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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해상풍력’ 낙월블루하트, 남부발전과 20년 장기 계약
영광낙월 해상풍력 발전 사업 단지 모습. 전남 영광군 낙월면에 위치한 송이도 인근 해역에 조성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다. 전체 설비 용량은 365메가와트(㎿)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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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처리 시한 넘긴 ‘657조’ 예산안…야당 몽니에 12월 통과 험난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삼석 위원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예산안 처리가 국회 여야 정쟁에 가로막혔다. 내년에 쓸 돈을 정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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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감사 결과에 한전 "겸직자 해임, 인사 불이익"
14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제3별관에서 최재혁 산업금융감사국장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이 14일 감사원의 신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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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업자 1명이 태양광 489개…같은 주소 '쪼개기 발전소'
태양광 시설 모습. [사진 국무조정실] 정부가 1㎿(1000㎾) 이하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신설 시 송·배전망 등 주요 인프라 구축 비용을 한국전력공사에 의무적으로 부담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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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의 이코노믹스] 진영 간 기술패권 경쟁으로 치닫는 ‘탈탄소 클린테크’
━ 글로벌 저탄소 경제 전환의 이면 김두식 테크앤트레이드 연구원 상임대표·변호사 지난 여름 미국과 유럽 남부에 섭씨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몰아치고, 산불과 홍수가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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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의 퍼스펙티브] 온실가스 감축 성공, 시장친화적 제도에 달렸다
━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하려면 김경식 ESG네트워크 대표·『착한 자본의 탄생』 저자 지난 7월 25일 정부(환경부)는 2022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전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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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고객 둘째도 고객” 전기안전공사, 고객만족경영 속도낸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민원 업무 처리의 간소화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9월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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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정말 친환경차일까…매연 없으니 OK? 전 과정 따져본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전기차 아이오닉5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 자동차의 원료에서부터 운송, 폐차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평가하는 자동차 전과정평가(LC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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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RE100’ 가입, 비상걸린 산업계
삼성전자가 글로벌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인 ‘RE100’에 가입하면서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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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공분(公憤)산 신당역 참변…미 연준 고강도 긴축 우려에 환율 1390원대(12~17일)
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신당역 스토크 참변 #금리 #환율 #오징어게임 에미상 #북 핵실험 #이재명 #태양광 비리 #지방기관 부채 #국민의힘 #이준석 #주택담보대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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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길을 잃다]독일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 2030년까지 80%로 늘리기로
━ SPECIAL REPORT 유럽 대륙과 영국 사이의 북해에 조성된 대규모 풍력 발전 단지. [사진 오스테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 수입되는 제품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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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길을 잃다]OECD 꼴찌 한국 신재생에너지, 확장 막는 두 장벽 있다
━ SPECIAL REPORT 한국수자원공사의 충남 보령댐 태양광 발전설비. 2016년 완공한 이 시설에선 연간 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781MWh의 청정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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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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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기술경쟁 6ROUND] 라운드 6: 녹색에너지
ROUND 6: 녹색 에너지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녹색 에너지 분야로까지 번진다. 벨퍼 연구 보고서는 미국이 지난 20년간 녹색 에너지 기술의 ‘주요 발명가(pri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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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력 도매가 80%↑…내년 전기료 '연·기·환' 3중고 온다
내년 전기요금 인상을 놓고 정부 고민이 커지고 있다. 최근 급격히 올라간 국제 유가 등 연료비는 물론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환경 비용 반영까지 고려해야 해서다. 다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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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에 수소충전소… "2050년 석유 제치고 최대 에너지원"
정부가 오는 2050년까지 국내 수소 수요 100%를 청정수소(그린·블루수소)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소 생산과 공급 인프라를 확충하고, 발전과 모빌리티(차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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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실적 삐끗해도 수소시대 선두주자는 나야 나
지난 9월 앤츠랩이 효성첨단소재를 들여다보며 수소경제를 잠시 다뤘는데요. 댓글을 보니 수소경제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의 시각이 모두 존재하더군요. 성장하는 시장이지만,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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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장 "전기요금 인상 요인 있다면 정부와 협의"
한국전력 사장이 내년 전기요금에 대해 “인상요인이 있다면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전을 배제한 정부 탄소 중립 방안에 대해서는 “원전 확대가 국민 의견이라면 다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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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 Local] 서부발전, 문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착수 外
서부발전, 문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착수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3일 경북 문경시 옛 쌍용양회 공장에서 ‘문경 도시재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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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굼벵이 재배? 태양광 보조금 노린 가짜 농부 첫 적발
A씨는 정부 소형 태양광 고정가격계약(한국형 FIT)에 참여했다. 출렁이는 시장 가격과 상관없이 20년 동안 같은 값으로 전력을 판매할 수 있어서다. 농·축산·어민이나 협동조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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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마지막 광복절 경축사 "한일, 앞으로도 함께 가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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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그린장벽’ 세웠다…국내 철강·자동차 발등에 불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14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원국 밖 수입 제품에도 탄소 배출 비용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핏 포 55’를 발표하고 있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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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남은 1년, 나라 운명 좌우···평가는 국민·역사에 맡기겠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남은 임기 1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며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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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테크닉스 ‘고출력 태양광 모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출품
▲태양광 모듈 기술과 루바 창호 기술을 결합한 BIPV-루바 설치사례(사진제공=한솔테크닉스) 에너지솔루션기업 한솔테크닉스(대표 박현순)가 최근 양면 태양광 모듈 ‘M6–485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