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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93년내 완공/노 대통령/충북도 순시서 지시
【청주=김현일기자】 노태우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주를 방문,이동호 충북지사로부터 금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모든 공직자는 선거법을 위반하는 모든 행위에 대하여 「범죄와의 전쟁」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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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항건설 “예산낭비” 논란/고속전철건설로 필요성 없어져
◎“공약이행” 울며 겨자먹기 영종도 신국제공항건설,경부고속전철을 활용한 서울∼청주간(1백29㎞) 고속전철 운행계획에도 불구하고 교통부가 내년5월 착공을 목표로 청주 국제공항건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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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ㆍ도로확충에 비중/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교육재원 확대… 5조7천억 배정/영세민 지원증액ㆍ상수도 보급률 80%로/민생치안예산 35.8% 증액ㆍ농어촌 발전기금도 3,308억으로 늘려 내년 예산안은 재정기능확대,성장잠재력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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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 서울∼청주도 간다
◎경부노선 중간역 천안ㆍ대전ㆍ대구ㆍ경주 확정/영종도 신공항 계획도 서울∼청주사이에 경부ㆍ충북선을 활용한 1백29㎞의 경청고속전철 노선이 생기고 서울∼부산간 4백9㎞구간에 건설키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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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전철/경주ㆍ울산권 경유/새 공항은 영종도 확정
◎동서고속전철은 유보키로 교통부는 17일 경부고속전철 기본노선을 서울∼대전∼대구∼경주ㆍ울산권∼부산으로,수도권 신국제공항건설부지를 영종도로 각각 잠정 확정,이달중 관계부처와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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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항터미널 구실못해|KAL-아시아나 "티격태격"
우여곡절끝에 서울삼성동 무역센터에 세워진 도심공항터미널(CAT)이 개장 2주째를 맞았으나 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KAL과 아시아나 두 항공사간의 자존심을 내세운 불편한 관계로 절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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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고속전철ㆍ신공항 연기/당정/수출ㆍ민생부문외엔 긴축 유지
◎물가안정에 총력 정부와 민자당은 새 경제정책수립과 함께 대규모 건설공사의 투자 우선 순위를 재조정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주요 공약사업의 재점검과 함께 대상사업 선정에 착수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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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건설시장 공략 현지합작이 지름길|일본 5천억불이 넘는 세계 최대규모
□…중동붐을 타고 한때달러를 낳는 거위로 비유 되던 해외건설업계가 미국·일본등 선진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수로공사의 계속 수주로 동아건설은 리비아에서 터전을 더욱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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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국제관광지 꿈부푼 「해상낙원」
『가장 제주적인 것이 바로 가장 세계적인 것』 이란 명제하에 제주시가 태고의 신비를 제치고 「해상의 낙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향해 내달리던 반도의 정기가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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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교통난부터 풀어야(사설)
◎교통부 보고,우선순위 뒤바뀌었다 국민생활에 직ㆍ간접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부의 정책결정은 언제,어떤 경우에나 신중해야만 한다. 무슨 일을 어떤 순서로 하는 것이 좋은지 시민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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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전 광주/지하철 93년 착공/수도권ㆍ제주 새 국제공항도
◎교통부 업무보고 서울ㆍ부산에 이어 91년부터 대구지하철이 착공되는 것을 비롯,인천ㆍ대전ㆍ광주지하철도 93년에 착공돼 전국 6대도시가 빠르면 96년 이전에 지하철시대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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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영종도까지 연장/철도청 2천년대까지
◎연육교 놓아 새 국제공항과 연결/인천∼시화∼안산∼수원∼분당 거쳐/의정부∼일산∼김포까지 순환선 신설 수도권전철이 인천 영종도까지 연장되고,인천∼시화지구∼안산∼수원∼분당∼성남∼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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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내고장(12)|"북방교역의 주역" 힘찬 뜀박질|인천시
외세의 대포앞에 굴욕적으로 문을 열어야 했던 인천이 이제 서해안 시대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한국의 관문으로 발돋움할 채비를 하나하나 갖춰가고 있다. 잔잔한 서해를 내해로 삼아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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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든 호텔 주변 재개발 활기…마포의 얼굴로
서울시가 지하철 2기 2단계 사업으로 당초 93년 착공키로 했다가 정부의 세계(세계) 잉여금 지원으로 90년 말로 착긍 시기를 3년 앞당기기로 한 영등포∼도심∼왕십리의 도심구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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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아파트 8천38 가구 공급
내년에 시영아파트 3천8백57가구가 일반 분양되고 4천1백81 가구가 임대되는 등 8천38 가구가 쏟아진다. 서울시는 서민주택 40만 가구 건립 계획 3년째인 내년에 총 3만4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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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조달·전산처리 부문 "고심"
「잠자는 사자」중국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11회 아시안게임 (90년9월22일∼10월6일) 을 앞두고 북경은 모습을 바꿔가고 있는 것이다. 북경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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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 트럭 터미널∼경인 국도, 2.4km구간 새 도로 뚫는다.
남부순환도로 교통량 분산효과 남부순환도로 옆 신월동 서부 트럭 터미널∼궁동∼경인국도를 연결하는 2·4km구간에 폭 20∼25m짜리 새 도로가 뚫린다. 사업비 2백20억원이 들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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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개발 126건 어떻게 하나
22조3천억원이 투입될 1백26개 서해안개발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업기지건설=6개지구에 4조8천9백억원이 투입돼 2천5백10만평의 공업부지가 새로 조성된다. 6백8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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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남은 안중근 의사 발자취-본사 한천수 특파원 중국 하얼빈 가다
우리 독립 운동사의 큰 별 안중근 의사의 숨결이 남아있는 중국 하얼빈. 올해는 안 의사의 장거가 있은지 80주년이 되는 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세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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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제 공항 후보지 4곳 선정
수도권 새 국제 공항이 영종도·군자·남양·시화 등 경기도 4개 서해안 도서 매립지 가운데 1곳에 건설된다. 서울과 부산을 2시간에 운행하는 경부고속전철 복선 신선이 91년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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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를 축으로 도심우회|구체화된 서울지하철 추가건설 내용
서울시가 9일 잠정결정, 발표한 지하철 추가건설 계획안의 특징은 기존 1∼4호선이 도심을 통과해 남북을 연결시키는 종적 기능 우선 인데 비해, 도심을 우회하면서 동서를 가로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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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원· 지역개발 역점
내년 나라살림의 규모가 정해졌다. 올해보다 10·9% 증가한 19조3천7백12억원 규모이나 재정투용자 특별회계까지 합치면 농어촌지원, 지역개발 등 사업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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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장외총정검「성공올림픽」캠페인(10)영어권아니면 손짓발짓 의사소통
무표정한 얼굴로 짐을 마구 뒤져 불안감마저 느끼게 하는 입국검사. 비영어권 외국인들에겐 안내책자조차 제대로 안갖춰져 손짓발짓해야 하는 답답함. 경기장 통로의 각종 쓰레기등….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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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담 갈수록 무거워진다|중기재정계획안 세부 내용
◇세금부담 ▲올해는 국민총생산 대비 17.3%인 조세부담률이 89년 17.6%, 90년 18.5%, 91년 19.2%, 92년 20%로 갈수록 무거워진다. 국민 1인당 세금부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