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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제야’ 다시 꺼낸 오바마
2012년 재선을 노리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사진) 미국 대통령이 1992년을 ‘리메이크’ 하고 있다. 92년 미국 대선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당시 현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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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례적으로 WSJ 기고 … 기업 위해 “규제와 전쟁” 선포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데 쓰는 사카린. 이를 두고 미국 규제당국 두 곳은 서로 다른 지침을 적용해왔다. 식품의약국(FDA)은 사카린이 인체에 해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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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청 “후진타오 압박해야” 위안펑 “미국 우려 해소할 것”
딘 청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북한 도발에 대한 이견,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 위안화 평가절상 등등…. 미·중 양국은 지난해 1년간 이런 문제들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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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권력자,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 창업자 에반 윌리엄스(왼쪽)와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 “우리는 캘리포니아나 뉴욕이 아니라 인터넷 안에서 살고 있다.” 영화 ‘소셜 네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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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강한 회사 됐지만 지시문화 단점”
“현대자동차가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시를 내리는 스타일이라면, 제너럴모터스(GM)는 각기 다른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성을 중시한다.” 조엘 에와닉(사진) GM 글로벌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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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튀니지의 봄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대개 그렇듯 독재의 끝은 파국(破局)이다. 독재자에게 해피엔딩은 있을 수 없다. 설령 권좌에서 무사히 내려온다 하더라도 역사의 단죄(斷罪)가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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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건설협회, 건설 관련 대학생에 장학금 外
기업 건설협회, 건설 관련 대학생에 장학금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1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 대학에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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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0] 트위터 정치
5000원짜리 ‘통큰치킨’ 판매를 중단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건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었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2011년 예산안을 처리한 후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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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업률 떨어졌지만 … 시장은 ‘냉담’
9.4%와 10만3000개. 미국 고용시장이 내놓은 지난해 마지막 달 성적표엔 희비가 함께 담겼다. 9.4%의 실업률은 희망을, 10만3000개의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는 비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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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로봇이 빼앗는 일자리
미국 MIT의 데이비드 오토 교수가 미국 노동시장에서 지난 40여 년간 발생한 변화를 중심으로 작성해 8개월 전 발표한 보고서를 최근에야 볼 기회가 있었다. 그 내용은 매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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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빼앗는 일자리
미국 MIT의 데이비드 오토 교수가 미국 노동시장에서 지난 40여 년간 발생한 변화를 중심으로 작성해 8개월 전 발표한 보고서를 최근에야 볼 기회가 있었다. 그 내용은 매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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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와 휴전 선언’ … 오바마 자존심 던졌다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윌리엄 데일리 신임 비서실장(오른쪽)을 소개하고 있다. 집권 후반기를 맞아 오바마 대통령은 국가경제위원장, 대변인 등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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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아이슬란드·아일랜드의 같은 위기, 다른 해법
김익주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외자유치와 금융산업 특화로 고성장을 구가하던 두 나라가 있었다. 유럽의 강소국 아이슬란드와 아일랜드다. 이름도 비슷한 두 나라는 똑같이 2008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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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미 금리 2012년까지 동결할 듯”
골드먼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잰 해치우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2012년까지 정책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 회복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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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부동산학 박사 이영행
올해는 기업유치만이 살 길이다. 2008년 우리와 상관없이 찾아온 금융위기는 주가폭락, 부동산 폭락, 소득감소, 소비위축, 실업률 증가 등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경제에서 남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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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근 6억 매출 대학생 김치 사장
토끼띠 노광철(24·건국대 전기공학과 2학년·사진) 씨는 김치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대학생 사장님이다. 그가 김치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짐치독’에는 포기김치, 동치미, 깻잎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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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뭉칫돈 유별난 한국사랑 덕봤다…조심할 점은 ‘외국인 사랑은 변한다’
2011년 증시 개장 첫날인 3일 코스피지수가 2070.08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우증권 직원들이 장 마감 뒤 여의도 본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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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인기있는 대통령 … 브라질 룰라의 아름다운 퇴장
“신은 한 사람에게 두 번 선물을 주지 않는다. 다시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미친 짓이다.” 달변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말솜씨는 마지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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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무슨 일이 일어날까 … JMnet 사내 전문가 집중토론 경제
사진 왼쪽부터 남윤호 경제데스크, 이철호 논설위원, 김종수 논설위원, 최영진 조인스랜드 대표, 박태욱 경제대기자, 김정수 경제전문기자, 민병관 경제대기자, 심상복 포브스코리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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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경제는 성과 있었지만 국방·안보는 반성해야”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2010년 한 해를 스스로 평가했다. 요약하자면 “경제 분야에선 성과가 있었지만, 국방과 안보 문제는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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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테마 읽기] 광기의 20세기
증오의 세기 니얼 퍼거슨 지음 이현주 옮김, 민음사 940쪽, 4만5000원 리뷰 = 최호근 박사 (고려대 역사연구소 연구교수) 『금융의 지배』로 이름값을 높인 하버드 대학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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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칼럼] 미국 경제 발목잡는 4가지 ‘덫’
미국 경제는 최근 인플레이션 없이 연4.8%의 성장을 유지하면서 회복의 국면에 들어 선 것은 분명하지만 덧에 걸린 것 같이 질질 끌리면서 서행하고 있어 1990년대 장기침체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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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T 시대 온다
“브릭스(BRICs) 다음은 ‘믹트(MIKT)’의 시대가 올 것이다.” 골드먼삭스의 대표적인 이코노미스트 짐 오닐의 예언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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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경기 살아난다
민간부문 일자리 증가로 북가주 실업률 1.2%p 하락 가주 타지역 파급효과 기대 실리콘밸리의 IT기업들이 첨단 제품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채용을 확대하면서 가주 지역의 경기 회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