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어깨’ 약한 KIA·삼성, 상위권 도약 기회 잡을까
2010 프로야구가 페넌트레이스 532경기 중 270경기를 치러 반환점을 돌았다. 각팀의 순위 싸움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공동 3위 KIA와 삼성은 나란히 선발 투수진 때문에
-
[프로야구] ‘9회말, 끝나지 않았다’ 3점 몰아쳐 뒤집은 SK
프로야구 SK가 9회 말 조동화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SK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KIA에 4-3으로 역전승했다. SK는 상대 선발 윤석민의 호
-
[프로야구] 홈런 두 방 맞고 주저앉은 류현진
지난해 우승팀 KIA가 한화의 ‘괴물 투수’ 류현진을 무너뜨리며 3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16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나지완의 결승 솔로포와 안치홍의 쐐기 투런포에 힘입어
-
[프로야구] KIA 양현종 가장 먼저 10승
프로야구 KIA의 왼손 에이스 양현종(22)이 올 시즌 8개 구단 투수들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양현종은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
[프로야구] 잠자던 곰 최준석 2점포 … 두산, 선두 SK 잡았다
두산 최준석이 3회 쐐기 투런 홈런을 뽑아낸 뒤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정시종 기자] 프로야구 두산의 최준석(27)이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홈런포를 쏴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
-
[프로야구] 어디 갔다 이제 왔니, 이호준
프로야구 SK의 ‘돌아온 거포’ 이호준(34·사진)이 모처럼 해결사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호준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3회 초 역전 결승
-
9회 2사 이후 “딱 ~”“아 …” 김광현, 아쉽다 노히트노런
아웃카운트가 딱 하나 모자랐다. 프로야구 SK의 에이스 김광현(22·왼쪽 사진)이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눈앞에서 놓쳤다. 1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 선발
-
[week& 브리핑]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남아공 월드컵 패키지 外
서울 웨스틴조선호텔(www.echosunhotel.com)이 다음 달 11일까지 남아공 월드컵 패키지를 내놨다. 객실까지 맥주와 안주 세트가 제공되며, 한국팀 경기가 있는 날 묵
-
역시 ‘야구 천재’ 이종범
불혹의 ‘야구천재’ 이종범(40·KIA)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2루타 두 개를 터트리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이종범은 올 3월 시범경기에서 타율 0.412(17타수 7안타)·3
-
[프로야구] LG 이택근, 괴물 잡았다…류현진 두들기며 올 첫 결승타
LG가 지난 겨울 넥센으로부터 이택근(30·사진)을 영입한 건 더 많은 승리를 바랐기 때문이다. 이택근은 5시즌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강타자. 여기에 LG에 전통적으로 모자랐던
-
[프로야구] ‘삼성 천적’ 송승준 호투…4연승 롯데, 4위 도약 노려
롯데 투수 송승준(30)은 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전을 앞두고 ‘더운 대구 날씨가 부담되지 않느냐’고 묻자 “아무리 더워도 크게 문제없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 지역
-
[프로야구] 김광현, 살아났군 … 6.1이닝 1실점 2연승, 부진 탈출
‘위기의 에이스’ 김광현(22·SK)이 6경기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김광현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3분의1이닝 4피안타
-
[프로야구] 데뷔 첫 완봉 ‘아기 호랑이’ 양현종…9연승으로 다승 단독 1위
KIA 양현종이 삼성 박진만을 삼진으로 잡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KIA 제공] KIA 투수 양현종(22)이 데뷔 4년 만에 첫 완봉승을 따내며 다승 단독선두로 뛰어올랐
-
[프로야구] 괴물 류현진 두 경기 연속 완봉승
한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선두 SK 타자들마저 잠재웠다. 류현진은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13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
[프로야구] 삼성 장원삼, 빛나는 ‘장원감’ 왼팔
삼성 투수 장원삼(27)이 팀의 좌완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장원삼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넥센에서 삼성으로 이적했다. 삼성은 그가 팀의 오랜 고민이던 왼손 선발투수 부재를
-
[프로야구] ‘아기 호랑이’ 양현종 어느새 맹수 됐네
‘아기 호랑이’로 불리던 양현종(22·KIA·사진)이 ‘맹수’로 자랐다. 양현종은 지난 27일 LG를 상대로 시즌 8승(1패)째를 올렸다. 그는 카도쿠라(SK·8승3패)와 함께
-
[프로야구] KIA‘당하곤 못 살아’ 설욕전도 화끈하게
KIA가 화끈한 설욕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4로 완승했다. 전날
-
[프로야구] 롯데 팬들 “성흔이 망극하옵니다”
이적 선수가 친정팀을 상대할 때 성적은 대개 두 부류로 나뉜다. 옛 동료들에게 장단점이 노출돼 있는 데다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면 제 기량을 발휘하기
-
류현진 ‘꿈의 기록’ 향해 성큼성큼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23·사진)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역대 9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17개)을 세우더니 25일 대전 넥센전에서는
-
[프로야구] 삼성 17안타 몰아치기에 SK 녹다운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감독은 25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유격수 박진만이 2군에 내려간 가운데 전날에는 톱타자 이영욱과 내야수 조동찬
-
[프로야구] 한화·KIA, 김태균·김상현 없어도 걱정 없네
한화 최진행, KIA 박기남(왼쪽부터) 김태균(지바 롯데·2008년 홈런왕)은 일본에 갔고, 김상현(KIA·2009년 홈런왕)은 부상으로 1군에 없다. 그런데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
[프로야구] KIA 박기남, 이러다가 김상현 자리 꿰차겠네
지난해 KIA는 시즌 초반 김상현을 LG에서 데려와 1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다. 그런데 당시 트레이드에 포함된 선수는 김상현 한 명이 아니었다. 내야수 박기남(29)
-
[j Leadership] 인터뷰 - 빌리 빈 애슬레틱스 단장
빌리 빈 애슬레틱스 단장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빌리 빈 단장은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새로 쓴 인물이다. 다른 전문가들이 더 잘 치는 선수와 더 빨리 던지는 선수를 선호할
-
[프로야구] 최희섭, KIA 4연패 한 방에 날렸다
지난해 챔피언 KIA는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일까지 4위에 턱걸이하고 있었으나 팀 타율·득점·홈런이 8개 구단 중 꼴찌였다. 지난해 홈런·타점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