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공업 중국 原電 사업 참여
한국중공업(대표 李壽崗)이 중국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정부가 광둥성(廣東省)에 건설할 1백만㎾급 원자력발전소 3,4호기의 발전보조설비를 제작키로 중
-
한국중공업 홀로서기 시동-97년 시장개방.일원화 해제대비
한국중공업(대표 李壽崗)이 주력사업인 발전설비 시장개방에 앞서 독자적인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발전설비.플랜트등의 해외시장개척및 사업구조재편에 발벗고 나섰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
-
3.수비크灣 자유무역지대
바닷가에 바짝 붙은 수비크단지내 공단지역을 나서면 4차선 도로를 맞대고 이내 큼직한 표지판이 보인다.臺灣정부가 의욕적으로추진중인 自國 중소기업 전용공단 부지 표지판이다. 최근 울타
-
경제정책 반론도 수용하라
정부의 몇가지 경제시책에 대해 財界가 異見을 달고,당국이 내심 이를 불쾌하게 여기는 반응을 보임으로써 정부와 財界사이에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 느낌이다. 우리는 이런 긴장관계가 국가
-
제철설비 증설 필요하다-朴상공차관 지시
정부는 앞으로 일관 제철소 설비(원광석으로 쇠를 만드는 제철소)를 늘린다면 민간기업에 제2제철을 허용하기 보다 포항제철의기존 설비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朴雲緖 상공자원부
-
시리즈를 마치며 전문가 좌담
유통산업이 급속한 속도로 변모하고있다.미래의 유망성장산업으로각광을 받으면서 신규 참여기업이 크게 늘고 96년 유통시장이 완전개방,외국기업까지 본격 가세할 경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
中期 거점기술 개발사업에 액정소자등 8개 추가선정
中期 거점기술 개발사업에 액정소자(LCD)와 멀티미디어 시스템 개발등 8개 사업이 추가된다. 상공자원부는 13일 국제경쟁력의 전략적 교두보로서 시급히 확보해야 할 中期 거점기술로
-
북한,석탄증산 대책마련 골몰
北韓은 지난달 20~22일 사흘간 30년만에 전국석탄공업부문열성자대회를 열어 석탄증산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대회에 전달된 노동당 축하문이 석탄공업을 「농업.경공업.무역제일주의
-
자금·기술·여론서 우위 평가/「2통」의 포철 선정 배경
◎재계의 코오롱 견제심리도 작용/대고객 서비스·경영권행사 숙제 한치앞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혼전을 거듭하던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문제가 마침내 포철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그
-
농림수산·상공부 업무보고
▷농림수산부◁ ◇농지소유 및 거래규제 완화 등 ▲농사목적 6개월 거주요건,20㎞ 통작거리 폐지 ▲진흥지역내 농지소유상한 폐지 ▲농산법인 농지소유 허용 ▲농지매입 및 임차 자금 연
-
유럽,공장 지어주며 투자유치 한창-조건은 현지인 고용뿐
외국인 투자유치 경쟁이 유럽국가들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공장부지를 공짜로 제공하고 건물까지 지어준다.국가차원및 지역차원의 금융지원,세제혜택은 물론 시설투자에 대해 보조금도 지
-
“삼성참여 국제경쟁력 높인다”/영 오티 교수 주제발표 요약
◎개방화 틀속서 합리적 경쟁 바람직/자동차산업 발전방향 산업연구원 주최 세미나 지상중계 삼성그룹의 승용차사업 신규참여 문제로 기존업계와 삼성그룹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산업연
-
자동차산업 주제 산업硏 세미나-삼성참여 국제경쟁력 높인다
三星그룹의 승용차사업 신규참여 문제로 기존업계와 三星그룹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산업연구원(KIET)이 25일「한국자동차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열어 관심을 모았
-
“농작물 냉해피해 왜 발표않나”(국회본회의/지상중계)
◎설비투자 살아나지 않는 이유는/질문/신규 졸업자 미취업률 30% 넘어/답변 ▷2일 경제2분야 질문◁ ▲정균환의원(민주) 질문=경부고속철도는 반드시 연기돼야하고 바퀴식은 자기부상식
-
일 기타규슈의 “환경기적”(선진국 무엇이 다른가:24)
◎「잿빛도시」가 녹색시로/자연찾기 「르네상스계획」/26년간 민관 뼈깎는 노력/자연 파괴에 10년 회생엔 30년/폐수오염 바다를 해수욕장으로 일본 규슈(구주) 북단에 위치한 기타규슈
-
下.외국사례와 향후 방향
지난해 현재 전세계에서 가동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는 28개국4백21기로 총시설용량은 3억4천4백65만㎾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엔 프랑스에서 2기,캐나다.인도에서 1기씩 모두 4기가
-
에너지산업/신규참여 쉬워진다/정유사업·석유수출입제한 완화
◎발전·LNG 민간에 개방/97년까지/내년부터 유가연동제 도입/신경제 「에너지·자원개발안」 마련 정부는 신경제 5개년 계획 기간중 정유사업의 신규참여를 점진적으로 허용하는 등 각종
-
신사회자본/일본 신조어… 정보통신·연구시설 등 지칭(시사용어)
도로·항만 등 국민 경제발전의 기반이 되는 공공시설에 쓰이는 도로·항만 등 종래의 사회자본과 대비되는 일본에서 새로 등장한 개념으로 정보통신·연구시설 등 새로운 분야의 인프라스트럭
-
낙후지역 신규중기 「5년 무세」/당·정 입법 추진
◎육성기금도 1조원 규모 조성 정부와 민자당은 호남 등 산업낙후지역의 신규 중소기업에는 5년간 무세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정부와 여당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중소기업 육성을
-
힘은 세졌고… 짐은 무거워지고…/전환기 맞는 미국(클린턴시대:중)
◎백일내 경제개선 가시화돼야/세계 이끌 참모인선이 시험대 빌 클린턴은 변화를 내걸고 미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만큼 그에게는 역대 어느 미 대통령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출발하는
-
대형국책사업 서두른 이유뭔가(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농산물 개방압력 대응·중기육성안 있나/1조2천억 양곡기금 적자 대책밝혀라 ▷경제분야질문(27일)◁ ◇차화준의원(국민)=6공은 여섯가지를 비게 만들었다. 외환보유고가 비었고 농촌과
-
한라그룹 창립 30주년/휠체어 타던 정인영회장 걸어서 귀국
「오뚝이 기업인」으로 불리는 정인영회장(72)이 이끄는 한라그룹이 10월1일로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한라는 정 회장의 곡절 많은 기업경영사와 중공업 외길파기로 인해 재계 25위
-
취업시즌…업종별 총정보
건설업하면 우선 뙤약볕 아래 먼지나는 공사현장을 떠올리며「3D업종」으로 간주해 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실상은 다르다. 웬만한 대형건설업체의 시공은 대부분 하청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
-
신발 합리화지정 수순만 남았다(신발·염색·직물 산업구조방향:상)
◎수출부진에 자금난… 휴폐업 속출/“고가품경쟁력 충분” 특혜논란 소지 신발·직물·염색업계가 몸살을 앓고있다. 이들 산업이 과연 사양산업이냐의 여부는 많은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