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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 21일은 ‘수퍼 주총 데이’
12월 결산 법인의 정기 주주총회가 3월 14일과 21일 집중적으로 열린다. 특히 다음달 21일은 유가증권시장 117개 사와 코스닥시장 164개 사, 합쳐 281개 사가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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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시대 사회정책 … 내 생활 어떻게 바뀌나
25일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정책 분야에서 ‘자율’과 ‘경쟁’을 강조했다. ‘기회 균등’ ‘복지’를 강조한 지난 정부와는 정책 방향이 크게 다르다. 새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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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탄소 제로 운동에 동참하자
1980년대 말 독일이 통일되기 전 베를린에서 생긴 일이다. 당시 유학생이던 나는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동독 국경 앞에서 비자를 받기 위한 자동차 대열에 합류했다. 그런데 앞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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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내가 뿜는 CO₂양은…‘탄소 제로 운동’ 닻 올랐다
교토의정서 발효 3주년을 맞은 1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3차 기후변화대책 WEEK’(산업자원부 주최, 중앙일보·에너지관리공단 공동 주관) 개막식 행사로 ‘탄소 중립 캠페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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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내가 배출한 CO₂ 내가 책임진다
보험회사 부장인 정기수(44)씨는 최근 외국 환경단체의 인터넷 사이트(footprint.wwf.org.uk)에 들어가 봤다. 지구온난화로 인류의 미래가 위태롭다는 기사를 읽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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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친환경 기업도시
경남 김해시 진례면 일대에 쾌적한 기업도시가 들어선다. 김해시는 14일 기업도시(김해 테크노 밸리)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진례면 송현리 727만㎡(220만평)에 기업도시를 조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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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30주년 맞은 구미 … 벌판에 쌓은 ‘수출 코리아’ 신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꿈꾸는 구미 시가지 전경.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15일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았다. 1978년 2월15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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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신정부 정책에 환경이 안 보인다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신정부의 정책기조가 될 국정과제를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747공약을 내세운 이명박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답게 철저하게 경제 살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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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첫 태양광발전소 시동
부산지역 최초의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인 시민햇빛발전소가 30일 오전 부산 민주공원에서 완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사업비 5000만원이 투입된 발전소는 매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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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화장장에서 발생하는 열 예배당 난방에 활용하자”
사람의 체온부터 가축의 분뇨까지. 유럽 각국이 석유·가스 등 화석 연료의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그린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유에스에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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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 농공단지 조성에 최선”
김주영 영주시장은 기자가 들어서자 시장실에서 점퍼를 양복으로 갈아 입었다. 그는 외부 행사가 없으면 점퍼를 입은 채로 서류와 사업계획 등을 꼼꼼히 챙긴다고 한다. 김 시장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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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세계는 자원전쟁 중 한국 경제 비상구는
28일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 특사가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차기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주문에 따라 세계 곳곳을 누비며 ‘자원외교’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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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경성과 세계 51위, 부끄러운 실적
한국이 대기오염 등 일부 환경 지표에서 세계 꼴찌 수준이라는 다보스 포럼 보고서는 부끄러운 우리 환경 실상을 조영(照影)해 주고 있다.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연구진이 23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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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대체에너지 개발 바람
부산 명지소각장 이선재 운영과장이 소각장에 설치된 증기터빈 발전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부산시는 명지소각장 소각열로 연간 15만t의 증기를 생산해 지난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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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새 성장동력은 신재생에너지”
“올해는 구미 경제 제2의 도약기입니다. 그동안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구미시청 1층 시장 접견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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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반팔·반바지 … 우리 집은?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친 18일 밤 서울 충정로에 있는 미국인 브라이언 브로하우스의 집은 썰렁했다. 에너지 절약이 몸에 밴 이들은 옷을 껴입고, 거실에 이불까지 깔아 놓았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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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경제 되살릴 로봇랜드 연내 착공”
마산시는 지난해 말 ‘로봇랜드’유치에 성공했다.새해들어 기획예산처의 사업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로봇랜드를 착공할 예정이다. 황철곤(54) 마산시장은 로봇랜드 유치가 쇠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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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람 지도’ 나왔다
해발 800m가 넘는 강원도 대관령에는 여름에도 몸이 오싹할 정도로 바람이 ‘쌩쌩’ 분다. 능선 곳곳에 설치된 풍력발전기(49기)의 바람개비는 바람결에 맞춰 돌아가며 전력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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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새해특집] 유가 100달러 시대 에너지 위기 “탈출구는 동시베리아”
“러시아를 잡아라.” 에너지 분야에서 러시아와 손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연해주가 에너지 관련 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주변국 참여와 투자를 강력히 희망하기 때문이다.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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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30’ 진짜 공상소설 되나
“비전 2030은 총 1160조원(불변가격 기준)이 소요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참여정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 막대한 자금을 어디서 조달한다는 것입니까? 이리 재고 저리 재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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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시 外
◆광주시▶예산담당관 기원건 ▶공동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최연주 ▶체육지원과장 한재만 ▶관광과장 박해구 ▶5·18기념문화센터소장 임채관 ▶서울사무소장 김승호 ▶자치인력개발원 교육 박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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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펼칠 올해 주요 신규사업
유성구청 앞 하천부지 5만2000㎡에 들어설 시민의 숲 조감도. 대전시는 2009년까지 88억5200만원을 들여 이곳에 생태 숲·수생식물원·조각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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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이강후 산자부 국장 책 내 “대체에너지가 미래국가의 비전”
에너지 정책의 요직을 두루 거친 고위 관료가 미래 에너지 산업 및 정책의 개설서를 펴냈다. 최근 『새로운 성장동력, 대체 에너지』를 출간한 이강후(54·사진) 산업자원부 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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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대한민국의 창’을 바꿔 달다
이경봉 이건창호시스템 사장이 서울 양평동 사무소에서 시스템 창호 제품을 놓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안성식 기자]국립중앙박물관·인천국제공항과 제주 신라호텔·타워팰리스에는 공통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