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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규하 국무총리는 1일 저녁 서울 대우「빌딩」 16층에서 열린 한국 수출입 은행 개업식에 참석, 금융·실업계 인사들과 환담. ▲공화당 이효상 당의장 서리와 길전식 사무총장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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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칸티나 자선파티
「이탈리아」음식 전문점인「라·칸티나」(대표 김미자)는 21일 저넉 개업 10주년을 맞아 성 「나자로」병원을 위한 자선 「파티」를 열었다. 이 「파티」에는 「벤자민·티로나」「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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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 증진 토의
【파리 17일 로이터합동】남덕우 부총리는 17일 「발레리·지스카르-데스텡」 「프랑스」대통령의 동생이자 EEC(구공시)와 아아·「라틴 아메리카」 개발도상국간의 무역증진협회 회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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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중공전문가로 등장
【동경24일 UPI동양】「워터게이트」 이후「닉슨」이 무엇을 할까하고 궁금했던 사람들은 이제 그 대답을 듣게 되었다. 중공지도자들은 「닉슨」전대통령에게 중공의 비공식대변인이라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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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어떻게 해결할것인가(8)
재수생문제는 교육제도상의 대책만으로는 완전한 해결을 볼수없다는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아무리 좋은 묘책이 마련됐다 하더라도 우리사회에 만연돼있는 이른바「1류병」이 치유되지 않는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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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인척 필리핀 각계에 군림
「필리핀」의 「퍼스트·레이디」 「이멜다」여사가 최근 「마닐라」수도권 지사로 취임함으로써 「필리핀」의 「마르코스」·「로무알데스」두 집안에서 주지사를 맡은 세 번째 인사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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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동의 방안 연대서 「심포지엄」
『산악협동의 효율적 방안』을 주제로 한 연대공학부 주최 「심포지엄」이 30일 하오 2∼5시 연세대 장기원기념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경성방직의 김각중 회장, 대한도자기 성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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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우간다」의 의학교수 김충희 박사(상)
【캄팔라=김동수특파원】외국생활이라곤 「우간다」에서 11년 보낸 것이 전부지만 한때 문학소녀적인 감상으로 자주 쓰이던 「코즈머폴리턴」, 「집시」의 비애가 물씬 풍겨온다. 겉으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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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적인 경제계획에 감명|한·영 경협 계속 확대를 확신
영국 자본시장위원회 위원장이자「롤즈로이스」자동차회사 회장인「아이언·프레이저」씨는 3일 한국의 의욕적인 경제발전계획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하고 한·영 양국의 경협이 계속 확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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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의 금고」서 쏟아진 「비리」
거액의 외화를 해외에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덜미가 잡힌 신영술씨(전 한국철강대표이사) 부부의 재산도피사건은 한마디로 『기업은 망해도 기업인은 살찐다』는 일부 반사회적 기업인의 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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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 안보 체제 강화 필요
실업계·학계·문화계 등 각계 원로급 인사 55명이 참여한 구국 동지회(회장 이갑성) 발기 총회 및 시국 선언 대회가 2일 상오 시내 「뉴서울·호텔」에서 열렸다. 대회는 이날 채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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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누가 이끌어가고 있는가-월드·리포트지서 선정
【워싱턴15일 동양】『누가 미국을 이끌어가고 있는가』―주간 「유·에스·뉴스·월드·리포드」지는 최근조사에서 미국을 움직이는 10대 인물로 ⓛ「포드」대통령 ②「키신저」국무장관 ③「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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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고의회」를 구상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박정희 대통령이 지난주 발표한 거국적 정치체제에는 ▲새로운 최고회의 구성 ▲개각 ▲국회기능의 회복 등 이 포함되어 있다고 22일자「뉴욕·타임스」지가 공화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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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복 관서 통합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총무처를 연두 순지, 심흥선 장관으로부터 올해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심 장관은 보고를 통해 앞으로 1, 2급 직위 신설을 억제하고 소규모 조직·유사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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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
독자여러분에게 알찬 기사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온 중앙일보는 새로이 해외상주 특파원·통신원과 순회특파원을 총동원하여 취재한『세계의 한국인』을 내주부터 연재합니다. 멀리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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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얼마 전 모방송국의 『결혼』이란 좌담방송을 듣고 한 말씀 올립니다. 퇴근을 하고 막 들어오니 마침 문제의 「프로」가 방송 중이어서 무심결에 들었습니다. 여러 인사들이 말을 주고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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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낙수
미국유권자들은 5일「워터게이트」충격과「인플레」악화 여파로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원의원 4백35명 전원과 상원의원 34명, 주지사 35명을 개선하는 중간선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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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구청간「인사 벽」여전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25일 단행한 초·중·고교의 교원전보인사는 국민학교 교원 2천1백99명, 중·고교원 7백14명중 2천9백13명 규모였다. 국민교는 전체교원 1만1천50명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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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국제 학술회의
「한국의 미래」에 관한 국제 학술회의가 14일부터 4일간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다. 고대 아세아문제 연구소와 미국 「허드슨」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회의에는 국내외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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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데뷔」 기념 「키신저」만찬
「키신저」 국무장관이 4일 밤 각국 외상·대사들을 위해 베푼 만찬회는 「뉴요크」사교계의 최대 행사의 하나. 「메트러폴리턴」 미술관의 유명한 『예술의 샘』을 둘러싸고 최상의 예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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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일인 간첩 한 명 검거
중앙정보부는 정부기관 및 군수산업체에 침투, 두 차례나 평준을 왕래하면서 암약해오던 귀화 일본인 간첩 「나쓰야·스스무」(하곡진·57·한국명 전주진·일본 압호시 즙합구 중미정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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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조사한 저명인사들의 수명
저명인사들의 수명을 조사한 결과 장수를 하려면 직업선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를 보면 과학자들이 가장 장수를 하며 다음이 대학교수고, 이어 행정직 인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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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민간협력기구 합의
【뉴요크25일 동양】태완선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5일 『한·미간에 투자된 통상중진을 위해 우선 양국의 실업인들로 구성되는 민간협력 기구를 창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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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 증가촉구
【뉴요크23일AP합동】태완선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23일 지난 72년에 시작된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완수를 도울 수 있도록 미국이 대한투자를 증가시킬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