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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44.7세→22세, 어려진 응씨배 4강 진출자
일러스트 김회룡 지난주 치러진 9회 응씨배 준결승에서 2000년생 두 명이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며칠 전 21세가 된 한국의 신진서와 중국의 셰커가 그들이다. 4강까지 확대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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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승부 가리자" 이성민 VS 싱글턴, 배틀로얄 시즌2 8강 격돌
시즌1에서 가리지 못한 승부를 이번엔 가린다. 이성민과 아론 싱글턴이 프로복싱 토너먼트 배틀로얄 시즌2 8강에서 격돌한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은 10월 7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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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승률왕 신진서 “커제 가장 이기고 싶다”
올해 한국 바둑에서 최고의 승률을 기록한 프로기사는 누굴까.‘한국 바둑의 미래’ 신진서(16) 6단이 승률 76.47%로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승률왕이었던 박정환 9단(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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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이세돌·박정환, 맥심배서 격돌 外
이세돌·박정환, 맥심배서 격돌 7일 제1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전에서 이세돌(31) 9단이 원성진(29) 9단을 149수 흑 불계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박정환(21)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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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우승 도전 한국 '스웨를 넘어라'
왼쪽부터 박정환 9단 (21세), 김지석 9단 (25세), 스웨 9단 (23세), 저우루이양 9단 (23세), 탄샤오 7단 (21세). 개인전에선 턱 없이 밀리는 한국이 왜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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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한·중에 연전연패해도 상금왕은 일본
농심배 중국 왕시 9단과 일본 후지타 아키히코 3단(오른쪽)의 대국. 일본에 1승을 안겨준 후지타에게 응원이 쏟아졌다. [사진 사이버오로] 일본바둑은 죽었다. 세계바둑은 한국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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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궁금할 거야, 응씨배 맛
한국의 최강자 중 유일하게 응씨배 우승컵을 못 만져본 이세돌 9단(왼쪽)이 전기 우승자 최철한 9단과 24강전 바둑을 검토하며 웃고 있다. 과연 이세돌이 우승해 한국 최강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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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강유택, KC&A배 신인왕전 우승 外
강유택, KC&A배 신인왕전 우승 강유택 4단이 13세 소년 기사 이동훈 초단을 2대0으로 꺾고 제1회 KC&A배 신인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5월 프로가 된 이동훈은 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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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앙팡테리블의 반란
세계로 확산되는 ‘점령’ 시위 탓인가. 이름도 낯선 어린 기사들이 빠른 속도로 바둑판을 점령해 나가고 있다. 16세 나현 초단이 유성에서 쿵제 9단을 꺾고 삼성화재배 4강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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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자객’ 허영호, 구리 잡으러 간다
‘중고 신인’ 허영호는 올해 57승을 거두며 이세돌박영훈에 이어 다승 3위다. 한국랭킹도 덩달아 5위까지 수직 상승했다. [한국기원 제공] 허영호 7단. 조금은 낯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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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겸손한 야마시타 게이고
○·야마시타 9단(일본) ●·쿵 제 7단(중국) 제1보(1∼18)=일본 랭킹 1위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9단의 이력은 화려하다. 20∼23세 때 신인왕전 4연패를 이루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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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 잽 5번 만에 '원펀치'
강한 자가 이기는가, 이기는 자가 강한가. 진부한 질문이지만 '원펀치'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준우승 전문' 원성진 7단을 보면 언제나 이 한마디가 떠올랐다. 원성진은 2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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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배' 한국대표 확정
이창호 9단, 원성진 8단, 최철한 9단, 박영훈 9단 등 4명이 험난한 예선의 숲을 돌파했다. 이들이 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거의 최강의 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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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5단 '야생마 같은 질주'
홍성의 도전자 결정전. 낙천적인 성격에 거친 기풍을 가진 미완의 대기 이영구 5단(왼쪽)이 무명의 강자 서무상 6단을 격파하고 비상의 첫걸음을 뗐다. [한국기원 제공] '공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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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 8강 한·중 격돌
한국의 유창혁 9단, 이세돌 9단, 최철한 9단, 송태곤 7단 등 4명이 후지쓰배 8강전에 나선다.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벌어지는 이번 8강전은 또다시 한국과 중국의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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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영구 '반상의 폭풍' 옥득진
이세돌 9단이 탈락했다. 조한승 8단도 중도 하차했다. 신예들의 도전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KT배 왕위전의 이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KT배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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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차세대 기대주, 16세 강동윤
제39기 KT배 왕위전 ●.강동윤 3단 ○.안조영 8단 장면1 강동윤 3단은 올해 16세의 소년 기사. 그러나 지난해 한국리그에서 예상을 뒤엎고 한게임 팀의 2장으로 선발되었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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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윤준상이 떴다… 올해 17세, 창의적 기풍
윤준상 2단의 기세가 수상하다.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 송태곤6단을 꺾고 결선에 오르더니 결선 1회전에서 최철한7단을 쓰러뜨리고 4강에 올랐다. 12일 벌어진 최철한과의 대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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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2001년 첫대국 3일 열려 外
*** 올 첫대국 오늘 열려 ○…2000년 마지막 대국은 12월29일 이희성3단 - 박승철2단의 신인왕전. 1백74명의 프로기사들이 1년간 각종 공식시합에서 총 2천5백98국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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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LG배 파리서 8강전 外
*** LG배 파리서 8강전 ○…LG배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천만원)8강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대진표는 조훈현9단-왕리청(王立誠)9단,서봉수9단-저우허양9周鶴洋)9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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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예기사 10소호 '포효'
펑췐3단, 한국의 4천왕 유창혁9단 격파! 콩지에(孔杰)5단, 한국의 바둑황제 조훈현9단 격파! 6소룡 대신 10소호. 중국바둑계는 요즘 한국의 4인방을 잇달아 꺾으며 공한증을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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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이세돌, 서봉수 꺾고 28연승 外
*** 이세돌, 서봉수 꺾고 28연승 ○… '불패소년' 이세돌3단이 28연승 가도를 질주했다. 신예강자 이3단은 지난달 26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국수전 예선에서 실전바둑의 대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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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목진석 4단 다승1위 포석…이창호보다 3승 앞서
신예10걸전 우승자인 목진석4단(19)이 이창호9단을 누르고 다승1위를 질주하고 있다. 10월 31일 현재 한국기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승1위 목4단은 46승21패로 43승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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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4단- 김명완4단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 격돌
99년 시작과 더불어 5연승. 3월엔 10전10승. 총전적 23승4패로 6단이하의 신예중에서 승률1위. 제9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에 진출한 김만수 (22) 4단의 성적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