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민회관, 연주회 전용으로 새 단장 '꿈의 콘서트홀' 로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 무대에서 배선주 관장이 연주회 전용으로 새 단장한 공연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소리가 잘 울려 콘서트를 감상하기에 아주 좋았습
-
[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6) 일본 나가노현 도미시의 공립 시게노 소학교
1998년 국비유학생으로 일본에 와 오차노미즈여대를 거쳐 도쿄대 대학원(교육행정학)을 나왔다. 도쿄에서 살다 지금은 남편 직장 때문에 2011년 3월부터 나가노현 도미시에 살고 있
-
18세기 고성에서 정갈하게 가을을 열다
1 천장화가 아름다운 에스터하지 성 하이든 홀에서 아담 피셔가 지휘하는 하이든 필이 총 리허설을 하고 있다. 탄생 200주년을 맞은 베르디와 바그너로 가득했던 올여름 유럽 페스티
-
오전 7시 풍류 가락 … 고궁을 깨우다
서울 창경궁 명정전 뒤뜰에서 17일 오전 열린 ‘창경궁의 아침’에서 양선희씨가 노랑 앵삼을 입고 궁중무용 ‘춘앵무’를 추고 있다. [사진 국립국악원] 아이는 엄마 무릎을 베고 누웠
-
3색 테마 리조트의 유혹
피할 수 없는 여름이라면 즐기는 건 어떨까. 한 여름 밤의 음악회와 레인파티, 스킨스쿠버 등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시켜 줄 ES리조트와 원마운트, 오마주펜션을 소개한다. ES리조트
-
이틀 만에 곡 하나 후딱 열음 누나 같은 사람도 있지만 저는 … 딱 연습한 만큼이죠
올해 피아니스트 김다솔(24)은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국내 클래식 팬들의 뇌리에 확실하게 새길 듯하다. 한국 공연장 최초로 금호아트홀이 운영하는 상주음악가(Artist in Re
-
입장권 수입 9년새 10배로 초연곡 무대만 22차례
강산이 한 번 변하는 동안 음악제도 훌쩍 자랐다. 용평 눈마을홀에서 시작된 음악회는 새로 지은 알펜시아 콘서트홀에 이어 지난해 알펜시아 뮤직텐트로까지 무대를 넓혔다. 첫 회 1만6
-
입장권 수입 9년새 10배로 초연곡 무대만 22차례
강산이 한 번 변하는 동안 음악제도 훌쩍 자랐다. 용평 눈마을홀에서 시작된 음악회는 새로 지은 알펜시아 콘서트홀에 이어 지난해 알펜시아 뮤직텐트로까지 무대를 넓혔다. 첫 회 1만6
-
성무용 천안시장, 언론인 간담회
성무용 천안시장이 언론인 간담회에서 지난 11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천안시] 민선시장 취임 11년을 맞은 성무용 천안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
-
'찬밥' 잠실 주경기장은 도쿄 국립경기장이 부럽습니다
잠실 주경기장과 도쿄 국립경기장은 한·일 양국 체육의 성지다. 1988년 서울 올림픽과 이보다 24년 앞서 열린 1964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곳이다. 그러나 이를 관리·활
-
리빙 뉴스
각질 제거에 좋은 남성용 클렌징 시세이도 매스티지의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 우노가 강력한 거품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씻어내는 우노 세안제 3종을 4일 리뉴얼 출시했다. 우노
-
고위층 음악동호회 장쩌민, 해체 지시… 은퇴 수순 밟기인 듯
지난해 12월 22일 밤, 베이징(北京) 최대 실내 공연장인 국가대극원에서 ‘산가오(三高)악단’의 ‘음악사랑동호회’(愛樂之友) 송년음악회가 열렸다. 산가오란 고위 관리와 고위 군장
-
시민 삶의 질, 미래 성장동력 키울 경영안정 지원한 중소기업 매출·고용 향상
2013 주요업무실천계획 보고회에 참석한 간부들이 성무용 시장과 토론회를 가졌다. [사진 천안시]시승격 50주년을 맞은 천안시의 2013년 시정운영은 60만 도시에 걸맞은 시민 삶
-
공연 보며 카운트다운 외치고 해맞이 하며 소망을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이제 3일 남짓이다.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 시간, 강남 곳곳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한 카운트다운과 해맞이 행사가 마련돼 있다. 매서운 추위와 북적거리는 인
-
수험표 가져가면 음악회·축구경기 무료
열심히 공부한 당신, 마음껏 즐겨라~. 2013학년도 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학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들은 각종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
한복·한식·한옥·한지 ‘안동 스타일’로 상품화
지난달 28일 열린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안동포 패션쇼 모습. [사진 안동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몰고 온 한류 바람이 거세다. 경제적 효과가 1조원이란 분석이 나올
-
기업과 문화예술은 환상의 마리아주
미술 꿈나무로 선발된 초·중·고교 학생들이 작가로부터 입체 오브제 제판작업을 배우고 있다. 한성자동차가 주최한 ‘드림 그림’ 꿈나무 미술교육 사업이다. 와인 애호가이다 보니 ‘
-
가학광산동굴
광명시립합창단이 부르는 노래가 시원한 동굴을 가득 메웠다. 동굴 음악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20분부터 30분간 열린다. 연일 30℃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도심을 습격하고
-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1주년 … 6일 춘천 강원대서 열린음악회
‘7월, 강원도가 춤을 춘다’ 겨울올림픽 유치 1주년과 강원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이 6, 8일 춘천에서 잇따라 열린다. 강원도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1주년 기념 열
-
꽃 그늘 앉아 먼 산을 즐긴다 … 집 옥상에 ‘무릉도원’ 만든 부부
서울시립대 김한배(오른쪽) 교수 부부의 휴식 시간. 관목들로 둘러싸인 옥상정원에 앉아 아내는 연주하고 남편은 책을 읽는다. 우면산 기슭 3층집 옥상 132㎡ 공작단풍·배롱나무·수국
-
공원도 체육관도 5일은 어린이 놀이터
이번 주말은 어린이 손을 잡고 나들이하기에 제격이다. 부산·울산·경남 곳곳에서 어린이날 행사와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가볼 만한
-
500만원 넘는 캠핑 장비 샀다가…낭패
지난달 31일 경기 여주 이포보캠핑장의 풍경. 캠핑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은 해가 지고 텐트 안 랜턴이 하나둘씩 켜질 때다. 가족끼리 화톳불 주위에 모여 앉아 텐트 위로 반짝이는 별
-
경기도가 추천하는 4월 봄꽃 여행
꽃샘추위가 물러간 자리에 완연한 봄기운이 올라오는 4월,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봄나들이로 제격인 경기도 4월 봄꽃 여행지를 소개한다. [구리] 꽃과 나비, 사람이 어우러지는 구
-
주부들이 평일 낮 보정동 카페거리 찾는 이유
어썸의 팬케이크 브런치(위쪽)와 아임홈의 생모짜렐라 샌드위치&샐러드. 주부들의 아침은 정신 없기 마련이다. 남편아침 먹여 출근 시키고 아이들도 이것저것 챙겨 학교에 보내고 나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