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승

「역사의 숨결」재조명14년-신봉승씨와 사극붐

역사속에 잠들어 있는 인물을 TV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등장시키고 있는 사람, 극작가 신봉승씨(53). 14년 동안 20여편의 사극을 써온 그는 요즘 한창 열기를 더하고 있는 사극붐

논개, 기생누명 벗는다

흔히 기생으로만 알려져 있는 논개가 MBC-TV의『조선왕조 5백년, 임진왜란』(신봉승 극본·이병동 연출)에서 기생이전의 신분인 양가집 규수로 나온다 논개가 양가집 규수이며 성씨가

인기TV극 잇달아 책으로

일부 TV프로그램이 방영이후 그 인기의 여세를 몰아 책으로 출판되고 있다. 드라머가 책으로 나온 경우는 시대극이 많다. 83년초부터 MBC-TV로 방영되고 있는『조선왕조5백년』(신

□승자와 패자

TV 오락물 줄이고 교양정보 늘려

22일부터 시행되는 KBS와 MBC-TV의 봄철 프로개편에 따라 코미디와 외화가 크게 줄고 일부 드라머가 조기 종영된다. KBS는 코미디를 포함한 단순 오락프로를 대폭 줄이고 실용

『21세기로의…』강연

세계 평화 교수 협의회는 「21세기에로의 문명과 한국」이란 주제 아래 올 1학기동안 「현대 문명과 행복」「중공의 오늘」등 12강좌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사는 김홍신

작가 56인 콩트모음

「소설문학」은 8월호 특집으로 국내작가 56인의 콩트모음을 꾸몄다. 소설가로는 강유일 ·김신·양헌석·우선덕·박경수씨등이 글을 썼고, 시인으로는 박재삼·황금찬·장윤자·성기조·김대규,

KBS 1, 2TV·MBC TV 작년에 드라머 625편 방영

83년 한햇동안 KBS 제l·2TV, MBC-TV 등 3개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머(어린이드라머 제외)는 모두 6백25편으로 방송시간량은 총 1천9백72시간35분(재방송시간제외)을

새 드라머 4편 방영

갑자년의 시작과 때맞춰 KBS와 MBC는 새드라머를 대거 선보인다. 새로 방영되는 새해 새드라머는 지난1일 막을 올린 KBS 제1TV 84년 대하드라머『독립문』(이철향극본·장기오연

KBS『독립문』 MBC『설중매』 대하사극 2편 금주 말 제작착수

KBS와 MBC가 마련한 84년도 대하사극 2편이 인선을 끝내고 금주 말부터 제작에 들어간다. KBS 제1TV『독립문』(극본 이철향연츨 장기오), MBC-TV『설중매』(극본 신봉승

MBC사극『조선왕조··』|방영시간 80분으로 단축

○…MBC-TV 대하 정통사극『조선왕조 5백년』(신봉승극본 이병훈연출, 매주목밤10시10분)의 방영시간이 단축됐다. 지난 봄개편으로 얼굴을 내민 『조선왕조··』은 지난 7월8일 제

신인등용문좁는 방송극작가

○…방송극작가증이 너무 얇다.. 현재 TV3개채널에서 방영되고있는 드라머 편수는 줄잡아 주당 약50평정도 그런데 이많은 작품을 집필하는 작가들 수는 기껏해야 30명을 넘지 못한다.

『뿌리깊은 나무』서 세종역|탤런트 한인수씨

『꼬마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잘알려진 세종대왕이고보니 과연 제연기가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해낼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MBC-TV 대하정통사극 『조선왕조5백년』제 2화「뿌리깊은

MBC-TV 드라머 「조선왕조5백년」제2화|『뿌리깊은 나무』7월7일부터 방영

○…MBC-TV의 대하정통사극「조선 왕조5백년」(신봉승극본 유길촌기획 이병훈연출)제1화『추동궁마마』가 7월1일로 끝을 맺고 7일부터 제2화『뿌리깊은 나무』가 방영된다. 『뿌리깊은

TV드라머 대형화

안방극장의 총아로 가장 많은이의 사랑을 받고있는 드라머부문은 앞으로 사극중심의 시추에이션드라머가 중점을 이룰것같다. 83년 춘하계 프로그램개편을 목전에 두고있는 KBS와 MBC는

드라머

□…「탤런트」최불암이 MBC-TV의 90분 특집극『승자와 패자』(20일 밤10시5분)에서 주역인 최한수로 분해 그가 쌓아온「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직업적인 선거꾼 역을 해낸다. 신

『나리집』등 새 드라머 3편

■…MBC-TV는 5일부터 3편의 「드라머·프로」를 신설,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7시의 일일극 『나리집』, 9시40분 일일사극 『교동마님』, 8시10분 월요사극 『암행어사』가 그것

"사실과「픽션」의 배분은 작가고유의 영역"

신규호 씨의 반증이 없는 글에 대해-신봉승 반론이 없는 글은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고 명시하고서도 또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쟁점을 바로 해 놓은 다음 끝내고 싶은 심정이기 때문이다.

방송 평론가의 잘못된 고증을 고발한다|신규호씨의 지난주 TV주평을 읽고- 신봉승

창작에 종사하는 사람이 주평과 같은 짧은 글에 일일이 의견을 제시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고증을 운운하는 글이 전혀 사실과 어긋나고 있으면 평자의 무지는 고사하고라도 독자나 시청자

가상드라머 『석유』

MBC-TV는 6일밤7시40분 신봉승극본 표재순연출의 가상「드라머」『석유』를 마련한다. 「에너지」위기를 맞고있는 세계, 특히 우리나라에 석유공급이 끊어질때를 가상해, 일어날수있는

(2286)제58화 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 비사|50년대"문예"지 전후-조광현(49)

1955년에 창간된「현대문학」지는 매월 한번도 결간된 일이 없이 오늘까지 통권 2백83호까지 나왔다. 햇수로는 23년이 넘었다. 1955년이면 내 나이 35세 때. 지금 회갑을

새 연속극『옥녀』

MBC-TV는『타국』(매일 하오8시40분) 후속「프로」로『옥녀』를 결정했다. 오는 19일부터 방영될 새「프로」는 극작가 신봉승 씨와 연출가 표재순 씨의 작품. 주연에는「탤런트」김영

크리스천 집필자 강습

한국 「루터」교 교육위원회는 「드라머」창작에 재질이 있는 사람들에게 발전의 기회를 주기 위한 제6회「크리스천」집필자 강습회를19∼24일(매일 하오6시∼9시)까지 서울 도동 「루터」

문제작 「천녀화」

『TV 「드라머」에서 문학적인 요소만을 고집한다는 것은 무리일는지 모르지만 TV현실을 인식한 범위 안에서나마 다른 문학「장르」에 뒤떨어지지 않은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볼까 하는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