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지하철·지하상가 근로자에 「지하병」이 늘고 있다

    지하철역·지하상가·식당·다방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사이에 「지하병」이라는 새로운 직업병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 직업병은 지하 일터의 공기가 탁하고 통풍시설이 빈약한데다

    중앙일보

    1981.02.17 00:00

  • 강원도청식당「보일러 터져」종업원 등 8명 사상

    【춘천=연합】26일 상오10시5분쯤 강원도 춘천시 봉의동 강원도청 구내식당 주방에서 「보일러」가 폭발, 주방장 최동근씨(42)가 R,자리에서 숨지고 김덕순씨(여·30)등 종업원3명

    중앙일보

    1981.01.27 00:00

  • 「훼어차일드」사 서예반

    『귀거래사 전원장무 호불귀 기자이….』 중국 진나라의 전원시인 도연명의 유명한 시「귀거래사」를 8폭 병풍에 전아하게 내려쓴 글씨체가 일품이다. 비상하는 학의 유연한 자태를 오색실로

    중앙일보

    1981.01.23 00:00

  • (1)대중음식점|적은자본·특별한기술없이도가능|인삼찻집은 1천만원 안팎으로 개점|l0평 미만일땐 조리사자격 필요없어

    지독한 「인플레」 때문에 봉급자들이 총감봉시대를 맞았다. 웬만큼 벌어선 적황사를 면키 어렵다. 동업으로 탈「셀러리맨」을 시도도하든지 부업으로 다른소득을 올리든지 해야할판이다. 그러

    중앙일보

    1981.01.06 00:00

  • (2)「도크」에 그득했던 원목더미 사라져|동명목재 도산

    동명왕국을 이루었던 부산시 용당동 앞 바다. 통나무 원목이 떠 있던 저 목「도크」에 낚시꾼이 줄을 잇는다. 수출용 합판을 실어 나르던「컨테이너」차량행렬도, 원목을 자르는 톱니의 소

    중앙일보

    1980.12.17 00:00

  • 구인난에 허덕이는 접객업소들

    「취직난」 속에서 「구인난」이란 기현상이 일고 있다. 사람을 못 구해 절절매는 곳은 이제까지 비교적 낮은 임금의 종업원들을 써오던 식당·다방·이발소 등 접객업소 및 유흥음식점. 인

    중앙일보

    1980.10.11 00:00

  • 지방 5개업체 근로자들|임금인상 요구·농성

    서울오류동 일신제강(대표 주창균)종업원 7백여명은 25일하오2시부터 작업을 거부하고 사무실앞 마당에모여 △노조지부장 전갑식씨퇴진 △40%의 임금인상 △연4백%의 상여금지급등을 요구

    중앙일보

    1980.04.26 00:00

  • 여행객 기분잡치는 고속도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들이 늘어나는 여행객에 비해 시설이 비좁은데다「서비스」가 나빠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더우기 최근들어서는 협정가격에 묶여 음식값을 올리지못하자 질을 떨어뜨리

    중앙일보

    1980.02.19 00:00

  • 임금안주고 도산업주 도망|종업원 30명 발 묶여

    추석이 다가오자 일부 도산 업주들이 종업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채 자취를 감춰 종업원들이 귀향 길에 오르지 못하는가 하면 밥값을 내지 못해 식당의 급식이 중단되는 바람에 수십 명의

    중앙일보

    1979.10.04 00:00

  • 「송옥」양장점주인, 사채 8억 챙겨 잠적|34년간 명동패션계를 주름잡은 심명언씨, 부인·장남·며느리와 함께

    해방 후 34년 동안 우리 나라 「패션」계를 주름잡다 지난1일 문을 닫은 서울명동의 송옥 양장점(본보 7월 7일자 보도·서울명동 2가 51의2) 주인 심명언씨(67)가 고객·종업원

    중앙일보

    1979.07.24 00:00

  • 이란 한국인 식당 피습

    【테헤란=조동국 통신원】최근의 「이란」 소요사태로 「이란」에 진출한 한국인들의 인명피해 여부나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식당 등이 반정부 「데모」 대들의 습격으

