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서 세종역|탤런트 한인수씨

중앙일보

입력 1983.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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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꼬마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잘알려진 세종대왕이고보니 과연 제연기가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해낼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MBC-TV 대하정통사극 『조선왕조5백년』제 2화「뿌리깊은 나무」(신봉승극본 이병동연출·8일부터방영)에서 세종역을 맡은 중견탤런트 한인수씨. 세종역은 12년의 연기자생활에서 76년 MBC-TV의 『들장미』이후 처음맡는 타이틀롤이다.
72년 MBC5기생으로 출발, 50여편의 드라머에 출연해온 그는 항상 휴매니티가 넘치는 인물역을 맡아온 것이 특징.
중후한 내면의 연기로 평가를 받고있는 그는 『연기를 하면 할수록 나 아닌 제2의 인물의 깊은속까지 표출해낸다는데 어려움을 실감한다』고 말하기도.
81년 경희대대학원을 졸업, 석사탤런트이기도 한데 성군으로 알려진 세종의 로맨스를 소화해 낼것이 가장 큰 고민이란다. <홍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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