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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윤의 내 친구, 중국인] 우리나라도 ‘꽌시’ 사회다!
셔터스톡 우리는 중국과 많이 다른가? ■ 美美與共 天下大同 「 ‘우리’의 아름다움과 ‘타인’의 아름다움을 함께 하면, 천하는 크게 하나가 된다. -중국 인류학자 페이샤오퉁(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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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안부’ 캠페인 영상, 작년 이어 올해도 국제 광고제 수상
━ 우유 배달로 독거노인의 안부 묻는 ‘우유안부’ 사업 주목받아 최근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캠페인 영상으로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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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에도 남 탓"…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사진 교수신문 ‘과이불개(過而不改ㆍ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음)’ 전국 대학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교수 935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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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미술관 밖으로 뛰쳐나온 미술
이주현 미술사학자·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1941년 마르셀 뒤샹은 30여㎝ 크기의 가죽 상자 안에 ‘계단을 내려오는 누드’ ‘샘(남성용 변기)’ 등 자신의 대표작을 미니어처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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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뽜에요“ K패치 번역에 티켓불티…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프레스콜에서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혼 후 아이들을 볼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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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배달부 출신 노벨상 영예…"어릴 땐 과학자란 직업도 몰라"
"아들아, 네가 노벨상을 받은 것 같구나." 4일(현지시간) 새벽, 94세 아버지의 이런 전화를 받은 아뎀 파타푸티언(54) 박사는 "충격"을 받았지만, 몇 시간 후 행복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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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미래보다 지금 행복을”소장 위스키 마시는 수집가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38) “어서 오세요. 밖이 꽤 춥죠?”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정장 차림의 남자가 두꺼운 패딩 잠바를 입고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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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의 달인’ 김병만 파일럿 됐다
지난 1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항공조종사 유니폼을 입고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포즈를 취한 개그맨 김병만. 최근 국내 연예인 최초로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CPL)을 땄다.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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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병만, 31번 도전끝 파일럿 됐다…"죽기전까지 꿈꿀것"
지난 1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항공조종사 유니폼을 입고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포즈를 취한 개그맨 김병만.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도전의 달인 김병만은 어디까지 비상하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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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치 쌓인 신문 눈여겨봤다…할머니 구한 英 신문배달원
'이상하다. 이 집엔 나이 든 할머니 혼자 사는 것 같던데…' 영국 켄트의 신문 배달원 로버트 퍼트(18)는 한 집 앞의 우편함을 열어보고선 고개를 갸우뚱했다. 앞서 배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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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살인' 안인득 무기징역···심신미약 인정돼 사형서 감형
자신이 살던 아파트 주거지에 불을 지르고 흉기로 이웃 주민 22명을 죽이거나 다치게 한 안인득(43)의 항소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안인득은 1심에서는 사형을 선고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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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안인득, 3시간 기다려 새벽 노렸다" 항소심도 사형 구형
자신이 살던 아파트 주거지에 불을 지르고 흉기로 이웃 주민 22명을 죽이거나 다치게 한 안인득(43)의 항소심 재판에서 1심과 같은 사형이 구형됐다. 진주 아파트 방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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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사상' 안인득 사형 선고…배심원 9명중 8명 동의했다
경남 진주시 아파트에서 방화 및 흉기난동 사건을 벌인 안인득(42)씨. [뉴시스] 자신이 살던 아파트 주거지에 불을 지르고 흉기로 이웃 주민 22명을 죽이거나 다치게 한 안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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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심신미약 주장했는데···막판 배심원들 표정 바꾼 사진
지난 4월 19일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 및 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이 병원을 가기 위해 진주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안인득은 범행 당일 자신과 원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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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마라톤 금지’부터 399.6m 달리기까지…전국체전 100년 스토리
배순학 대한체육회 고문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 있는 한국체육박물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뒷 배경은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 우승기, 오른쪽에 보이는 빨간 통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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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협상 지연돼 내가 화났다고?”…트럼프, WP 겨냥해 ‘가짜 뉴스’ 비난
지난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 참석해 발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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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10대 사회 첫발, 30대 인생2막 연 프로게이머
━ 이상원의 포토버킷(15) 남들이 보지 못하는 가능성, 즉 비전을 먼저 보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도전이 항상 성공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도전하는 과정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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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법원 "비정규직 수당 격차는 위법"…휴가 차별도 논란
지난달 26일 일본 우편 배달부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선수촌 건설 부지 옆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도쿄 AP=연합뉴스] 일본 법원이 정규직과 비교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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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토토로랑 셀카 찍고 고양이 버스 타러 가요
한제인(왼쪽)·임채윤 학생기자가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했던 고양이 버스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했다. 스튜디오 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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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장승수 변호사, 명의 불법 대여로 벌금 200만원
‘인생역전’의 대표 사례인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사진)의 저자 장승수(46) 변호사가 변호사법을 위반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990년대 중반에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에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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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장승수 변호사, '명의 대여' 혐의로 벌금 200만원
인생역전의 대명사로 불렸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의 저자 장승수(46) 변호사가 변호사법을 위반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는 1996년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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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흙수저’들의 희망을 꺾지 말자
이지상정치국제부문 기자“7350원. 죽어도 잊혀지지 않는 금액이다. 부산 경남고등학교 입학금인데 내겐 너무 버거운 액수였다. 집이 가난해 또래들보다도 늦게 학교에 들어갔다.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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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 음식 이야기② 옛 여자 친구의 레시피
[포브스코리아] 피카소에게 여자란 창조적인 작업의 원천이자 인생과 예술 속에 녹아 있는 불가결의 존재였다. 피카소의 여인을 따라가 보면 그가 남긴 수많은 작품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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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싱글족 '생활 해결사' 심부름 보이 백태
언제 어디든지, 무슨 심부름이든 곧바로 달려가는 ‘심부름 보이.’ 지난달 29일 생활편의 서비스업체 ‘띵동’의 심부름 보이 심상무씨가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강북으로 음식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