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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긴급점검 행정수도이전]수백년 내다볼 大役事 … 국민합의 거쳐야
수도 건설은 백년대계 중앙대 허재완 교수는 "행정수도는 대통령후보가 단독으로 선정할 성격이 아니다"며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며, 국민투표나 국회 결의 등을 통해 결정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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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긴급점검 행정수도이전]소요 비용·시간은
행정수도를 옮기는 데 과연 얼마의 돈과 시간이 들까. 전문가들은 직접적인 조성 비용은 땅값·기존 교통망 이용 여부 등에 따라 5조원에서 1백조원까지 다양한 예상을 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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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TV 합통 토론 경제분야]李 "盧 되면 증시불안… 外資 나갈것" 盧 "李 되면 對北불안… 경제도 흔들"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0일 경제분야에 관한 합동 TV토론에서 지방경제 활성화·벤처기업 육성·가계부채 등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해 자신의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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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떠도는 충정 민심]부동층 20~25%… 李·盧 서로 "판세 유리"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8일 대전→청주→천안을 돌았다. 충청권의 심장부격인 곳들이다. 대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선 수도 이전 공약에 따른 구체적 청사진도 밝혔다. ▶새 수도엔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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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정책따져보기노무현의 '행정首都 이전':"국토 균형발전""비용 너무 들어"
대선이 80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요 대선주자들은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기 시작했다. 중앙일보는 사내의 중견·전문기자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 검증팀을 가동해 대선주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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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총선 부산 출마 "맘껏 돈 썼지만 낙선"
96년 총선 직전 DJ가 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민주당에 남게 된 노무현은 "신당 창당은 지자제에서 나타난 민의의 왜곡이자 오판이며, 보스 중심의 줄서기와 이합집산이라는 전근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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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도시 추진 의미] 수도권 인구 분산 최적지
아산 신도시 건설은 정부의 수도권 정책이 바뀌는 하나의 신호로 보인다. 그 동안에는 수도권 집중 억제에만 초점을 맞춰 왔으나 이제는 적극적으로 기능을 분산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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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도시 추진 의미] 수도권 인구 분산 최적지
아산 신도시 건설은 정부의 수도권 정책이 바뀌는 하나의 신호로 보인다. 그 동안에는 수도권 집중 억제에만 초점을 맞춰 왔으나 이제는 적극적으로 기능을 분산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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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개항 내년 3월말로 최종 확정
내년 1월초로 예정됐던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일자가 내년 3월말로 최종 확정됐다. 오는 8월부터는 공공청사 등 공공기관도 수도권지역에서의 신.중축.이전 및 민간건물 임차사용 등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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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대학등록금문제' 대학생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Cyber중앙 명예기자 중 서울지역 캠퍼스특파원들은 이번에 각 대학 등록금 문제에 관한 대학생들의 여론을 알아보고자 공동취재를 기획하였다. 14개 서울 시대 주요 대학 재학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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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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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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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고속철 지하역사 계획대로 (찬성)
경부고속철도 수정계획안이 경제성 논란을 빚으면서 특히 대전.대구 통과노선의 지하화에 대한 재검토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반대론자들은 비용증대뿐 아니라 안전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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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대전의 제2행정 수도 둔산 - 수도권 집중.지역간 격차 완화
우리나라 국토개발.행정사를 크게 바꿀 대역사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대전 둔산신시가지 일대 16만평의 부지에 네쌍둥이 건물로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정부제3청사.현재 7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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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신도시 아파트값 이상기류
◇손경환(孫炅煥)국토개발연구원 연구위원=최근 주택시장에서 가격이 크게 오른 아파트는 주거가 편리하거나 쾌적한 환경을 누릴수 있는 지역에 한정되고 있다.소득향상과 사람들의 주거선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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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인프라 피해 왜 컸나
전후(戰後)최대 인원의 목숨을 앗아간 일본 간사이(關西)대지진은 인명피해 못지않게 도로.항만등 인프라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쳐 이 지역을 물론 일본 전체의 산업.경제 활동에도 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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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개발계획 주요내용
정부가 마련한 이번 광역권 개발계획은 그동안 수도권과 동남권등 이른바 경부축에 집중 배치된 산업.인구를 서해안지역에의 새로운 산업지대 조성을 통해 궁극적으로 임해형 공단체제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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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도시(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0)
◎「신한국」 기초부터 다시 쌓자/차타면 멀고 전철론 가깝다/동경행도로 일부러 좁게 건설 지금도 지방 영주가 살고있을 듯한 장원식 대구옥. 어른파로 한 아름은 됨직한 단독주택가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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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세태(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김영삼개혁 100일:5·끝)
◎사라진 촌지… 줄어든 과소비/자리잡는 시민의식/「검은돈」 거래주춤… 고급음식점 “썰렁”/실질개혁 위해선 전분야 합리화 돼야 김영삼정권 출범이후 우리사회의 고질적 「환부」를 도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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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신경제5개년 계획」을 보면…
◎「경제회생개혁」 조화 “청사진”/「고통분담」차원 과감한 실천의지/발표쫓겨 부처간 이견조정 미흡 정부가 19일 발표한 「신경제5개년계획 작성지침」은 김영삼대통령 재임기간중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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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갈피 못잡는 민자/“「YS구상」은 뭔가” 눈치보기만…
◎관변단체통합·쌀개방 등 잇단 혼선/당 사무처 감원안 원칙론뿐 손못대 민자당이 요즘 크고 작은 실수를 자주하고 있다. 꼭 해야할 일은 손을 못대면서 엉뚱한 일을 벌였다가 곤욕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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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중립방안 뭔가”(국감중계)
◎군부대서 사유지 불법사용 왜하나/신공항건설 재원확보 계획 밝혀라 ▷법사위◁ 20일의 대검찰청감사에서 이원형의원(민주)은 『항간에 「남로당간첩사건」에 장기표씨외에 현역 정치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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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앞둬 「팽창예산」시비 가열/내년예산안 여야국회 전략
◎「선심용」깎기에 당력총집중/민주/“인플레 요인없다” 원안강행/민자 여야는 국회가 종반에 접어들자 ▲내년도 예산안 ▲선거법·정치자금법등 정치관련법 ▲추곡수매동의안등 세갈래 쟁점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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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처」론 역부족「부」승격 필요"
낙동강 수계의 페놀 오염 사건으로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들의 수도물 정책을 알아보는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 여성 민우회 주최로 최근 프란치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