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점 재논의” 고수한 의료계, 정부는 “국민 눈높이 안 맞다”
내년도 의대 입시의 증원 규모를 각 대학별로 절반까지 줄일 수 있게 한다는 정부의 자율 조정안에 대해서도 의료계가 ‘원점 재검토’ 입장을 유지하자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
-
尹 "이재명 대표 의견 많이 듣겠다"…회담 실무협의는 연기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3시 30분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다음주 적당한 시기에 용산에서 회동할 것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사진은 22년 윤
-
"트럼프 재선 땐 평양 정상회담…한미 군사훈련 멈출 수도"
━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한·미 동맹 70주년과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
-
개원의도 진료 단축…요즘엔 "나중에 아프세요"가 덕담됐다
전남대병원에서 전립선암 3기 판정을 받은 A(66)씨는 언제 수술을 받을 수 있을지 불안하기만 하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수술이 한달째 밀렸는데, 1일부터 교수들마저 축소 진료에
-
"은행주 캠페인 1년, 주주환원율 24%→34%…2년 내 50%도 가능"
━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 이창환 대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기업의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고 가치를 올리는 긍정적 변화를 장기적으로 입증해나갈 것”이라며
-
파업 연장한 영국 수련의들 "임금 수준, 카페 바리스타와 비슷"
영국 수련의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파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영국 수련의는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 이내의 젊은 의사들로 한국 전공의 역할을 한다. 이들은 카페 바리스타와 비슷
-
전교생 6시40분에 깨워 산책시킨 기숙형 고교…재학생 "인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 연합뉴스 전교생에게 매일 새벽 걷기를 시키고 불참한 학생에게 벌점을 준 한 기숙형 고등학교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중단을 권고했다. 19일 인권위
-
[시론] 생존 위기 지방대학들, 공공기여로 활로 열자
전호환 동명대 총장 지방대학활성화특별위원장 ‘지방대 살리기’가 주요 국정 과제가 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질적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방대 살리
-
법무법인(유) 지평 경영권 분쟁 대응센터, ‘경영권 법률실무’ 발간
경영권 법률실무 법무법인(유) 지평 경영권 분쟁 대응센터는 1월 5일 경영권분쟁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실무적인 관점에서 설명한 「경영권 법률실무」를 발간하였다.
-
죽지도 못한채 영혼까지 고통…파킨슨 치료혁명 이끈 이 남자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빛의 속도로 달리는 열차를 만든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걸 버티는 선로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미국 의학미디어 주최 포럼에서 마
-
[현장에서]'女風’ 앞세운 사외이사…당국 압박에, ‘구색맞추기’ 비판도
“최근 금융권 이사회가 변화의 첫발 뗐지만, 거수기 오명을 벗기엔 갈 길 멀다.” 국내 금융사 대상으로 주주 행동주의에 나선 얼라인파트너스의 이창환 대표의 얘기다. 이달 주주
-
‘정용진의 신세계’ 신규 출점 재개, 계열사 시너지 속도낸다
8일 정용진 총괄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한 신세계그룹은 기존과 완전히 다른 차원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빠르게 바뀌는 유통 트렌드 속에서 더 까다로
-
‘신세계’ 정용진, 18년 만 회장 승진…“유통 트렌드 격변 정면돌파”
정용진 신세계그룹 신임 회장. 사진 신세계 정용진(56) 신세계그룹 총괄부회장이 8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 부사장에서 부회장이 된 지 18년 만이다. 신세계그룹 측은
-
보건의료노조 "의대 증원, '사회적 합의' 대화기구 만들어야"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서 열린 22대 총선 정책과제 발표 기자회견에서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 방안 제안을
-
회사 안 나오던 김범수 변했다…카카오 주7일 출근뒤 생긴 일 유료 전용
Today’s Topic, 김범수의 ‘재창업’할 결심2024년 뉴(new) 카카오는 최악의 위기라는 말도 식상해진 요즘, 카카오그룹 내부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간
-
[리셋 코리아] 트럼프 재선은 한국에 큰 기회 될 수 있어
라몬 파체코 파르도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교수·브뤼셀자유대학 KF 한국석좌 거침없는 미·중 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코로나19 팬데믹의 경제적 여파
-
여의도 모인 의사 1만2000명…손 잡고 "현장 돌아가달라"는 시민들
의사들이 3일 서울 여의도에 집결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여의도공원 인근 5개 차로
-
[시선집중]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이재민 지원사업 신속히 진행
월드비전, 1년간 일상회복 총력 지원 긴급구호부터 재건복구까지 도와 이재민 1만 가구에 E-바우처 지급 올해 소득증대 사업 등 진행 계획 월드비전이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이
-
롯데맨 아빠 육휴 3번 썼다…‘기적의 출생률’ 2.05명 비결 유료 전용
지난 5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신입사원들이 롯데 껌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최선을 기자 “6년 전 제가 신입사원 연수를 받을 땐 ‘지도 선배’가 있
-
시진핑 20기 중앙기율위 3차 전체회의 연설 [Xi’s Words & Speech]
지난달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 제3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 공산당 제2
-
그가 한 일은 ‘언플’밖에 없다, 한국 축구 망친 ‘진짜 스파이’ 유료 전용
■ 「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중 축구대표팀 경기력 부진에서 출발한 한국 축구 개혁 이슈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의 지
-
"한국증시, 40% 이상 디스카운트…소액주주 위해 상법 손질을"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젠 끝내자]
중앙일보가 설문 조사한 전문가 과반수(12명)가 “한국 증시는 40% 이상 디스카운트됐다”고 평가했다.사진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한 시민이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
“의대증원, ‘선거용’ 아니다…의료계와 국민 앞에서 토론 가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
-
이재용에 먼저 접근했다, 신격호 父子의 ‘기업 쇼핑’ 유료 전용
2015년 7월 24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창조경제센터의 발전 방향과 지원 강화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2시30분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