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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즐긴 '인싸'일 뿐인데 사형? 中 이 법에 외국인들 떤다
중국 베이징에 사는 주재원 A씨는 자칭타칭 '인싸(각종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사이더)'다. 주말 오전이면 헌책방 답사와 등산을 즐긴다. 저녁에는 현지인과 외국인이 많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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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산 알리바바는 가짜? 中기업 위험한 ‘뒷문’ 상장 유료 전용
에메랄드빛 바다가 푸른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이 시야 가득 펼쳐진 카리브해의 섬들. 천혜의 관광지인 이곳엔 관광객만 몰리는 게 아니다. 조세피난처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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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푸틴 편들기…러 재벌 초호화 요트 압류 제동 걸었다
미국 당국이 압류하려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신흥재벌)의 초호화 요트 ‘노르’를 놓고 홍콩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 사실상 '푸틴 편들기'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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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세금은 늘고 국가채무는 1000조…투자는 비전문 낙하산 (30일~9월3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화 제안에 불응하던 북한이 핵 카드를 다시 꺼냈다. 평북 영변 핵 시설의 가동 징후를 노출했다. 국제사회의 핵 활동을 감시하고, 사찰하는 기구인 국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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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갈등에도 中 다가가는 유럽 기업들, 고민은 따로 있다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들이 손을 잡고 중국을 세게 밀어붙이고 있다. 중국을 강하게 압박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최근 열린 G7(서방 선진 7개국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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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영사관 사태는 시작일뿐, 시진핑 중국몽 위협하는 美
미국이 지난 7월 21일 텍사스 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안에 폐쇄할 것을 요구한 배경은 도대체 무엇일까. 미국이 외교 공관 폐쇄라는 초강수를 던지 배경에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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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입맛대로 홍콩 주물럭···中, 코로나 난리통에 물밑작업
오는 5월 21일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서 중국은 홍콩을 어떻게 압박할 것인가. 중국 인민망·신화망 등에 따르면 올해 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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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만 하루에 200t, 中의료폐기물 폭증···"또다른 재앙 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널리 확산하면서 중국에서 의료폐기물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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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콩 시위대 신화통신 공격
홍콩 시위대 신화통신 공격 홍콩에서 22주 연속 주말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2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대가 중국 관영 언론사인 신화통신 홍콩사무소의 유리창을 부수고 로비에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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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中 신화통신 공격···"폭도 야만 행위, 강력 규탄"
2일 오전 홍콩 완차이 지역의 신화사 아시아태평양총분사 사무실 정문이 시위대의 공격에 심하게 부서져 있다. [사진=신화] 홍콩 시위대가 2일 과거 중국 정부의 연락 사무소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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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22주째···사실상 '中정보기관' 신화통신 불태웠다
홍콩 반정부 시위대가 2일(현지시간) 완차이에 위치한 신화통신 홍콩사무소 유리창을 부수고 로비에 불을 지르고 있다. [사진 트위터] 홍콩에서 22주 연속 주말 시위가 벌어진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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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홍콩, 美 중국 개입 경고…볼턴 "자치권 인정해야"
영국을 방문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12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11주차에 접어들며 격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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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중국해 가스전 단독 개발 … 일본과 긴장 고조
중국 외교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대화와 협상보다는 당과 정부의 결정대로 질주하는 모양새다. 해상 영유권 분쟁을 둘러싼 중국의 타협 없는 강경 대응이 대표적이다. 교도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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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잉에 밀려난 장칭, 야반도주하듯 상하이 ‘탈출’
1967년 1월, 신화통신사를 방문한 중앙문혁 조장 천보다(왼쪽 두 번째)와 부조장 장칭(왼쪽 세 번째). [사진 김명호] 백악관 공연을 마친 왕잉(오른쪽)과 일리노어 루즈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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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잉에 밀려난 장칭, 야반도주하듯 상하이 '탈출'
1967년 1월, 신화통신사를 방문한 중앙문혁조장 천보다(왼쪽 두 번째)와 부조장 장칭(왼쪽 세 번째). [사진 김명호] 1936년 상하이의 연예계는 왕잉(王瑩·왕형)의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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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중국대사, 역대 최고위급 내정
중국 정부가 1992년 수교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최고참 국장급의 비중 있는 외교관을 주한대사에 내정했다. 그간 중국은 한 단계 낮은 인사를 파견해왔다. 한 중국 소식통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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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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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 2연속 미국통
중국의 대표적 미국통인 양제츠(楊潔.57.사진) 외교부 부부장이 신임 외교부장(외교장관에 해당)에 오르면서 중국의 대미 외교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신화통신은 미국통인 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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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류독감 상하이까지 확산
중국 내 조류독감이 결국 중국 최대의 경제도시인 상하이(上海)로까지 번졌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30일 "후베이(湖北).후난(湖南)성에서 조류독감 H5N1형 바이러스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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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서 양지로 나온 신화사 홍콩분사
[홍콩〓진세근 특파원] 신화사(新華社)홍콩분사가 52년만에 사라졌다. 중국 국무원은 18일 그동안 사실상 주홍콩 대사관 역을 담당해온 신화사 홍콩분사의 이름을 '중앙인민정부 주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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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영 홍콩문제 이견 심각/선거개혁법 상정따라
【홍콩 AFP=연합】 중국과 영국 양국간 논란을 빚어온 홍콩 선거개혁법안이 15일 홍콩 입법국에 상정될 예정임에 따라 양국이 정면 대결위기로 치닫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소식통들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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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사실상 비상사태
【홍콩·북경·대만=외신종합】새로운 지진경고와 외국인의 대규모철수 등으로 공포와 긴장이 넘치고 있는 북경시는 3일 사실상 비상사태하에 들어갔다. 북경외교 소식통들은 이 연락사무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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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성 스포츠사무소 설치
【홍콩 25일 로이터합동】중공은 대만성의 「스포츠」인사와 해외에 거주하는 다른 대만동포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북경에 대만성 「스포츠」연락사무소를 설치했다고 25일 중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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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등소평과 회담 미 의회 사절단
【홍콩23일UPI동양】「존·B·앤더슨」하원의원(공화·일리노이주)을 단장으로 하는 미 의회사절단은 23일 북경에서 중공부수상 등소평과 회담했다고 중공의 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