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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씨 8개 구에 이견
신민당의 지구책 선정작업은 10인위가 단수 추천해 올린 안 중 8개구의 번복 여부를 싸고 윤보선 대통령후보와 유진오 당수사이의 의견이 엇갈려 막판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에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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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신한 「나눠먹기」인상 민중60 신한56 재야인사는 겨우 8명 내부 반발 안고 유설·조직병행
○… 신민당은 금명간 전국 1백31개 지역구 중 1백24개 지구의 조직책을 임명, 발표한다. 이로써 통합야당인 신민당은 창당 후 35일만에 양차 선거에 임할 전국적 「라인·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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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심사 거의 끝내
공화·신민 양당의 국회의원 공천심사는 최종단계에 접어들어 공화당은 공천예비심사를 이미 마쳐 곧 당무회의 의결과 박 총재의 재가를 얻어 오는 15일께 발표할 예정이며 신민당은 6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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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확정에 단막극 몇 개|신민당 10인위
○…신민당의 지역구 조직책을 인선할 10인심사위구성 전후의 얘기들-. 민중계는 유진산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키로 방침이 서자 고흥문씨가 윤보선 대통령후보를 찾아 이 방침을 간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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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총선에 앞서…(3) - 서민호 민사당 대표
『신민당은 모든 야당들의 통합이 아니고 민중·신한 두 당의 합당에 불과한 겁니다. 국민이 기대했던 진정한 야당 통합은 일부 보수 정치인들의 「독선과 자만심」때문에 깨져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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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총선에 앞서…(2) - 이재학 자유당 의장
『야당이 통합되었다고 해서 마치 무슨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떠들어 댑디다만 이게 어디 당초의 뜻대로 야당이 단일화 된 거요? 신민당이란 당명 그대로 한때 갈라섰던 신한당과 민중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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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총선에 앞서서(1) - 유진오 신민당 당수
선거의 맥박은 해빙과 더불어 뛰기 시작했다. 「동시선거」니 「분리선거」니, 여·야간 대화의 길이 트일 듯 막힐 듯, 「무드」는 고조 되어간다. 한 표의 주권을 행사하는 날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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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회의는 「노소동석」
○…통합 후 첫 운영회의가 열린 13일 하오의 관훈동 신민당사는 67명의 운영위원과 민중·신한 양파의 당원 1백여명이 들끓어 마치 잔칫집 같은 인상. 분가 2년만에 다시 옛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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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당수 찾아 인사에 분주, 신한계 인사들
○…신민당의「쌍두영수」윤보선 대통령후보와 유진오 대표위원은 신당을 다듬는 일로 어제오늘 몹시 분주. 안국동 8번지 윤후보 댁을 찾아 주인과 은밀한 얘기를 주고받는 것은 대부분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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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상위장 내정
신민당은 오는 11일 첫 운영회의를 열고 6개 상임위를 구성하는 한편 15일까지는 중앙선거대책 본부의 설치를 끝내어 당의 체제를 선거체제로 전환시킬 목표 아래 유진오 대표위원·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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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야당에 기대한다 - 홍종인
민중·신한의 야당 통합은 그야말로 선거를 목전에 두고 출전 전야의 단결과 돌격의 결의를 행동에 옮기는 커다란 거사였다고 할 것이다. 이는 야당의 당세 확장을 위해서 경축하여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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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결전」의 향배|야당의 통합과 여당의 전략
2, 3개월 후로 다가선 제6대 대통령선거는 공화당 총재인 박정희 대통령과 신민당후보인 윤보선 전 대통령의 사실상 단독 결전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4년 전 「사상논쟁」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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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에 윤보선씨
통합신당인 「신민당」(가칭)은 윤보선씨를 대통령후보로, 유진오씨를 당수로 하여 7일 창당된다. 윤보선·유진오·백낙준·이범석씨 등은 5일 하오 서울 필동 유씨 댁에서 열린 제4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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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타는 이씨의 지지
○…윤보선씨를 대통령후보로 정하게된 결정타는 이범석씨가 윤씨 지지로 돌아선 데 있다고―. 이씨는 처음 지난 29일의 제2차 4자회담 직후 장준하씨에게 『윤후보면 정치보복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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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은 단일화 - 야당 통합과 앞으로의 문제
○…통합 신당인 신민당(가칭)은 대통령후보 윤보선씨·당수 유진오씨를 정점으로 짜여 지게 되었다. 통합의 추진체인 4자회담은 5일 제4차 회담에서 윤 후보·유 당수로 「정치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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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서 결정수락
「윤 후보·유 당수」로 정한 제4차 4자회담의 합의 내용에 대해 민중당 주류계 일부가 불만을 표시하여 한때 주춤하기도 했으나 6일 아침 소집된 민중당 운영회의가 이를 추인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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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한 통합 수임기관 구성|각각 합당 결의로 절차 마쳐
민중·신한 양당은 4일 합당 선언대회에 보낼 수임기관 대표선출을 결의하고 유진오·윤보선·백낙준·이범석 씨 등은 5일 하오 2시 서울 필동 유씨 댁에서 4자회담을 열어 마지막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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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 화제 잇따라 부심 - 통합 야당의 당수
○…질주하는 통합 교섭의 언저리에는 어느 것이 참인지 분명히 가려내기가 어려운 얘기들이 넘쳐있다. 화제중의 인기품목은 대통령후보와 당수문제-. 지난달 29일의 제2차 회담 후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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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비장한 결심」을 했소
○…「통합야당」의 대통령후보와 당수문제에 대해 민중·신한 양당사이의 선택이 남은 불씨로 전망되고 있는데, 4자 회담 「멤버」의 한 측근자 말로는 이미 사실상 해결돼버린 문제라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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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변전?
신한당의 대통령후보인 윤보선씨가 앞장서고있는 야당의 통합작업은 그런 대로 진전을 보이고 있다. 민중·신한의 두 야당대통령후보가 합당하자는 원칙에 합의를 본 다음에 이른바 「4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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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책은 소수만
윤보선 신한당 총재는 26일 상오 『정권 교체를 위한 야당 통합에 대해 양당 관계인사들은 다소의 이견이 있더라도 소아에 집착치 말고 적극 가담할 것.』을 요청하고 『야당 통합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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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단일화는 가능한가
오래 전부터 논의되고 교섭이 진행되면서 결국은 깨지고 마는 것이 야당 단일화의 움직임이었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민중·신한 양당 사이에 대통령 입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싸고 양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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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법 합의 못 이뤄|윤·유씨 두 차례 양자회담
민중당 대통령후보 유진오 씨와 신한당 대통령후보 윤보선 씨는 24, 25일 이틀에 걸쳐 두 차례 회담을 갖고 야당 대통령후보 단일화와 통합방안을 협의했다. 윤보선씨가 24일 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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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단일화 교섭 재개
야당 단일화 운동은 윤보선 신한당 총재가 대통령 후보 단일화 일화와 야당 통합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민중당도 앞서 야당 단일화 추진위가 내놓은 통합 9인 조정위안을 원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