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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주미 대사 "美 역사문제 인식 명확 … 자신감 가져도 된다"
“워싱턴 조야에서는 한일 간 역사문제에 대해 대단히 분명한 인식을 갖고 있다. 현지에서 관찰한 바로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본다.” 안호영 주미 한국 대사는 26일 서울 도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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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박 대통령 방미 초청 하반기께 백악관서 회담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하반기쯤 백악관을 방문,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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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전문대 유망 학과
김기환 기자 ‘타이틀이냐 실리냐’. 대학수학능력시험 을 치르고 대학 지원을 앞둔 고3생에게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까요. 아마도 ‘실리’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올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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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입시 개편의 초점은 사교육 방지가 아닌 공교육 정상화"
유기환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장은 공교육 정상화의 방안으로 토론·글쓰기 교육을 강조했다. 사진=김수정 기자“토론식 교육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의 토론과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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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매뉴얼 준수 ? 동기부여에 달려
“안전·보안은 담당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일(everybody’s task)’이다. 끊임없는 교육으로 동기부여를 해야 매뉴얼이 지켜진다.” 프랭크 듀링크(사진) 벨기에 민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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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이 먼저 강경 대응 자제해야
김근식경남대 교수·정치학 남북관계가 갈수록 불신만 증폭되고 갈등과 대결, 불신과 비난으로 채워지고 있다. 교류 협력이 활발하던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더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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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속기록) ] 박 대통령 방중 때 꼭 챙겨야 할 것
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6월 21일(금요일) 오후 3시~4시30 중앙일보 10층 대회의실 참석자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사회)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석동연 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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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부활됐지만 김정은 이중성에 영향 받아"
북한이 지난 3~4월 한국과 미국에 전례 없는 초강경 위협으로 긴장 수위를 극도로 끌어올리더니 5월 하순에는 군부 1인자인 최룡해 총정치국장을 특사로 중국에 파견했다. 또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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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부활됐지만 김정은 이중성에 영향 받아”
김정은이 지난 1월 26일 주재한 금요협의회. 김정은의 정면엔 최룡해 총정치국장(왼쪽)과 현영철 총참모장, 김정은의 바로 오른쪽엔 박도춘 당중앙위 군수 담당 비서, 홍승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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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취임식 올 중국 女정치국원, MB 때보다…
류옌둥(左), 잉락(右) 25일 있을 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한반도 주변 4강의 특사 윤곽이 드러났다. 18일 청와대·대통령직인수위 등에 따르면 중국은 여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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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④ 토론] 새 정부에 대한 대중 정책 제언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④ 토론] 새 정부에 대한 대중 정책 제언 사회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지금까지 동북아정세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3세션에서는 지금까지 논의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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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간섭과 내부 병폐에 맞선 과학계 ‘잔 다르크’
프랑스과학원의 ‘종신 사무총장(Secretaire perpetuel)’은 프랑스 기초과학을 총지휘한다. 원장이 있으나 실무 책임자는 종신 사무총장이다. 원래는 글자 그대로 종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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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졸업생, 현장서 즉각 활용 안 될 땐 고졸자에 밀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가 지난 8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포럼의 주제는 ‘샌드위치 전문대의 살 길’이었다. 4년제 대학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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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한·중 FTA, 다음 정부로 넘겨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입장부터 먼저 밝힌다. 나는 민주통합당의 FTA 재(再)재협상이나 폐기 운운은 얼토당토않다고 생각한다. 한·미 FTA가 설령 우리에게 대단히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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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다음 정부로 넘겨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입장부터 먼저 밝힌다. 나는 민주통합당의 FTA 재(再)재협상이나 폐기 운운은 얼토당토않다고 생각한다. 한·미 FTA가 설령 우리에게 대단히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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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남북기본합의서 정신 되살리자
이석범변호사 꼭 20년 전인 1991년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고 있던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는 남과 북의 대표들이 협상 타결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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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유망학과탐방] 넓은 취업분야와 학문적 가치 재조명, 경북도립대학 축산과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책임의식 축산학에 대한 밝은 전망으로 학과를 신설 축산 분야는 고부가가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직업에 대한 낡은 인식과 조류독감이나 구제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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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역사 속 통합형 리더십
계층·이념·지역·세대 갈등이 적지 않은 이 시대에 되새겨볼 만한 지혜를 우리 역사 속에서 찾아봤다.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김세원)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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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⑭ 민간 주도 첫 금융 사 한국개발금융
1967년 4월 출범한 한국개발금융은 국제금융공사와 한국경제인협회(현 전경련)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 금융회사였다. 1968년 2월 김진형(맨 오른쪽) 한국개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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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리고 앉은 오바마 깜짝 놀란 클린턴 … 그의 손끝에서 나왔다
미국의 힘을 보여준 한 장의 사진이 세상을 뒤덮었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과 미국 국가안보팀 멤버들이 백악관 상황실에 모여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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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④ 세금 낭비 막을 대책은
국고보조금 등 24억원을 들인 전남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에 있는 화훼생산단지. 사업이 실패로 끝나면서 현재는 폐허로 변했다. [나주=프리랜서 오종찬] 예산 낭비를 막는 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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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문화 즐기고 싶은 샐러리 맨 마음 읽었다, 밤에도 여는 모리미술관
모리미술관 난조 후미오 관장사람들을 미술관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남자를 찾아가라.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의 모리미술관(森美術館)을 이끌고 있는 난조 후미오(南條史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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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서 압박 … 하토야마 바늘방석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가 연일 안팎으로 몰리고 있다. 오키나와 후텐마(普天間) 미군기지 이전 문제에 대한 미국의 압박은 갈수록 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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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주최, 오늘‘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7개 기업과 기관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받는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에는 대구은행 등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