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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전멸" 암흑 덮친 거리…불황 비웃던 이 업계마저 꺾였다
지난 달 시민들이 서울 시내의 한 시장 내 식당가 앞에 설치된 은행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일 오후 4시쯤 서울 중구 북창동에 있는 한 킹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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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고종이 하사한 ‘나전흑칠삼층장’ 130년 만에 韓 돌아왔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3.21 오후 5:00 고종이 하사한 '나전흑칠삼층장' 13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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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부자’ 아르노, 신동빈·이부진·정유경 잇단 만남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오른쪽)이 20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서울 롯데 에비뉴엘 등을 둘러봤다. [뉴스1] 20일 방한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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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부자 직접 마중…이부진·정유경도 만나는 세계1위 부호
20일 방한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서울 잠실 롯데 에비뉴엘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만났다. 아르노 회장은 오후 3시30분쯤 잠실 에비뉴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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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MFS(Mobile Financial Service)연구회, ‘글로벌 모바일 금융서비스 트렌드’ 출간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연구회(지도교수: 서기수)가 ‘2030 글로벌 모바일 금융 서비스 트렌드’를 출간했다. 박영사에서 펴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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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제품도 사고 파세요”…불황형 소비에 중고가구 시장 커진다
현대리바트가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중고 가구 거래 전문 플랫폼 '오구가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 현대리바트 고물가·고금리에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중고 가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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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투자 열풍에, 백화점서 옷 사는 것처럼 그림 쇼핑한다
신세계 강남점에 김재용 작가 세라믹 도넛이 전시된 모습. 문소영 기자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 해외 럭셔리 패션 상점들 사이에 미술관에서 볼 법한 단색화 거장 이우환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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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패션 흥행 코드는 ‘스포츠’...간판 브랜드 재정비 나섰다
최근 ‘오운완(오늘 하루 운동 완료)’ 등 일상적으로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봄인데다, 본격적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면서 패션 업계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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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화면' 통했다…하루종일 삼성몰처럼 변한 티몬 이유
모바일 쇼핑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지난달 21일 온라인 쇼핑몰 티몬의 모바일 앱은 흡사 ‘삼성전자몰’처럼 변했다. 앱을 열자마자 ‘티몬X삼성전자 올인데이’ 이미지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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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카피 써봐" 10초만에 뚝딱…현대백화점 신입사원 정체
이름: 루이스, 사번: 20230302, 소속: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현대백화점은 인공지능 카피라이팅 시스템 루이스를 오는 2일 정식 도입한다. 사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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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5호선 양평역 초역세권, 여의도·광화문·강남 접근 뛰어나
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영등포자이 디그니티’(투시도)는 GS건설이 올해 서울에서 첫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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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서만 입으란 법 있나요...골프웨어 파격, 그뒤엔 엔데믹
본격적인 골프 성수기를 앞두고 골프웨어 업계가 분주하다. 백화점에 골프 전문관이 새롭게 문을 열고 브랜드별로는 신규 모델을 세우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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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양평역 초역세권, 여의도·광화문·강남 접근 뛰어나
‘영등포자이 디그니티’(투시도)는 GS건설이 올해 서울에서 첫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 역세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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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엔데믹 등굣길…책가방·가구·노트북 매출 껑충
사실상 첫 ‘엔데믹 등굣길’이 예상되자 학생용품·가구 업계에도 모처럼 화색이 돌고 있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아동용 가방을 둘러보는 모습. [중앙포토] “설 직후부터 조금씩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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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사러가자"…'엔데믹 등굣길' 604% 매출 뛴 의외의 용품
“설 직후부터 조금씩 손님이 늘더니 지난 주말 정점을 찍었습니다. 책상과 의자를 세트 구매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평균 객단가는 150만원 정도입니다.” 김단아 한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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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자 향기 선물…향수 매출 껑충 뛰었다
고가의 니치 향수 판매가 최근 크게 늘었다. 사진은 3대 니치 브랜드로 불리는 조말론 런던·바이레도·딥티크의 제품(왼쪽부터). 경기 불황 때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사용 만족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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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엔 립스틱? 요즘엔 향수다!…조·바·딥이 샤넬 ‘넘버5’ 위협
경기 불황 때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사용 만족도가 높은 립스틱이 잘 팔린다는 뜻에서 ‘립스틱 효과’라는 현상이 있다. 올봄에는 립스틱 효과 대신 ‘향수 효과’라는 말을 써도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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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에 2900원…고물가 시대 ‘그램 의류’ 뜬다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합리적 가격대를 추구하는 ‘가성비’ 소비가 늘고 있다. 무게를 달아 옷을 파는 의류가게. 100g당 2900원. 채소나 고기를 파는 상점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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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100g에 2900원"...'갓성비'에 놀란 MZ도 지갑 열었다
100g당 2900원. 채소나 고기를 파는 상점이 아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빈티지 의류 매장 ‘그램딜’은 옷을 무게로 재서 판다. 지난 11일 찾은 330㎡(100평)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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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용진이 형'과 '택진이 형'은 왜 구단주가 됐을까?
프로야구 경기, 선수와 감독 대신 프로야구 구단의 경영과 역할에 대해 주목한 책이다. 18년 동안 백화점 업계에 몸담은 뒤 현재 비즈니스 컨설팅을 하고 있는 유통 전문가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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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지주사 전환 불발…“재추진 계획 없다”
현대백화점 신사옥.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을 인적 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려던 시도가 무산됐다. 10일 현대백화점은 이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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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내달 초부터 국내 서비스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서비스는 다음달 초부터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3일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을 고려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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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 해도 괜찮아…1억 훌쩍 넘는 특급호텔 예약 꽉 찼다
엔데믹 이후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호텔 예식장이 조기 마감되는가 하면, 고가 예물 ‘오픈런’도 늘었다. 업계는 웨딩 멤버십 행사를 늘리는 등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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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네, 직접 할래...톰브라운·셀린느 '직진출'에 삼성·신세계 허탈
국내 기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던 글로벌 브랜드들이 잇달아 ‘직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국내 명품 시장이 성장하고, 한국 시장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다. 이에 따라 해외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