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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끝 의사된 간호사, 소장 썩은 590g 아기 살렸다
━ 양미선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교수 ■ 살아낸 환자, 살려낸 의사 「 극한 상황에서 ‘살아낸 환자, 살려낸 의사’. 더중플이 인간 승리의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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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해 소아과 의사 된 간호사, 수술 5번 590g 아기 살렸다 유료 전용
장이산은 생후 39개월의 씩씩한 사내아이다. 온갖 위기를 이겨낸 대단한 아이다. 23주 2일 만에 태어난, 590g 미숙아의 흔적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아이다. 이산에게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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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죽어서 캐리어 담았다"…백골 아이 4년 보관한 엄마
대전에서 숨진 지 4년이 지난 백골 상태인 영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7월 경찰이 영아를 살해한 40대 친부와 60대 외할머니를 긴급 체포한 뒤 시신을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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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어였던 줄기세포 부활…파미셀·차바이오텍 또 어디? 유료 전용
■ K-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 금리 인상기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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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도 안 뗀 신생아를…종이봉투 넣고 유기한 20대 남녀
탯줄까지 그대로 달고 살아있는 신생아를 종이봉투 안에 넣어 길거리에 버린 20대 남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5단독(이은혜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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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기 버리나" 비난만 하고 잊을건가…프랑스가 내놓은 제도 [김미애가 소리내다]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신생아가 적지 않다. 이를 막기 위한 보호출산제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 2월 8일 본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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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 단 채 구조된 시리아 ‘기적의 아기’ 고모가 입양
지진으로 무너진 잔해에서 구조된 아기가 18일(현지시간) 고모에게 입양됐다. [AP=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태어난 아기가 고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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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母탯줄 연결된 채 발견…강진 이겨낸 '기적의 아기' 입양
지진으로 무너진 시리아 건물 잔해서 탯줄을 단 채 구조된 신생아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 AP=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잔해 속에서 태어난 아기가 고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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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시간 만 구조된 신생아, 소변 마시며 버틴 10대...기적의 생환 이어진다
지진발생 90시간 만에 어머니와 함께 극적으로 구조된 생후 10일 신생아 '야기즈'. 사진 이마모을루 이스탄불 시장 트위터 캡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현장에서 인명구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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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내전·전염병 삼중고 덮친 시리아..“모든 구호 물자 정부 통해라”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의 하타이 주립병원 앞에 시신들이 놓여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대지진으로 튀르키예(터키)·시리아 양국의 9일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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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재민 1350만명…추위·생필품 부족 고통
7일 시리아 진데리스에서 건물 잔해에 갇혔다 구조되는 신생아. 당시 아기는 탯줄도 떼지 못한 채 울고 있었다고 한다. [AP=연합뉴스] “지금 우리가 가진 건 장작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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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추위 속 신생아 유기한 엄마 "前남친 애 키울 맘 없었다"
영하의 날씨 속 강원 고성군의 한 둘레길에 신생아를 유기한 20대 친모가 경찰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의 아기다. 처음부터 키울 마음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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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니코티노이드 농약, 태반도 통과한다...신생아 장애 우려"
2018년 4월 환경 활동가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벌을 죽이는 살충제 사용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글리포세이트와 네오니코티노이드의 사용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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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종이봉투에 담아 부산 주택가에 유기한 20대 남녀 체포
뉴스1 영아를 출산한 뒤 보육원 근처 주택가에 버리고 사라진 20대 남여가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20대 초반인 A씨와 B씨를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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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탯줄 달린 아기가…아파트 인근 CCTV 확인 중
폴리스라인 그래픽이미지 갓 태어난 아기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겨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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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통에 신생아 버려 살해 시도 친모… 2심도 징역 12년 중형
자신이 낳은 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 살해하려 한 20대 친모가 2심에서도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유진)는 21일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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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함에 탯줄 아기 버린 엄마, 1살·3살 아들도 학대했었다
[JTBC 뉴스 캡처] 신생아를 의류수거함에 유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친모가 과거 다른 두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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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수거함서 탯줄도 안 잘린 채 숨진 아기는 ‘2kg 미숙아’
[JTBC 뉴스 캡처] 경기 오산시의 한 의류수거함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자 아기는 체중 2kg가량인 미숙아로 파악됐다. 지난 20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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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엄마와 신생아가 한 침대에"…'구급차 분만' 아빠의 눈물
“아이는 음성 판정 받았어요. 확진 받은 엄마와 함께 방치된 채 한 침대에 있는데….” 119구급차에서 아기를 출산한 산모의 남편 장모(34)씨는 “답답하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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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임신부 하혈" 초긴장···구급차속 출산 '숨가쁜 18분' 증언
18일 새벽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가 태어난 구급차량 안 모습. 사진 양주소방서 지난 18일 0시 50분쯤 다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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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서 구조된 신생아, 입양될 듯…후원금 1억4000만원 모여
━ 청주시, 아기 보호시설 보내기로 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8월 쓰레기통에 버려진 뒤 사흘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신생아가 입양 절차를 밟게 됐다. 자신이 낳은 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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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서 67시간 사투”…신생아 버린 친모 ‘살인미수죄’ 기소
━ 검찰 “출산 직후 흉기로 상처낸 뒤 유기” 지난달 23일 오후 자신이 출산한 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한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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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서 발견된 신생아…일주일 만에 후원금 1억 모였다
김용빈 기자 = 자신이 낳은 아기를 청주시 한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A씨가 8월 23일 오후 청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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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도 안 뗀채 '음쓰통'서 구조된 신생아…엄마들 팔걷었다
신생아(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탯줄도 안 뗀 채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져 사흘간 갇혀있다 구조된 신생아 소식이 알려지자, 아기의 치료를 돕겠다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