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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커피집 무대서 영국 록 태동 … 지금은 명판만 남아
1960년대 런던 문화의 중심지였던 카나비 스트리트. 지금까지도 런던의 패션 중심지로 건재하다. [사진 조현진] 관련기사 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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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글씨에 뜻 모를 말 … 식품 라벨 속 건강정보는 난수표
‘무수결정포도당, 세립당, 합성착향료, 고화방지분당, Lactobacillus plantarum…’. 최근 한 대기업이 내놓은 요구르트 함유 건조식품 포장지에 적힌 용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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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글씨에 뜻 모를 말 … 식품 라벨 속 건강정보는 난수표
관련기사 “라벨만 꼼꼼히 읽어도 몸무게 4㎏는 빠집니다” 냉장·냉동 … 보관법 올바른지 살피는 게 우선 식품표시제도(Food Labeling)가 정부의 탁상 행정과 업계의 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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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평화 외쳤던 존 레넌의 마지막 외침 “I’m shot!”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있는 존 레넌 추모 명판 주위에 팬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추모 단지 조성을 도운 121개국 명단이 적힌 비석에는 대한민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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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도로엔 스타 손도장 보려는 관광객 북적
LA의 악기백화점 ‘기타 센터’ 입구. 바닥에는 퀸을 비롯한 400여 유명 로커의 핸드 프린팅이 깔려 있다. 쇼윈도에는 유명 음악인이 직접 사용했던 악기도 전시해 놓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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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명예의 전당’ 개관 … 록의 전설들 유품 가득
로큰롤 명예의 전당과 박물관 내 비틀스 코너 풍경. 가장 높이 걸려 있는 노란색 의상은 비틀스의 음반 ‘서전트 페퍼 론리 하트 클럽 밴드’ 표지에서 존 레넌이 입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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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국. 다양한 장르가 태동한 장소는 음악의 성지가 되어 오늘도 순례자를 맞고 있다. 미국 대중음악의 정신적 고향이 된 음악적 명소 방문을 통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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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의 묘지. 매년 8월 15일이면 전 세계에서 팬들이 모여 철야 촛불 추모행사를 한다. [사진 조현진] 관련기사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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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정사업, 3개월마다 '3색' 평가
이르면 내년부터 정부의 재정 사업이 3개월마다 성과평가를 받는다. 기획재정부가 재정성과평가상황판(피아이보드·Performance Information Board)을 도입하기로 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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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해 진 뒤 북에 있지 말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2차 실무회담 대표단과는 별도로 59개 입주업체를 비롯한 개성공단관리위원회·KT·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96명도 10일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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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표시제 기대효과와 문제점?
6일 식약청 강백원 영양정책과장은 식품기자포럼에 참여해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표시제' 기대효과 및 문제점에 대해 전했다. 강 영양정책과장은 어린이비만이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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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5 [포커스]뒷방 물러났다고? 김정곤 한의사협회장 입 열다
"아직 할 일 많아, 지금 물러나는 건 엄연한 직무유기“ 김 회장은 “현재 내가 어떤 말을 해도 문제가 되는 시점이다. 이해해 달라”며 인터뷰에 최소한의 답변밖에 할 수 없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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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신호등 표시제’ 의무도입 논란
요즘 식품업계 최대 화두는 ‘신호등표시제’다. 말 그대로 식품에 신호등 색깔인 빨강·노랑·초록 색깔을 표시해 영양성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자는 취지다. 표기되는 영양성분은 당·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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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원료, 가격 현저히 낮은 식품 제조업체 '특별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 및 영양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 2차(2013년~2015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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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에서 떡볶이 먹기 힘들어진다…왜?
시험기간에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핫식스, 레드불 등 고(高)카페인 음료를 학교 매점에서 찾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연합뉴스가 27일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 기호식품과 단체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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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땐 번개, 떼낼 땐 뭉기적 … 어쩔꼬, 총선 현수막 1만장
송파구청 주택관리과 직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동 개롱역 사거리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현수막을 수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선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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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포4 지9 나300 … 자녀와 함께 외우세요
대상 업체 70곳 가운데 달랑 2곳(풀무원·보광훼미리마트). 대상 식품 7070개 가운데 29개. 어린이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올 3월부터 시행된 ‘어린이 기호식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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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1. 우리나라의 민주정치
서울시장 선거가 다음 달 26일에 실시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이죠. 서울시장은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시의 모든 행정을 총괄·감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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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경찰 ‘원터치 SOS’가 박수받는 까닭
유길용사회부문 기자 경찰의 한 간부는 “삼색 신호등이 실패한 이유는 국민의 눈높이를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이라는 논리만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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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⑤ (4월18일~5월14일)
지난 한 달도 굵직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4월 12일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밝혀졌습니다. 4·27 재·보선에서 여당이 패배했고, 미국 국가 신용등급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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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색 신호등 당장 그만둬라”
여야 정치권에서 경찰의 ‘화살표 3색 신호등’ 도입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에 출마한 세 팀(이병석·박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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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시동 걸고…말만 하면 OK 반자동 주행모드로 손 안 대고 운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동차가 탄생한 지 125년이 흘렀다. 독일 카를 벤츠가 1886년 내연기관 자동차를 처음 개발한 이후 자동차는 과학기술 발전과 더불어 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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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시동 걸고…말만 하면 OK 반자동 주행모드로 손 안 대고 운전
관련기사 한국 기술력, 미·일의 90% 수준… 정부 지원으로 속도 높여야 2021년 4월 11일 토요일. 봄 바람이 부는 맑은 날씨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미래씨는 아내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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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액으로 빙판 된 길 녹이고 치우고 … 혹한 속 밤샘 사투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돼 비상인 가운데 본사 신진호 기자(오른쪽)가 12일 오후 대전과 충북의 경계인 현도대교에서 공무원, 주민과 함께 길 위에 얼어붙은 소독액을 삽으로 치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