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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등 서양산에 계분주고 화분갈이|겨울철 화초곤리는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 집안팎의 화초·정원수들도 서둘러 월동준비를 해주어야한다. 자칫 때를 놓쳐 적절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내년 봄 탐스러운 꽃을 기대하기 힘들 뿐더러 애써 가꾸어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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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 근린공원 내년 개발
공원용지로 묶여있는 서울 상일동 주공아파트 4단지 서쪽 야산과 고덕동 주공아파트 2단지 서쪽 야산 등 18만평이 시민휴식공원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7일 이들 야산에 대한 공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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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녹색공간을 꾸미자"|가정·사무실마다 「작은정원」만들기 붐
아파트·단독주택·빌딩등의 실내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그린 인테리어」가 붐을 이루고있다. 대형 오피스빌딩의 한폭을 유리로 막아 작은공간을 만들어 온실처럼 꾸민데서부터 비롯된 그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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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일대 문화휴양도시로 개발
북한은 지난달 31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방북과 원산∼금강산을 잇는 관광개발계획추진 등에 때맞춰 원산일원이 항구문화 휴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고 중앙방송을 통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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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난 통풍 잘 돼야 "건강"|겨울철 「난」가꾸는 요령을 알아본다
가정주부 김정진씨(43·서울 서초동 삼풍아파트)의 10층 아파트 베란다는 한 겨울인 요즈음도 푸른 잎에, 화려하게 꽃이 핀 20여종 80여개 양난을 비롯한 1백30여개 화분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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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야채 집에서 손수 기른다|농약 콩나물 사건에 충격…자가재배 늘어
가정주부 김정미씨(36·서울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파트)는 지난 주말 서초동 원예자재상에서 2개의 플래스틱 꽃 상자와 야채씨앗을 사왔다. 베란다에서 직접 상치와 쑥갓을 길러 오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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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의 하루 24시간도 모자란다
청와대로 가는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하다. 대권고지를 향해 출발한 4당 주자들은 지치다못해 거의 탈진상태에서 정신력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 이제 투표일까지는 3일. 그러나 후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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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난·국화 등 가을꽃 전시회|8일까지 강남고속터미널 옆
87 가을꽃전시회가 서울강남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옆 9백85평 빈터에 세워진 대형 비닐하우스 안에서 열리고 있다 (11월 8일까지). 한국화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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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화분 20일까진 실내로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잎을 즐기는 열대, 또는 아열대성 관엽식물의 겨울채비를 서둘러야할 때. 밖에 내놓았던 화분들은 첫서리가 내리기전에 실내에 들여놓아야 안전하지만 (지난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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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트인 창가서 동치미 냉면을…|시원한 여름을 위한 집안 가꾸기·음식 만들기
평소보다 더욱 좁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실내, 식욕을 느낄 수 없는 음식들, 이제부터 시작될 진땀나는 한여름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올 여름을 시원하고 알차게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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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보람찾고 용돈도 번다
노인들의 남아도는 시간과 지혜, 그리고 능력을 요긴하게 살려 쓸 수는 없을까. 「생명의 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빈집을 지켜주는 집 보기와 노인환자를 보살피는 간병인 프로그램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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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과 이웃을 푸르게|사회단체·기업마다 봄맞이 꽃가꾸기 캠페인
식목의 달 4월로 접어들면서 「꽃 인심」이 날로 후해지고 있다. 꽃씨·꽃모종·꽃삽·묘목등을 무료로 나눠주면서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자는 캠페인이 다양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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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파티가 좋아요"
지난 23일하오2시30분 은마아파트옆 경남상가 2층새소망선교원. 문을 열자 장화·종·미니샌터등 갗가지장식물로 치장된 크리스머스 트리와 천장에 펄럭이는 만국기, 사탕과 과자가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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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안을 시원하게…
◇…한낮의 수은주가 섭씨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더위를 식혀주는 실내꾸밈은 여름을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생활요건. 각 가정들은 어떻게 시원한 실내분위기를 연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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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하로프박사부인 보네르여사의 방미수기 | 워싱턴 포스트지=본사특약
소련의 반체제 물리학자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안드레이 사하로프」박사(65)의 부인 「엘레나·보네르」여사(63)가 6개월간의 미국방문을 마치고 2일 소련으로 돌아갔다. 심장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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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를 정원으로|봄맞이 화초선택과 가꾸기 요령
최근 아파트 베란다를 푸른 잎과 꽃, 물이 있는 정원으로 꾸미는 가정이 늘고 있다. 사방이 시멘트벽으로 둘러싸인 삭막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종일 바깥에서 시달리다 돌아온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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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는 첫서리 맞히는 게 좋다| 화초·정원수 겨울준비 서두를 때
추위에 약한 나무 가지 빨리 치고 싸도록 애써 가꿔온 화초나 정원수들의 월동준비를 서두를 때다. 병충해를 입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도록 보살피는 요령을 소개한다. 우선 열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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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취미주부들의 모임 동양분재회
서울강남구내곡동의 가정주부 박연애씨 (53)집. 1백30여평 대지 위에 자리잡은 마당과 집 안팎에는 2백여개의 크고 작은 분재식물들이 들어차 있다. 수령 70년에 분령 10년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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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삭막함을 화초로 달랜다|「베란다 정원」을 아름답게…수원서 콘테스트
아파트 베란다를 거의 돈들이지않고도 멋있고 편리하게 꾸미는 이색경연대회가 열렸다. 지난7일 국내 최초의 「베란다콘테스트」가 벌어진 경기도 수원시내 권선동 주공아파트에서는 7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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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렇더라|본사 금창태 편집국장대리 취재기
가깝고도 멀었고 하나이면서 둘이었다. 편도2백20㎞. 서울에서 아침을 먹고 평양에서 점심을 들며 이 짧은 길을 다시 잇는데 12년이나 걸려야 했던 사실이 기이하게만 느껴졌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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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의「9마지기 채소」농사가 큰 즐거움
『요즈음 하는 일은 베란다에 9마지기 농사 짓는 일이요』 왕년의 야당 투사이자 6선 의원이었던 서범석씨(83·전 신민당지도위원)는 활기찼던 전날의 정치역정과는 대조적으로 조용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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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씨 8년만에 밀랍 사용한 바틱화전
○…76년 25회 국전서 대통령상을 받은 이혜선씨(40)가 미국에서 8년 동안 공부하고 돌아와 바틱화전(현대화랑·20∼28일 )을 연다. 바틱화는 밀납을 사용한 염료로 천에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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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업 이런것도 있다
실내꾸미기와 육아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닥치는 문제. 또 이것을 부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없을까 생각해보는 주부들도 많다. 최근 단조롭고 삭막한 아파트 공간을 원예로써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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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어린이 무엇이 문제인가
요즈음 우리 어린이들은 어떻게 자라고 있는가.0 급격한 사회의 변화와 함께 그 안에서 자라는 아이들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도 있지만 걱정스런 변화가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