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리

(47)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미주(16)|아르헨티나에 정착한「무전여행 5년」

【붸노스아이레스=김석성 순회특파원】붸노스아이레스에서 피복군납업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 신창규씨(32·본적 서울 서대문구 연희 동339)는 아르헨티나 이민치고는 이색적이었다.

봄「시즌」서서히 내리막|배다리선 그래도 월척5수나

풍성한 월척으로 성세를 보이던 금년도 봄「시즌」은 지지난 주를 고비로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0여대가 몰린 예당과 운암 등이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고 배다리만이 아직도

선관위장 등 넷 고발

【제주】1일 신민당 제1지역구 김욱 위원장은 5·25총선 투표구선관위원장 이었던 임인관씨(67·한림읍 금릉리) 양승윤씨(75·한경면 신창리) 한경석씨(58·조천면 함덕리)와 조천면

주월 민간인 피납

【사이공 24일 동화】「다낭」에 주둔하고 있는 미 해병 제196여단 내 선물 「센터」 종업원으로 일하던 한국 민간인 신창화씨 (36·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65∼74)가 베트콩에

형제 절도범 입건

【천안】대전지검 천안지청은 4일 아산군 선강면 궁령리 김선경을 특수절도 및 준 강간협의로 구속하고 아산군 신창면 가내리 김종경, 치경 형제를 특수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마을끼리 유혈싸움

【온양=조광희 기자】남의 마을 산에서 땔나무를 해오다가 들켜 모조리 빼앗긴 분풀이로 1백여명의 주민들끼리 낫·유리병·몽둥이로 때리는 편싸움이 벌어져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

추사 초상화 되찾아

【홍성】지난 25일 도난 당했던 추사의 초상화를 도난당한지 8일만인 2일 관리자 김석환씨(67)가 예산군 신창면 명궁리 앞산 「아카시아」 숲속에서 찾아냈다. 김씨는 이날 『초상화관

고삼서만 월척 3수로 호조

지난 일요일은 『드디어!』할만큼 좋은 날씨. 금년중 기온22도 수저18도로 「스웨터」나 「잠바」를 벗고 앉을 만큼 더웠다. 산란기를 2∼3주일 앞둔 붕어의 입질이 팔팔해서 떡밥이

그날 그곳 그사람들|1919년3월 독립만세를 증명한다.

그런데 계획이 바뀌어 나는「윌슨」에게 보내는 「메시진 와 독립선언문을 상해로 보내라는 밀명을 받게되었읍니다. 그래 급히 상경, 3월1일 함태영씨네 무구덩이에서 한뭉치를받아 나는 대

예산살인범체포

【예산=임명섭기자】지난27일 정신착란을일으켜 예산군봉산면대지리 한마을사람8명을 죽이고달아났던 살인범 신현재(23)가 도망간지 32시간만인 28일하오1시쯤 서산군운산면 가야산중턱에서

3억땅사취에제헌의원관련

【부산】부산지검 정경식검사는 3일밤제헌국회의원최범술씨(63·경남사천군곤명면용산리)와 박동출씨(43·경북고령군쌍림면귀원리 구을사 승려)를 사기혐의로구속했다. 최씨는 불교조계종경남종무

수확의 1년|한국 동굴계

65년10월에서 66년에 이르는 1년2개월간의 예비조사와 시험탐험의 껍질을 벗고 본격적인 동굴조사가 진행된 67년의 한국 동굴계는 짧은 연조에 비해 108종의 신종생물을 채집하는

지상 「서비스」싸고 수회혐의도

한편 국제공항에 발착하는 외국항공기는 NWA를 제외하고는 모두 대한항공이 지상 「서비스」를 맡고 있는데 「서비스」료가 국제 가격보다 10%나 쌀 뿐 아니라 NWA기의 지상 「서비스

잇단 철도사고

경원선 폭파사고, 장항선 신창역 전면충돌사고에 이어 또다시 12일에도 장항선과 경원선에서 탈선사고가 잇달아 일어나 2명이 죽었다. 【삽교】12일 상오1시45분쯤 장항발 천안행 제1

화물열차끼리 충돌

【온양=김영수기자】10일 새벽 4시 47분 천안발 장항행 1143화물열차 (기관사 김흥태·48·천안운전소속)가 온양 역에서 통표 (단선에만 있는 출발허가증)도 없이 마음대로 발차

박청삼 등 선발

대한유도회 이사회는 4일 상오 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의 기록을 토대로 「유니버시아드」파견후보선수 8명, 그리고 8월 4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파견 후보선수

「행협」따른 미군범죄|첫 재판권 행사

법무부는 6일 상오 한·미 행정 협정 발효 후 처음으로 미군범죄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재판권행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미8군 법무감에게 통고했다. 법무부는 미공군 제6314지원중대 소속

충남 아산 남성리 세워질|동양 최대 낙농센터|제 2의 「덴마크」 꿈꿔

동양최대의 낙농「센터」가 관광지로 이름난 온양 근교에 세워질 예정이다. 지난 5일 서독 낙농전문가 2명을 비롯하여 농림부, 농협중앙회 관계관일행 8명이 충남 아산군 신창면 남성리

「착한어머니」선정 한국부인회서

한국부인회 총본부는 제2회 전국「착한 어머니」시상자 명단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서울=한인용(여고졸·2남4여·성배구 하월곡동7) ▲부산=채순명(58·여고2년 중퇴·4남2여·동래

(5)전주의 신창작

「석정」과 산보를 한다. 길을 걷는 사람들은 눈빛으로 인사를 한다. 너부죽이 허리를 굽히는 청년도 있다. 누구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얼른 내려서 이편으로 온다. 전주는 단아한 도

◇1일=▲박정희 대통령 신년 하례=상오 9시부터 청와대에서 정부·여당 수뇌·외교 사절을 하례 접견. ▲서독 하원 외교 위원장 「헤르만·코프」씨, 하오 5시 「칼·뷩거」 서독 대사

59명부상

【온양】6일 상오11시 아산군 신창면 남성리 앞길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태안발 서울행 [버스](충남여객 소속 서울영 9491호·운전수 최의식·37)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