한다. 장소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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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가사, 매혹적 멜로디 … 누구십니까
새 앨범 ‘이상기후’를 통해 거대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식에 대해 노래한 신예 밴드 ‘쏜애플’. 왼쪽부터 한승찬(24·기타), 윤성현, 심재현(27·베이스), 방요셉(24·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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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헬멧 쓴 '다프트 펑크' 그래미 5관왕
헬멧을 쓴 두 ‘로봇’은 말이 없었다.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는 여간해서 얼굴과 목소리를 드러내지 않는다. 이날 시상식에서도 이런 듀오의 신비주의 콘셉트에 맞춰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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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단이크로스오버 뮤직을 만나면?예측불허 상상은 자유
국악관현악이 크로스오버 뮤직을 만난다. 국립극장의 ‘여우락 페스티벌’(7월 3~27일)을 통해서다. 여우락은 ‘여기 우리 국악이 있다’의 줄임말. 201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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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와 동시에 사라지는 소리 잡고 싶은 꿈 서라운드 수퍼오디오CD 기술 통해 실현”
“레코딩 엔지니어, 프로듀서, 음향감독입니다.” 황병준(45·사진) 사운드미러 코리아 대표는 7일 ‘테크플러스’ 무대에 올라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기술자·제작자·감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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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신학 모두 왜 사나 해답찾기죠
로지피피는 “지금은 혼자 하지만 다시 밴드를 꾸리고 싶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다소 거친 분류를 용서하시길. 뮤지션이 대중을 대하는 태도는 대략 두 가지다. 하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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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지산 록 페스티벌
대한민국의 여름은 록의 계절입니다. 올해도 각종 록 페스티벌이 록매니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록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록밴드는 물론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해외 유명 로커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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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반가움, 쓸쓸함 … ‘음악 어장’에 몽땅 품다
“선배들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면서 내공이 쌓인 것 같다”고 말하는 ‘안녕바다’. 왼쪽부터 명제(베이스)·준혁(드럼)·나무(보컬·기타)·대현(키보드). [플럭서스 제공] 안녕?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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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삼성전자 3D 삼총사 권경진·임준영·한동현
삼성전자 경기도 수원 디지털연구소에 ‘3D 3총사’가 떴다. 이 회사의 3차원(3D) 영상 콘텐트를 책임진 34세 동갑내기 대리들로, 같은 팀이지만 모처럼 얼굴을 맞댔다. 세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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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고 두번 보고 ‘각설이 대폭발’
국내에 록음악이 태동한 1960년대 초의 키워드는 4·19혁명, 5·16쿠데타, 경제개발이었다. 정치·사회적 변혁을 통해 마련되기 시작한 국가 재건이 최대 화두였던 당시 미군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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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감성'에 흠뻑 젖는다
우리나라에선 흔히 '팝송'이라 하면 대부분 영미의 대중 음악을 가리킨다. 그것도 일부 영국 가수나 그룹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미국에서 만들어진 음악이다. 돌아보면 유럽의 팝 음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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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 1호선' 큰 무대로
연출.작곡가 김민기의 분신과 다름없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이 소극장을 벗어난다. 지난 17일 학전그린 공연을 마친 '지하철 1호선' 이 강남의 큰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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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 1호선' 역사 대확장
연출.작곡가 김민기의 분신과 다름없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이 소극장을 벗어난다. 지난 17일 학전그린 공연을 마친 '지하철 1호선' 이 강남의 큰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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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 싱그러운 5월의 록무대
매주 화요일, 라이브 무대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할 Joins의 특급 음악 정보 ‘콘서트 속으로’ 두 번째 순서를 엽니다. 지난 주 첫 회에 이어 오늘도 모던록과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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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라디오헤드 새앨범 분위기 확 바꿔
영국의 대표적인 모던 록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사진)는 '크리프' (Creep. '비열한 녀석' 이란 뜻)란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노래는 베트남 출신 프랑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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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성 택한 라디오헤드 새 앨범
영국의 대표적인 모던 록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는 '크리프'(Creep. '비열한 녀석'이란 뜻)란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노래는 베트남 출신 프랑스 감독 트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