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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유망주 12년’ 박정진, 올해는 진짜 유망주
프로야구 한화가 시즌 막판에야 쓸 만한 마무리 투수를 찾았다. 그의 나이 만 34세. 특급 투수도 힘이 떨어질 나이에 기량을 꽃피우고 있다. 그래서 별명이 ‘노망주(노장+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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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진 4관왕, 대호 7관왕 안심은 일러
차우찬(왼쪽)과 박석민 삼성의 투타 듀오가 두 ‘괴물’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올 시즌 프로야구의 개인 타이틀 경쟁은 투수부문은 류현진(한화), 타자부문은 이대호(롯데)의 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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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떨떠름한 16승
프로야구 한화 왼손 투수 류현진(23)이 2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투구·3자책점 이하)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6일 목동 넥센전에서 7이닝 4실점(4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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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선두 안 뺏겨’ 삼성과 2.5 경기차
SK가 최정(23)의 홈런포로 값진 1승을 챙겼다. 최정은 25일 인천 넥센전에서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5번 타자로 나선 최정은 0-2이던 2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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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두 방에 5타점 … 나지완 끝내주는 날
나지완(25)이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나갔다. 나지완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홈런포 두 방 포함, 4안타로 5타점을 쓸어 담으며 7-5 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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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미리 물어보니 ‘류현진도 좋고, 이대호도 좋고’
“류현진이 최고다.” “아니다. 이대호가 더 낫다.” 요즘 프로야구 팬들뿐 아니라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자주 벌어지는 논쟁이다. 투수 류현진(23·한화)과 타자 이대호(28·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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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41호, 전준우는 3경기 연속 홈런 … 거인 6연승
프로야구 롯데는 큰 위기감 속에 지난 한 주를 시작했다. 15일 KIA전에서 기둥 타자인 홍성흔이 왼쪽 손등에 금이 가 한 달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5위 KIA에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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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주 “물렀거라! IT·자동차주”
화학주가 주도주 자리를 꿰찰까. 상반기 주식 시장을 이끌었던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업종의 부진 속에 화학주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8월 화학 업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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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초의 승부, 배트 끝 7cm에 맞으면 후련한 장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오른쪽)가 14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2회초 1사 1, 2루 때 3점 홈런을 쳐 9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다. [광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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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호, 담장 넘어 구장 넘어 40호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 싸움이 안갯속에 휩싸였다. 2위 삼성이 20일 광주구장에서 KIA를 9-5로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선두 SK는 최하위 한화에 3점 차 리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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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 하다 보니 5연패, 선두 SK 큰일 났다
확고해 보이던 2010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 자리가 위태롭다. SK가 5연패 늪에 빠지며 2위 삼성과 3위 두산에 추격을 허용했다. SK가 흔들리는 사이 삼성은 3게임, 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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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농협은 ‘기업 아이돌’… 재계 2위 포스코는 ‘냉무’
농협은 ‘인터넷 아이돌 기업’인가. 농협이 삼성·LG 등과 함께 블로거들이 많이 언급한 기업에 꼽혔다. 순위로는 10위권을 오르내리지만 한때 7위에 오르기도 했다. 실제 거론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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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을 만든 ‘아버지의 남다른 정성’
“아들 잘 키우셔서 좋겠습니다.” 대전구장 관중석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지켜보는 류재천(54·사진)·박승순(51)씨 부부는 낯선 팬들로부터 이런 인사를 자주 받는다. 이들은 “예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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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나도 세계신” … 2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한국프로야구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이번에는 한화 투수 류현진(23)이 주인공이다. 류현진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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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류현진’ 유창식 전체 1순위로 한화행
‘제2의 류현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창식(18·광주일고 투수·사진)이 전체 1순위로 프로야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유창식은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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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화 투수 구대성, 18년 프로생활 마감 外
◆한화 투수 구대성, 18년 프로생활 마감 프로야구 한화 구단은 15일 “투수 구대성(41)이 18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접고 다음 달 2일 은퇴식을 연다”고 발표했다. 구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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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의 마켓뷰] 글로벌 더블딥보다 단기 조정 가능성 더 커
참 끈질기다. 잊을 만하면 불거지기를 거듭한다. ‘더블 딥’에 대한 우려가 그렇다. 남유럽 재정위기 같은 게 나타날 때마다 대표적인 비관론자들이 이런 견해를 폈고, 그로 인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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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공 잡자” 잠자리채 등장…콧대 높은 미·일서도 신속 보도
프로야구에 홈런 열풍이 7년 만에 다시 불었다. 롯데 이대호(28)의 홈런공을 잡기 위해 잠자리채가 등장했다. 홈런공을 주운 팬은 경매를 통해 이를 팔겠다고 나섰다. 홈런 기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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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다음 경기서 세계신’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7회초 8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뒤 카림 가르시아 등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이대호(오른쪽). [광주=연합뉴스]이대호(28·롯데)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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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잡고 마음먹은 대로 던지는 서재응
‘MLB 출신’미련 던지니 전성기 제구력 살아나 맞혀 잡으며 3연속 QS KIA 투수 서재응(32)이 최근 팀의 상승세에 앞장서고 있다. 후반기 들어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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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이 꺼림칙해’ 팀마다 한걱정
이용찬·이승호·정현욱·임경완… 내로라하는 구원투수들 흔들 후반기 순위 다툼 변수로 종반전으로 접어드는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8개 구단이 마운드 뒷문 불안으로 고민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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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이승엽 넘어 메이저리그 넘본다
한국신기록, MLB와 1개 차 삼성도 안 피하고 정면승부 롯데 이대호(28)가 한국 프로야구 홈런사에 새 장을 열었다. 이대호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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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6경기 연속 홈런 … 이대호, 이승엽과 어깨동무
또 터졌다. 프로야구 롯데 4번 타자 이대호(28·사진)가 여섯 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99년 이승엽과 스미스(이상 당시 삼성), 2003년 이호준(SK)이 세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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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새 대표이사에 김관수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새 대표이사에 김관수(59·사진)씨를 선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2002년 12월부터 재임한 이경재 전 대표는 상근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번 인사는 침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