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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전부 토해낼라 아파도 못 쉬는 박성현
국내외 대회에 7주 연속 출전하면서 홀쭉해진 박성현. 피곤에 지친 그는 30일 개막한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34위에 그쳤다. [사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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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평창 시상대, 노란 보름달 뜬다
김보름 [사진 애슬릿 미디어 www.atmz.co.kr]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적어도 김보름(23·강원도청)에겐 그렇다.쇼트트랙에서 좌절을 겪었던 김보름은 스피드스케이팅로 전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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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패션 광고사진 미술관을 탐하다
`핑크 파우더, 존 갈리아노를 입고 있는 릴리 도널드슨`, 2008, 닉 나이트.#지난 7월 영국 런던 외곽의 작은 마을 카범(Cobham)의 한 저택 수영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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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원윤종·103㎏ 서영우, 100m 11초 뜁니다
봅슬레이 대표 서영우(왼쪽)와 원윤종이 평창 알펜시아 실내 스타트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둘은 평창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평창=신인섭 기자]“얼굴이 탔다고요? 그냥 햇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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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8000 관중, 한글 유니폼 입고 “현수, 현수”
지난 24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구장인 이곳에는 김현수(28)의 유니폼을 입은 관중들이 줄을 이었다.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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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빠진 자리, 손샤인 골 폭죽
“손흥민을 보고 가레스 베일이 떠오른 건 나 혼자 뿐인가?” 한 영국 축구팬이 25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이다.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24)은 이날 미들즈브러의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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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두 번째 멀티골로 토트넘 승리 견인…이청용 1도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미드필더 손흥민(24)이 올 시즌 두 번째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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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의 고려대와 손연재의 연세대 누가 이길까?
LPGA 메이저퀸 전인지(22)의 고려대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2)의 연세대가 기량을 겨루면 누가 이길까?연세대와 고려대의 ‘2016 정기 연고전’이 23일 오전 서울 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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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3언더파 3위, 전인지와 동반 신인왕 보인다
김시우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오전 6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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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전인지, 남녀 신인왕 다 먹을까
김시우(左), 전인지(右)김시우(21·CJ대한통운)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 남녀 프로골프투어 동반 신인왕에 도전한다.지난 18일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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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보다 단단한 남자, 브리턴
“브리턴을 제외하곤 오승환이 가장 가치있는 불펜투수일 것이다.”미국의 ESPN은 21일 포스트시즌을 앞둔 15개 팀의 불펜 투수들을 점검하며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을 이렇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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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 줬는데 0골…괜히 데려왔나봐, 포그바
지난 18일 왓퍼드와의 원정경기 도중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인상을 쓰는 폴 포그바.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축구선수 포그바는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거품 논란에 휩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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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발 출전 스완지, 사우샘스턴에 패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왼쪽)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왼쪽)이 지난해 12월 첫 대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한뒤 손을 맞잡고 있다. [중앙포토]기성용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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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더십 연구] 1할 타자에서 명감독 반열에 오른 염경엽 넥센 감독
무명선수 출신으로 구단 프런트 거쳐 현대·LG·넥센에서 코치 경험 쌓은 뒤 2013년 3대 사령탑에… 어떻게 하면 10년 고생하고 50년 행복할 수 있을지, 선수 스스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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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오위무중, 가을야구
프로야구 감독에게 가을은 잔인한 계절이다. 10개 구단 감독들은 시즌 개막전 야심 찬 목표를 내걸었지만 찬바람이 불면 일부는 사표 쓸 각오를 해야 한다. 하위권 감독은 5강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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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 "손흥민의 2골 환상적이었다"
손흥민 선수 [사진 토트넘 트위터]손흥민의 2골은 환상적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52)가 손흥민(24·토트넘)을 극찬했다.손흥민은 지난 10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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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쿠차 "라이더컵 남은 한 자리 타이거 될 수도"
미국 라이더컵 캡틴인 데이비스 러브 3세는 12일(현지시간) 리키 파울러, 맷 쿠차, J.B. 홈즈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했다. 그러나 추천 선수 4명 중 1명은 남겨뒀다. 미국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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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유럽여자투어에서 26개월 만에 우승
2014년 7월 열린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 이후 26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김인경. 올 시즌 LPGA투어에서 톱 10 한 차례로 부진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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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지동원 동반 출격, 시즌 첫 승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트위터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27)과 지동원(25)이 동반 출격해 시즌 첫 승리에 힘을 보탰다.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 독일 브레멘 베저스타디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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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돌아온 이경훈, 한국오픈 2연패
이경훈(25·CJ대한통운·사진)이 1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코오롱 제 59회 한국오픈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16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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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넣는다‘손흥민 존’…유럽리그 59골 중 23골
후반 11분 두번째 골을 터뜨리고 기뻐하는 손흥민. 페널티 박스 왼쪽 부근에서 볼을 감아차 추가골을 터뜨렸다. [스토크 온 트렌트(영국) 로이터=뉴스1]페널티 박스 좌·우 4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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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교체출전…크리스탈 팰리스 첫 승
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 [사진 크리스탈팰리스 페이스북]이청용(28)이 교체출전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첫 승을 거뒀다.크리스탈 팰리스는 10일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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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치고 장구 친' 손흥민, EPL 스토크시티전 2골 1도움 '맹활약'
손흥민(24·토트넘)이 화끈한 득점포로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손흥민은 11일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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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능가하는 창극 보여주렵니다”
창극 ‘오르페오전’의 중요 상징물인 방패연을 들고 고루한 전통예능으로 치부되던 창극이 달라졌다. 가장 활발한 공연예술 실험의 장이 된 것이다. 2012년 국립창극단에 부임한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