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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음식점 불법 운영 요지경
#음식점 업주 나모(60)씨 2010년 12월부터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인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버섯재배사를 무단으로 용도 변경해 음식점을 운영하다 총 12차례 단속됐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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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 허리케인, 콜레라 의심환자 200명
지난 4일 아이티를 강타한 허리케인 ‘매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뼈대만 남은 집에서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티는 매슈로 발생한 해일로 식수원이 대부분 파괴되고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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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상수원에서도 오염 지표종인 실지렁이 발견돼 충격
팔당댐 상류에 위치한 한강 이포보 부근에서 대량으로 발견된 실지렁이.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낙동강에 이어,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에서도 시궁창 같은 오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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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에 낙동강 수질 최악
연일 35도를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낙동강 수질이 비상이다.9일 오전 10시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낙동강 달성보와 경남 함안군 칠북면 함안보. 이날 본지는 2개팀으로 나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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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유제품 적게 먹어야 하는 이유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열렸다. 190여 개국 지도자들이 참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기후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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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수 식수원 고갈” … 길안천 취수장 민원 빗발쳐 공사 중단
“왜 공사를 계속하고 있나. 공사를 중지시킨다는 어제 시장 발표 못 들었나.”(주민) “아직 연락 받은 게 없다. 무슨 일이냐.”(현대건설)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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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 받은 중기, 사업하며 빈곤국 삶 개선 ‘윈윈’
아프리카 주민들이 라이프스트로를 이용해 강물을 마시고 있다. 이 휴대용 정수기는 수인성 박테리아를 99% 제거한다. [사진 The Survival Outpost] 전체 인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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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 이전받은 중소기업, 지구촌 의료·환경·주거 개선하고 수출도 하고
전체 인구 3000만 명 가운데 10분의 1이 난민인 나라. 난민 세 명 중 한 명이 어린이인 나라. 장티푸스와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이 전국 곳곳에서 창궐하는 나라. 바로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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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가 흘러나오는 책
THIS BOOK REALLY MAKES YOU DRINKA cheap filterb pbapber removes more than 99.9 percent of bacteria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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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도시 천안서도 건립 반대 … 청주 제2쓰레기매립장 사면초가
청주시가 제2쓰레기매립장 입지를 선정하려 하자 천안시까지 반대하고 나섰다. 매립장 후보지 중 한 곳이 충남 천안시와 행정구역이 맞닿아 있어서다. 청주시는 지난 4월부터 흥덕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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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2년만에 팔당호 침적 수중쓰레기 수거
경기도가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호 조성 42년만에 물 속에 쌓인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인근 남한강·북한강·경안천 일대도 포함된다. 이들 지역에는 모두 193t의 쓰레기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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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당상수원 수질오염감시 CCTV 전면 교체
경기도가 팔당상수원에 설치됐던 노후 CCTV를 전면 교체해 수질오염감시 기능을 강화한다. 도는 팔당호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과 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 18개를 오는 10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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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온천 개발 재추진에 괴산 “식수원 오염” 반발
경북 상주시가 속리산 온천 개발을 다시 추진하자 충북도와 괴산군이 반발하고 있다. 상주시의 문장대 온천개발지주조합은 지난달 10일 상주시 화북면 일대 95만6000㎡를 호텔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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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로 쓰이는 물이…낙동강 녹조현상 비상
식수로 쓰이는 물이 있는 낙동강 강정고령보 일대에 녹조 현상이 발생해 환경당국이 집중 감시를 시작했다. 24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강정고령보 일대 낙동강의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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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미더운 정부 … 최후의 보루는 시민의식”
1994년 9월 21일 인도 북부 도시 수라트. 폐렴 증세로 시립병원에 입원한 7명 중 2명이 하루 만에 숨졌다. 한 동네에서만 50명이 입원했다는 헛소문이 곧바로 돌았다. 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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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ICT농업 메카로 … 관광객 모으고 수출도 가능
정보통신기술(ICT)과 지역 공동체가 결합된 ‘ICT 창조마을’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지는 ICT 창조마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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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규제 완화, 관광산업 꿈 편다
500만 충청의 젖줄인 대청호 주변에 연수원과 리조트 건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 지역 규제가 25년 만에 풀리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최근 대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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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제주 도심 모텔·아파트까지 사재기
제주도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으로 꼽히는 제주시 연동의 ‘바오젠 거리’. 중국어 간체자가 적힌 간판을 내건 가게 옆에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이 나란히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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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만든 수돗물, 12만 명 먹는다
국내서 처음으로 부산시 기장군에 조성된 광역상수도용 해수담수화 시설. 고압의 바닷물을 통과시켜 염분을 걸러내는 역삼투막이 핵심 장치다. [송봉근 기자] 국내 최초의 대규모 담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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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서 싹트는 또 다른 '한강의 기적'
한국 정부의 유상차관 제공으로 5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라오스 비엔티안 근처 제방. 시민들이 제방 위를 산책하거나 조깅을 하고 있다. [사진 수출입은행] #1. 지난 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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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사회적 공감대 절실한 집시법 개정
그래픽=이말따. 홍완선 천안서북경찰서 서장.집회 현장에는 늘 긴장감이 감돈다. 집회와 시위는 우리 사회에 잠재된 갈등 요인들이 공동체를 향해 소개되고 분출되는 대표적인 표현 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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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4대 강 녹조 현상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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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식 사회공헌 … 썩은 하천 살렸다
신세계그룹 구학서 회장(왼쪽)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왼쪽 둘째)와 함께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실학생태공원 전망대에서 팔당호를 바라보고 있다. 신세계는 50억원을 투자해 팔당호 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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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시골마을 ‘농약 수돗물’ 날벼락
‘한적한 시골마을 식수원에 누가 농약을 살포했나?’ 충남 홍성군 금마면 죽림리 배양마을 주민들은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 1979년부터 33년간 이 마을에 식수를 공급하던 집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