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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용광로 슛」단독선구 골인
포철이 올 시즌 프로축구정규리그 무대에서 첫 단독선두에 나서는 대기염을 토했다. 포철은 10일 울산에서 벌어진 92프로축구정규리그경기에서 동구용병 라데가 혼자 두골을 터뜨리며 맹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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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4팀 예측불허 혼전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올 프로축구는 막판까지 혼전을 거듭, 6개팀중 4위까지 승점 4점차로 박빙의 선두다툼을 벌이는 등 좀처럼 우승팀의 향방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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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현대 어깨동무 선두행진
일화와 현대가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일화는 26일 마산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정규리그경기에서 루키 신태용(신태용)이 결승골을 터트린데 힘입어 유공을 1-0으로 제압, 8승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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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프로야구|구단마다 무사안일…경기발전뒷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후반기 들어 심한 무력감에 빠져 행정부재 상태에 있다. 프로야구의 인기는 날로 높아만 가고 있는데 인기를 뒷받침해줄 행정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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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쐐기골|일화「LG징크스」깼다|
【포항=전종구기자】일화가 49일만에 속개된 프로축구 후반기리그 개막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LG를 꺾고 현대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일화는 5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후반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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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홈런 포 올 40개 무난
빙그레 거포 장종훈(장종훈)은 올 시즌 과연 몇 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될 까? 장종훈은 14일 LG전에서 올 시즌 34호 홈런을 기록, 자신이 지난해 수립한 시즌 최다홈런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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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곰에 양발물려 독수리「어부지리」선두
잠실 더블헤더에서 김상진(김상진) 박철순(박철순)의 역투에 힘입어 10-3,5-0으로 승리,갈길바쁜 해태의 발목을 낚아챘다.이날 비로 경기를 쉰 빙그레는 해태의 연패덕에 어부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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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시즌 첫 1백안타|해태는 1게임차 빙그레 추격
선동열(선동렬)을 앞세운 해태가 선두탈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은 22일 선두 빙그레와의 경기에서 7회 1사후 구원등판, 삼진 3개 2안타 무실점의 깔끔한 마무리 투구로 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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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29호 홈런 폭죽
장종훈(장종훈·25·빙그레)의 방망이가 뜨겁다. 장종훈은 21일 해태전에서 올시즌 자신의 29호 아치인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려 팀 승리(11-3)의 견인차가 됐다. 지난해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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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해태만 보면 주눅
롯데에이스 윤학길(윤학길)이 홈구장을 가득 메운 3만 관중의 성원에 힘입어 12승 째를 올리며 다 승 단독선두로 성큼 뛰어올랐다· 윤학길은 7일 OB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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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역전타 롯데 울려
LG의 재미동포 서왕권(서왕권·25)이 고국무대에 데뷔한지 2년만에첫승을 안는 감격을 누렸다. 서왕권은 5일 해태와의잠실경기에서 션발로 나와5와3분의2이닝 동안 내명의 타자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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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윤덕규 결승타|트레이드 하루만에 친정LG 통타|돌고래 기대주로
트레이드로 새식구가 된 태평양의 윤덕규(윤덕규)가 친정집 LG를 하루만에 울렸다. 태평양은 1일 LG와의 인천홈경기에서 4-4동점이던 연장11회말 윤덕규의 통렬한 우중간 결승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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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서 7회 솔로 박현영 8회 솔로 강영수 8회 만루포
반환점을 돌아선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후반기 첫번 경기에서 서울에 연고를 둔 OB와 LG의 회비가 엇갈렸다. OB는 26일 4위 삼성과의 대구 원정경기에서 4번 강영수의 만루홈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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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노리는 해태…대만 전훈 현장|포지션 따내기 "구슬땀"
일곱번째 우승의 금자탑을 쌓는다. 무등산 호랑이 해태타이거즈가 대만에 전지 훈련 캠프를 차려놓고 또다시 올 시즌 우승을 선언했다. 지난 10일 타이베이에 도착한 해태는 4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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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내주께 독 진출
「야생마」 김주성(26·대우) 의 독일진출이 구체화, 빠르면 내주께 독일행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결혼,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김은 현재 여권수속을 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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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생 현대 김현석 최고골잡이 발돋움
스타는 눈깜짝할 사이에 태어나는가. 올시즌 후반기들어 프로2년생 김현석(김현석·24·현대)이 국내축구 간판스타인 김주성(김주성·25·대우)에 버금가는 스타플레이어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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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선두 탄탄대로
무더위속에 흐느적거리던 프로야구 4강판도가 지난 주말을 고비로 서서히 굳어지고 있다. 종반의 고비인 지난주말 3연전에서 해태는 2위 삼성에 3연승, 2위권과 4게임차를 벌리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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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길 "나도 구원전문"
프로야구 삼성이 5일 노장투수 김성길(金誡吉·37)의 구원역투와 김용국(金用國)의 맹타(4타수3안타)에 힘입어 갈길 바쁜 롯데를 6-4로 격파, 51승1무38패로 2위 빙그레(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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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이정훈 한대화 최고타자 불꽃대결
프로야구 최고 타자는 누구인가. 홈런·타점·최다안타를 석권하고 있는 장종훈(장종훈·24·빙그레)과 타자의 꽃이라는 수위타자(타율1위)에 올라 있는 이정훈(이정훈·29·빙그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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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쌍둥이 두 번 울려
태평양이 쾌조의 4연승을 올려 4위 다툼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태평양은 18일 수원에서 벌어진 LG와의 더블 헤더 1차 전에서 4-1로 승리한 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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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김진규 불꽃 투타
거포 이만수의 연타석 아치에 힘입은 삼성이 단독 2위에 복귀했다. 또 최창호가 10개월만에 완봉승을 장식한데 힘입어 팀타율 최하위의 태평양이 오랜만에 12안타를 터뜨려 LG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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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김상훈 결승 타 합작
타선 침묵으로 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 LG가 노장 김재박(37) 김상훈(32) 의 활약으로 삼성을 1-0으로 제압했다. 또 OB-태평양 전은 4시간2분간의 12회 연장에도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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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9안타로 7득점 OB 10안타치고 완봉패
롯데 윤학길(31)이 강타선의 해태타자들을 종이호랑이로 만들며 완봉승을 엮어냈다. 또 삼성은 LG를 5-2로 제압하며 5연승을 구가, 2위 자리를 확고하게 했으며 태평양은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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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연승 해태에 일침
LG가 최다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1번 윤덕규(윤덕규)의 2타점 적시2루타에 힘입어 해태에 3-2로 신승, 2위를 고수했다. 윤은 6일 해태와의 광주경기에서 1-1로 동점을 이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