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노조 "성과연봉제 거부"… 총파업 찬반투표 95.7% 가결
앞으로 시중은행에서 같은 직급이어도 성과에 따라 연봉 차이가 최대 40%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은행연합회는 이러한 내용의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를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
[TONG] [합격률 높이는 자소서 작성법 ③] 합격생 자소서 파헤치기
2016학년도 대입에서 실제 제출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봤다. 합격한 학생의 자소서들이라 기본적으로 내용들이 알차다. 하지만 상투적이고 현학적인 표현과 나열식 구성이 여전
-
[똑똑한 금요일] “월가 탐욕에 대항” 미 민주당 정강에 ‘샌더스 파워’
“우리는 공정한 경제를 위해 월가의 탐욕과 방종에 대항해 싸운다.”서구 학생운동이 부활한 1960년대 미국 뉴욕이나 영국 런던 거리에 울려 퍼지던 구호가 아니다. 2008년 금융위
-
'불량 방수팩 주의보' 제품 정보 표시나 사용 방법도 누락돼…
물놀이를 할 때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수팩 가운데 일부 제품의 방수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방수팩 일부
-
위안부 피해 유희남 할머니 별세…이제 40명 남아
위안부 피해자인 유희남(사진) 할머니가 10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별세했다. 88세. 고인은 그동안 폐암으로 투병해왔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52)
태조 어진 고종 9년(1872년) 전주 경기전의 어진이 낡았기 때문에 박기준 등에게 영희전의 어진을 모사하게 한 그림이다. 사진가 권태균 ? 이성계가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계기는
-
[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4차 산업혁명 이후 억대 연봉자의 조건
누가 억대 연봉을 받을까. 의사·변호사 같은 월급쟁이 전문직, 금융회사와 대기업 고참 부장이 억대 연봉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과연 억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그 조건은 무
-
앱으로 시동 거는 마윈 스마트카, 내달 1773만원에 판다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6일 항저우 윈시 컨벤션센터에서 상하이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양산 스마트카 RX5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이매진차이나·알리바바]세계 최대
-
[망사스타킹]② 로망이 살아 있는 동네를 찾아라
부암동에서 충격을 받은 후 목표가 바뀌었다. 남들처럼 그냥 회사에서 가까운 아파트를 구해서 편하게 살기로. 회사에서 멀지 않은 독립문 인근을 알아봤다. 선배들도 많이 산다는 동네였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작년 16% 늘어 21만명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 지난해 말 21만1000명으로 1년 새 15.9%(2만9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저금리 기조로 주식·부동산 시장에 시중 자금이 몰
-
[뉴스분석] 공정위 CD금리 담합 조사, 4년 끌다 "증거 불충분”
지난달 22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열린 시중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 사건 심의에 참석하기 위해 은행 관계자들이 심판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지난달 2
-
CD금리 담합 4년 조사, 허무한 결말…공정위 “증거 부족해 사건 종료”
김석호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이 5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브리핑룸에서 6개 은행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사건에 대한 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공정거래위
-
해외 수출 담배 5만갑 밀수입해 판매하려 한 일당 적발
수출 담배의 밀수입 흐름도. [사진 부산경찰청]해외에 싼값에 수출된 국산 담배 5만 갑을 국내에 밀수입해 차익을 노리고 시중에 유통하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경찰청 국제범
-
[취업과 창업] 목표 정하고 스펙 설계…우린 ‘온리 원’ 전략으로 합격했죠
유난히 좁았던 올 상반기 취업문을 통과한 신입사원들이 꼽은 취업의 비결은 ‘온리 원’ 정신이다. 한 명을 뽑더라도 우리 회사, 우리 팀에 꼭 맞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려는 채용
-
하반기부터 은행서 주택담보대출 받기 힘들어진다
하반기엔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국내은행의 대출 태도는 강화 기조를 이어갈 것
-
[권석천의 시시각각] 단무지의 눈물, 공화국의 비명
권석천논설위원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남부지검 김모(33) 검사가 남긴 카톡은 읽을수록 마음이 애잔하다. 그의 카톡이 슬픈 건 그가 속한 현실이 슬펐기 때문이다.부장검사는
-
[건강한 당신] 다이어트 식품 반짝 효과 … 운동 병행해야 요요 없다
손쉬운 다이어트를 위해 칼로리커팅제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다. 전문가들은 장기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굶지 않는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많은 사람이 평소처럼 먹으면서
-
[단독] 천경자 미인도에 비친 한국 미술계의 추한 얼굴
91년 논란 당시 천 화백 지적 묵살하고 감정위원들 ‘감’으로 진품 판단… 감정 근거 대부분 사실과 다르고 과학분석에서도 위작 증거 드러났다천경자 화백(왼쪽)이 “내 자식이 아니다
-
한글 일찍 배우면 두뇌 발달 저하 영어는 8세 이후부터
Q. 24개월 딸을 둔 아이 엄마입니다. 너무 빨리 글을 가르치면 오히려 뇌 발달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적절한 언어 학습 시기를 알려주세요. A. 요즘 유아학습 시장이 뜨겁습니다
-
금리 4년째 내리막길…수익형 부동산 관심 높아져
[이선화기자] 시중은행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1년 6월 3.25%였던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12년 7월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지난 9일 1.25%까지 떨어
-
아파트 전셋값 '쑥쑥'…"주택시장 비수기 맞아?"
[이선화기자] 이번 주에도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바닥을 치면서 집주인이 전세보다 월세로 내놓는 걸 더 선호하게 됐기 때문이다. 조인스랜드부
-
[함께 크는 기업] 함께 가야 오래 간다…대기업 ‘상생경영’ 팔 걷었다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경영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가 창업을 할 때 차량 구입비와 창업자금, 컨설팅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프트카
-
주택담보대출 금리 4개월 연속 하락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3.16%였다. 올
-
[이번 주 경제 용어] 로보어드바이저
‘로봇(Robot)’과 자문 전문가를 뜻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사람이 아닌 프로그램(로봇)이 자산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여러분 손에 큰 돈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