    중앙일보

    1978.11.10 00:00

  • 삼성전자 공장에 불

    【수원】1일 낮12시10분쯤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 416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사장 강진구) 수원TV제1공장 자재준비실에서 불이나 공장건물 1동(8백46평)을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

    중앙일보

    1978.11.02 00:00

  • 구내식당서 식사한 호텔 종업원|6백명 집단식중독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점심과 저녁식사로 비빔밥을 먹은 이「호텔」종업원 6백여 명이 7일 새벽부터 심한 복통과 설사·두통 등 집단식중독증세를 일으

    중앙일보

    1978.07.08 00:00

  • 박대통령, 서울시내 「버스」안내양에 방한복선물

    박정희대통령은 19일하오 서울시내「버스」안내양 1만여명에게 방한복 상하한벌씩을 선물하고 「버스」업자들에게는 『시설을 개선하고 종업원들의 복지향상에 힘쓰도록 권장하라』고 관계관에게

    중앙일보

    1977.12.20 00:00

  • 고급 유흥업소에 휴·폐업 바람

    흥청대던 유흥가에 휴업 사태가 일고 있다. 「나이트·클럽」「바」요정 「살롱」등 대부분의 고급 접객업소들은 서정쇄신의 여파와 세금공세에 따른 체납 등을 이유로 문을 닫고 있다. 이같

    중앙일보

    1976.06.21 00:00

  • 동대문 종합시장에 불

    27일 상오 0시5분 쯤 서울 종로구 종로6가 289의3 동대문종합시장(대표 정시봉·56) A동4층 종합식당(주인 송헌식·51·동대문구 면목동128의60)에서 불이나 주방장 장양준

    중앙일보

    1975.03.27 00:00

  • 질적 전환이 필요하게 된 관광진흥

    금년 8월 이후 외국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 한창「시즌」인 9월∼10월의 외국 관광객은 작년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1년중 가장 관광객이 많이 들어올 철에 이처럼 외국 관광객

    중앙일보

    1974.10.30 00:00

  • 때아닌 연탄파동…갈피 못 잡는 시민들

    한 여름철에 때아닌 연료파동이 몰아쳐 소비자들만 어리둥절하고 있다. 20일부터 연탄 기록판매제가 실시된다는 발표가 있자 전국주요도시의 시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 채 당국의「이랬다

    중앙일보

    1974.07.20 00:00

  • 「카페」에 불 5동 태워

    10일 하오7시 30분쯤 서울 중구 북창동85의1「비·비·카페」(주인 김희정·여·30)2층에서 불이나 60평 크기의 카페 내부와 이웃「멕시코·살롱」(주인 김성태·47)등 원식당(주

    중앙일보

    1974.02.11 00:00

  • 카빈 탈영병, 다방서 인질…자수|어제 하오 두 차례 택시 강도…잠적

    4일 하오 서울시내에서 잇달아 2건의 연쇄「택시」강도를 일으키고 달아났던 탈영병 이태승(21 )일병이 5일 상오10시3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한강교 입구 앞 지하다방에 나타

    중앙일보

    1973.12.05 00:00

  • 식중독

    30여 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때문에 식품이 부패되어 곳곳에서 식중독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1일에는 서울의 가발회사 기숙사에서 여공26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켰다. 대구에서는 농약에

    중앙일보

    1973.08.02 00:00

  • 「대우실업」 부산공장에 불

    【부산】5일 밤 10시 15분쯤 부산시 동수구 온천 2동 552 의류보세가공업 대우실업(대표 김우중·38) 부산 제2공장(연건평 1천7백여평)에서 불이나 「콘크리트」2층 공장건물

    중앙일보

    1973.02.26 00:00

  • 김포공항무대 깡패·날치기 이리파 두목 등 6명 구속

    사회악 제거를 위해 폭력배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지구 합동단속반은 15일 김포공항을 무대로 날뛰던 조직날치기 및 폭력배 「이리파」두목 강기재(26·서울 영등포구 공항동138의

    중앙일보

    1972.11.16 00:00

  • 「돌아오지 않는 다리」건너 돌아와|한적 대표일행 4박5일 일정 마치고

    【판문점=대한민국 신문·통신취재단】『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또 오십시오』-남북적십자 본 회담 한적 측 대표 등 일행54명은 2일 상오

    중앙일보

    1972.09.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