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utlook] 국민 45%는 중도…보수·진보만 있다는 착각서 벗어나라
노익상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그 중간쯤 된다” 혹은 “보수나 진보라는 단어로 편을 가르지 말아 달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중도’라 부른다. 그 비율이 전체 유권자
-
추미애 "신천지 압색 찬성 86%"···일각 "그럼 中입국 왜 안막나"
경찰이 신청한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반려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여권은 “국민의 법 감정과 동떨어진 결정”이라고 비판한 반면, 검찰과 방역 당국
-
추미애 “신천지 압수수색, 국민 86%가 요구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에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
-
[차이나인사이트] 인터넷 확산이 민주화 앞당긴다는 가설…중국서 통할까
━ 코로나19와 중국의 온라인 통제 지난달 11일 광둥성 선전시로 이어진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내려받는 QR 코드를 매단 드론이 떠있다. 선전시는 8일
-
중도층 31% “부동산 보유세 내려야” 24%는 “올려야”
━ 4·15 중도 표심에 달렸다〈상〉 5개 주요 정책에 대한 중도의 입장은 스펙트럼을 이루며 나뉘었다. 한쪽으로 몰리는 진보·보수의 패턴과 대비된다. “잘 모르겠다”는
-
중도 “누구 찍을지 못 정했다” 지역구선 45% 비례는 52%
━ 4·15 중도 표심에 달렸다〈상〉 국민 3명 중 1명은 중도였다. 이들 대부분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절반 가까이 어디에 투표할지 정하지 않았다. 설령 정했더
-
중도 표심 코로나 충격···"총선에 영향 미칠 것 같다" 61%
━ 4·15 총선 중도에 달렸다 〈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중도 성향 시민 50.9%가 부정 평가(대응을 못하고 있다)를 하는 것
-
4000원 넘는 마스크, MB필터 가격 폭등 탓? 따져보니 거짓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당초 이날 서울·경기 특별공급 물량은 55만장으로 계획했지만 정부와 협조
-
리플 CEO "XRP 판매 없이 돈 벌기 어렵다"
[출처: Flickr]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XRP 판매 없이는 리플사가 돈을 벌기 어려우며, XRP 판매가 회사의 현금 흐름 창출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는 취지의
-
이인영 "이만희 사과 말뿐···신천지에 단호한 조치 취해야"
2일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큰절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이만희 신천지
-
[시론] 코로나전쟁에서 이기는 법
강대희 서울대 예방의학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걷잡을 수 없다. 확진자 4200명, 사망자 26명. 매일 500명 넘게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다.
-
[손영준의 퍼스펙티브] 진영 논리 득세하는 건 법치와 소통 사라진 탓
━ 두 토막 난 대한민국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에서 참
-
미국 “대구 여행 금지” 권고…한국, 입국제한 막기 총력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미 보수 진영의 연례행사 2020 보수정치행동회의에 참석해 연설한 후 성조기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
[건강한 가족] 비법 찾다간 스트레스 더 쌓여요…보건 당국·전문가 조언 따르세요
감염병 불안감 다스리기 사람들은 오랜 세월 새로운 감염병에 두려움을 느껴 왔다.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누구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불안감은 커진다. 신종
-
강경화, UAE 외교장관과 통화…“양국간 교류 위축 조치 자제해달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외교장관과 통화를 하고 양국 간 교류를 위축시킬 수 있는 조치를 자제해달
-
"美자국민 철수 땐 한국 충격파"···외교부, 코로나 방어 총력전
29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자국민에 대해 한국의 대구 지역을 '여행하지 말 곳'(4단계)으로 분류했다.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미국 국무부가 29일(현지시간) 한국 대구
-
전문가들의 호소 "이제 방역 주체는 국민, 접촉 줄이되 서로 연대하자"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23일 오후 한 의료진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 국민이 주도하는 방역
-
대구 ‘코로나SOS’에 답 달라도, 박원순·이재명 노림수는 같다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공동체 포용 리더십' 박원순, '경기도 퍼스트' 이재명. 수도권 광역단체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
-
꿀꿀이죽 끓여 먹던 시절 탄생, 짜파구리도 이 라면 없었다면…
━ [한국의 장수 브랜드]28. 삼양라면 캐나다 오로라빌리지에서 판매하는 삼양라면. [사진 삼양식품] ‘꿀꿀이죽이 서울 사람의 최고의 영양식이던 때였다.’ 박완
-
文탄핵·응원 靑청원 나란히 100만···"참여 수 줄어든건 오류"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28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5일까지만 하더라도 20
-
[글로벌 인터뷰] “20~30년 뒤 한국인 노후, 각자도생의 길로 빠질 것”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⑨ 로버트 머튼 MIT 경영대 교수 로버트 머튼 MIT 교수가 지난해 10월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회에서 ‘초저금리 시대의
-
[상생 경영] 협력사 및 중소·중견기업과 지속성장 가능한 상생 전략 강화
삼성전자의 상생협력아카데미 청년일자리센터는 인재를 찾는 협력회사와 구직자 간 만남을 위해 ‘삼성 협력회사 채용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
김부겸 "與 메시지 관리 실패"···코로나 사태 당정 '경솔한 입'
“방역 대응 문제는 저는 비교적 잘했다고 봅니다. 다만 여권 전체가 국민들에게 안심을 줄 수 있는 메시지 관리는 실패하고 있는 게 아닌가…” 김부겸(대구 수성갑·3선) 더불어
-
홍준표 "여론조사서 김두관 후보에 지고 있는 건 당연"
홍준표 전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면접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