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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동안 감투 싸움하던 충북도의회 첫 임시회 막판 “의원 해외연수” 합의
충북도의회가 개원 한 달도 안 돼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나서 비난을 받고 있다. 7일부터 23일까지 제292차 임시회를 연 제9대 충북도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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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포도,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 속으로’
지난해 충북 옥천 포도축제에 참가한 관광객이 포도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 제공]‘포도의 고장’ 충북 옥천에서 23~25일 포도축제가 열린다. ‘보랏빛 향기, 보랏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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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충남·북 국도 9개 구간 임시 개통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피서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인 충남·북 지역 국도 9개 구간(총연장 29.3㎞)을 임시 개통한다.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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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교사 “국어책에 불 나면 뭐지?” 정답 : 불국사
고유어를 찾는 문제 중 “우유는 한자가 들어 있으니 답이 아니잖아”, ‘불국사’가 정답인 문제에 대해 “국어책에 불이 나면 뭐라고 해야 할까?”. 전교조 충북지부가 밝힌 학업성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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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걸린 ‘세계 최대 북’ 완성 눈앞에
다음 달 완성을 앞둔 충북 영동의 세계 최대 북 제작이 한창이다. 난계국악기제작촌이 제작 중인 이 북은 너비 6m·높이 5.8m·울림판 지름 5.4m로 60t의 소나무 원목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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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매’ 금지 vs 허용 … 둘로 갈린 대한민국
전국의 교육현장이 학교체벌 전면 금지 여부를 놓고 양분되는 양상이다. 서울시교육청이 19일 각급 학교에 체벌을 금지하는 지침을 내리면서 일어난 일이다. 올 2학기부터 모든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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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힌트 줘” … 학업평가 부정 일부 확인
지난주(13~14일) 치러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때 충북 제천 S초등학교에서 교감과 교사가 학생들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등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 충북지역과 경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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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보건의료 허브’ 오송 신도시
14일 오후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 보건의료 행정타운’ 건설 현장. 정문을 들어서자 좌우로 6~7층 건물 10여 개가 눈에 들어온다.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연못에서는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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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항 사업’ 공사비 604억 못 낼 판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자치단체는 특별회계 전입금 5200억원에 대해 지불유예를 선언한 경기도 성남과 대전 동구청만이 아니다. 강원도 속초와 충북 옥천 등도 사태가 심각하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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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한 달 이용객 3개월째 10만명 넘어서
청주국제공항 한 달 이용객이 4월부터 3개월째 10만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6월 이용객은 국내선 9만5427명, 국제선 6338명 등 10만1765명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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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관사 71년 만에 개방
9일 청주 시민들이 71년 만에 개방된 청주시 수동의 충북도지사 관사를 둘러보고 있다. 관사는 일제시대인 1939년 완공됐으며, 69년에 신관이 추가로 지어졌다. 충북도청에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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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지방권력, 요동치는 인사
지방 공직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새로운 자치단체장의 코드 인사 때문이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이 ‘신 여소야대(新 與小野大)’로 개편된 데 따른 것이다. 특정 정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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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가짜 출장비 타내 골프 친 공사 사장
승진 대가로 금품수수, 허위 출장비 수령, 국가보조금·공금 횡령, 허위공문서 작성…. 충북경찰청이 1월부터 6월까지 벌인 토착비리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공무원과 토착세력의 비리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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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김형근 의장 선출
민주당 소속 김형근(50·청주·사진) 의원이 제9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9대 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투표수 35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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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충북수박 5형제’
3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서 열린 다올찬 맹골꿀수박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수박 빨리 먹기 경기를 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 제공]충북 수박이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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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트에 민간인 태우고 관광하다 전복
군 장교와 부사관들이 가족들과 함께 정보부대의 작전용 선박을 타고 유람을 즐기다 전복돼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천안함 사건 발생 100일째 되던 날이었다. 충남 태안 해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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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100일 날 … 군기 빠진 군
3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앞바다에서 현역 군인과 민간인을 태우고 달리다 암초에 부딪혀 전복된 정보부대 소속의 보트와 같은 종류의 고속단정. [중앙포토]군인 가족과 민간인들이 특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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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나눔의 손길 펴는 충북의 ‘소금’
최근 충북 청주지역 노인 100여 명이 난생 처음 해외여행길에 올랐다. 공항에 모인 노인들의 얼굴엔 기대와 걱정이 교차했다. “비행기를 타면 멀미는 안 하나” “고추장하고 김은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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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꿀수박축제
본격적인 수박 출하기를 맞아 충북 진천과 음성 등 명품 꿀수박 주산지에서 수박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진천군 덕산꿀수박 작목회는 3일 오전 9시부터 한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2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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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국토의 90%, 지방도 선진국으로 가야”
대전, 충남·북, 강원 민선 5기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2010∼2014)을 시작했다. ◆대전시=이날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염홍철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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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납치미수·성추행범 잇따라 검거
초등학교 여자 어린이 납치 미수범과 성추행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30일 여자 초등학생을 납치하려 한 혐의(미성년자 유인 미수)로 김모(56)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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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급여의 68.6% 2억6400만원 기부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마음 한쪽이 무겁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30일 퇴임한 정우택(57·사진) 전 충북도지사가 직원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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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로 군수들 잇따라 쫓겨난 해남 … 새 ‘단체장 맞이’에 2억원 넘게 써
다음 달 1일 시장·군수·구청장 취임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가 부산하다. 집무실을 넓히고 단장하는가 하면 새로운 집기를 들여놓는 작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남 해남군은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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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뜬다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청주국제공항이 일본 오사카, 홍콩, 태국 방콕 정기노선 운항을 준비하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 동안 청주공항은 중국 베이징 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