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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벤처로 간 기업인들
"일깨나 했다고 자부해 왔는데 솔직히 이곳이 더 힘듭니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자유기업원에서 허브포털 기업인 인티즌으로 옮긴 공병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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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벤처로 간 기업인들
"일깨나 했다고 자부해 왔는데 솔직히 이곳이 더 힘듭니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자유기업원에서 허브포털 기업인 인티즌으로 옮긴 공병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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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벤처로 간 기업인들
"일깨나 했다고 자부해 왔는데 솔직히 이곳이 더 힘듭니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자유기업원에서 허브포털 기업인 인티즌으로 옮긴 공병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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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사이버 정치증권시장 ‘포스닥’에 비친 민심
인터넷의 등장은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정치인들을 주식종목으로 하는 사이버 정치증권시장 ‘포스닥’이 문을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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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커스] 시청률을 둘러싼 허위
지난해 말 한국방송협회는 TV3사 긴급편성회의를 통해 '이제 시청률 경쟁은 하지 않겠다' 고 발표했다. 그 이후 방송위원회는 드라마의 과다편성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선언했고,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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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社 비디오 출시 활발-자연 다큐物.만화등 인기
케이블TV사들의 비디오 출시가 늘고 있다. 여성전문채널 GTV는 자연다큐멘터리.어린이.패션.취미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 비디오물을 94년부터 출시,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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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라디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라디오만 듣는다』는 부모의 걱정을 들어가면서도 기를 쓰고 팝송과 영화음악을 들으면서 늦은 밤을 달래던학창 시절. 잡음 섞인 방송이 그나마 잘 나오지도 않아 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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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온 사진(분수대)
87년 10월 느닷없이 「프랑스에 새 황태자가 탄생했다」는 기사가 조그맣게나마 전세계의 뉴스로 등장했다. 대통령 중심제인 프랑스에 황태자가 웬말이냐는 의문을 가질법 하지만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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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보통시민의 생활(하나의 독일:2)
◎산지 1년된 차 70% 폭락/10년 기다려 구입… 서독제 홍수로 퇴색/맞벌이로 20평 집서 “절약살림” 프레트 숄츠. 35세. 남자. 동독정부 경제부의 엔지니어. 월급 2천마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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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말끝마다 "남조선 인민" 구출
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 북한의 인민들은 남한을 너무도 모르고 있었다. 나이가 젊을수록 더 심하게 왜곡된 교육에 젖어 있었으며 『하루속히 미국으로부터 남조선 인민들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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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1938년 2월 4일 런던의 토트남 코트 로드에 있는 도미니언 극장에선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작은 유리상자 속에서 움직이는 천연 사진이 비추어지며 소리까지 들렸다.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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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낙토 카타르소개쇼·오락
□…KBS제2TV 『퀴즈여행 지구가족 출발』(22일 밤 8시5분)=인구 25만 명이 살고 있는 카타르왕국을 찾아본다. 사막의 라디에이터 벽에 의해 온도를 25도나 떨어뜨려 과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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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만화영화 2편 방영
MBC-TV와 KBS제2TV는 3일과 8일부터 새만화영화『마야붕붕』 (매주목·금요일 저녁6시35분),『딸기나라 꼬마임금』(매주 월∼금요일 저녁6시5분)을 각각 방영한다. 『이솝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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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정치 좌담회
▲이정복 ▲이택돈 ▲한흥수 ▲이정=해방 40년의 우리 정치를 분석·진단하는데는 여러가지 자(척)가 있을 수 있고 입장에 따라 상이한 여러가지 결론도 나올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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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정월초 이튿날 남들은 아직도 아침잠에서 덜 깨였을 그 이른시간에 벌써 일손이 바쁜 어느 여공의 얼굴이 TV화면에 비친다. 고생스럽지 않느냐는 의례적인 질문에 수출업체에서 일하고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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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 콤플렉스|무슨수를 써서라도 남을 딛고 살아야 직성이 풀리나
TV 사극엔 고을 윈님이 가끔 나타난다. 모든 사람이 마당에 엎드려 굽실거리고 명령일하에 온고을이 들썩거린다. 정승대감이 아니라도 그자리 한번쯤 앉아보고 싶은 마음이야 누군둘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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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멀리서|미 대통령에게 엎드려 절한 건 예의일 뿐 기개를 굽힌 건 아니다
최근 어느 TV드라마에서 l883년 미국에 건너간 보빙사 민영익 홍영식 서광범 유길준등이 「아더」대통령 앞에서 마룻바닥에 넓죽이 엎드려 절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것을 보고 어느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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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사온 국산 손톱깎이|외제만 좋은 줄 아는 아이들에겐 산 교육
『아빠, 이 술도 외제 술이에요.』 장식품 같이 예쁘게 생긴 양주병을 신기한 듯 요리조리 살펴보는 6살 짜리 아들녀석의 말을 듣는 순간 드디어 심각한 문제가 우리 집 아이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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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륙적 호방함인가…통일에는 낙관|육상희 양
중앙일보가 마련한「해외파견 대학생기자단」일행 44명이 지난 2월 10일 출국, 15일 동안 자유중국·「홍콩」·「필리핀」등 3국을 순방하고 귀국했다. 귀국 후 이들이 쓴 기행문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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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길목|한국의 「손가락셈법」 「뉴욕」국민교서 채택
「컴퓨터 나 휴대용 계산기의 보급으로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산수 실력이 자꾸 떨어지고 있다고 걱정하는 미국에서 한국의 지산법(지산법)이 국민학교 산수시간에 가르쳐지고있어 화제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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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외교」는 북괴 직원 제보로 드러났다|본사 박중희·주섭일 특파원 「들끓는 북구」 입체 취재
【헬싱키 (핀란드)=주섭일 특파원】「헬싱키」 경시청은 지난여름 「헬싱키」의 북괴 대사관의 수리 작업 때 밀수 단서를 잡았다. 북괴는 수리비용을 현금이 아닌 소련산 술「보드카」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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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건
우리나라의 자동차들은 한가지 세계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기록이라면 으례 명예로운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런 기록이 아니다. 사고에 의한 치사율에 있어서 세계 어느 도시에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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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신비스럽고 기상천외한 미래 과학을 소개하는『내일을 연다』오늘은 68회 째로 전망 밝은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있는 해양산업편이 방영된다.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해양산업개발이 뒤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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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 어디까지 왔나
미국에서는 「컴퓨터」가 행정·군사·산업·과학기술연구등 분야서 필수도구로 됐을 뿐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생활에까지 깊숙이 파고 들어가 있다. 6만대가 넘는 미국, 각각 5천대를 돌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