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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랑과 배비장' LA공연
…지난 1월31~2월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은 서울예술단(이사장 김상식)의 신년 뮤지컬 『애랑과배비장』(원제:살짜기 옵서예)이 6월14~16일 미국 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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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의 계절' 야외무대.지방공연 풍성
이런저런 이유로 평소 무용공연을 접하기 힘든 회사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볍게 무용공연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상설무대가 있다.그런가하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방 무용팬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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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연극공연장서 또 독가스-클린턴 방문 앞두고 긴장고조
12일 저녁 일본 도쿄(東京) 신주쿠(新宿)구의 연극공연장 객석에 독가스가 살포돼 관객 1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소동이 빚어졌다. 목격자들은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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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산
예술성과 대중성의 만남을 모색하고 있는 프로무용단체 댄스 씨어터 온의 정기공연. 댄스 씨어터 온의 대표를 맡고있는 안무가 홍승엽씨가 1년여의준비끝에 창작해 선보이는 작품.한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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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오도넬
푸른 눈과 가지런한 눈썹,짧게 자른 머리,점잖은 미소,단정한교복이 잘 어울리는 그는 어디를 봐도 예의바른 모범생이다.크리스 오도넬(26).고교때 맥도널드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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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시어터 '손수건을 준비하세요'
관객이 없어도 한달 이상 장기공연을 하는 연극과 달리 대중성없는 무용공연은 사흘을 넘기기 어렵다.그래서 간혹 눈에 띄는 좋은 작품을 만나도 누구한테 한번 가서 보라는 말을 미처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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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씨등 공연 美서 호평
…미국 애틀랜타 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중인 한국인 무용수 김혜영과 최광석이 지난달 15~24일 열린 현지 시즌 정기공연『신데렐라』에서 나란히 주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한편 애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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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도 역사청산-지구댄스,5.6共 소재'잿빛비망록'공연
전직 대통령 두 사람이 한 법정에 서는 모습을 보아야 하는 우리의 어두운 정치 상황을 다룬 이색적인 춤판이 벌어진다. 한성대 박인숙 교수가 이끄는 현대무용단「지구 댄스 시어터」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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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남자 신데렐라」. 94년 액션영화 『스피드』 한편으로 세계적 스타로 등장한 키아누 리브스를 일컫는 말이다.하지만 리브스는 그전부터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감각을 익혀온 「구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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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딸의 침묵" 주역 김정연
극단 씨어터가 세미예술극장에서 공연중인 연극 『딸의 침묵』은그리 낯설지 않다.이미 오래전에 원작 제목인 『너츠』(Nuts)로 공연된바 있고 『딸의 침묵』이란 이름으로도 한차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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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준높은 발레공연 풍성
양(量)보다 질(質)을 예감하게 된다.올 한햇동안 무대에 올려질 각종 무용공연을 미리 살펴보면 양적으론 지난해에 비해 다소 적지만 질적으로는 어느해에도 결코 뒤지지않는 훌륭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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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뉴스 캘린더-국내
1일▶신정 ▶자동차번호판 변경 ▶제2시외전화(데이콤.082)서비스 개시 3일▶증시개장 4일▶영국 국방장관 방한 6일▶토양환경보전법 시행 8일▶96학년도 전기대 전형 시작 9일▶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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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이 나더러 다리를 감아보자 하여
여배우를 위한 일인극 『꽃뱀이 나더러 다리를 감아보자 하여』. 버려진 딸이 여섯 언니의 핍박을 물리치고 병든 부모를 위해약수를 찾아온다는 무속설화 바리데기 공주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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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연극인축제' 서울.부산서 개막
아시아 진보적 연극인들의 연대와 교류를 위한 제1회 아시아 연극인 페스티벌이 16~27일 서울.부산에서 열린다. 「아시아로부터 세계로,인류공동체로」라는 표어아래 진행될 이 행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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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연극 "크리스마스캐럴" 공연
중앙일보사는 「아메리칸 드라마 그룹,유럽」이 제작한 영어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을 5일부터 9일까지 호암아트홀 무대에 올립니다. 영국의 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자 「스크루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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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영어연극 "크리스마스 캐럴" 호암아트홀서 공연
크리스마스 한밤에 악몽에 시달리는 구두쇠 스크루지의 이야기『크리스마스 캐럴』이 정통 영어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영국 극단 「인터내셔널 시어터 컴퍼니 런던」은 5일부터 9일까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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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현대발레의 최정상 佛 롤랑 프티 내한 공연
중앙일보사는 발레계의 거장 롤랑 프티가 이끄는 프랑스 국립 롤랑 프티 발레단을 초청,오는 12월2~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세차례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고전발레의 볼쇼이,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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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율동 롤랑 프티 발레단의 두 주역무용수
발레의 재미는 레퍼토리 자체에도 있지만 어떤 발레리나가 어떻게 역할을 표현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기도한다. 이런 의미에서 12월2~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롤랑프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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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적 요소.행위예술 모방 배제
「춤으로 돌아가자」. 무용 테크닉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춤 자체의 재미를 만끽할 수있는 무용작품이 드문 요즘 진짜 춤을 보여주는 공연이 펼쳐진다.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우리시대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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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 소설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무대 올라
「사랑하는 여성 대신 그녀의 언니와 결혼한 남자.직업은 재벌회사의 말단 봉급쟁이.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꿈꾸던 그 남자가 어느날 스티로폴을 타고 한강으로 뛰어든다.」 『아담이 눈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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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RX-V2090
리시버는 프리앰프.파워앰프.튜너를 일체화시켜 다분히 보급형 모델의 분위기를 띠지만 60,70년대에는 고급모델도 많았다.최근 부품의 소형화로 보다 다양한 기능을 소화할 수 있는 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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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탈리아 현대 창작발레 합동공연
젊은 발레무용가들이 모여 만든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가이탈리아 정상의 발레단인 아테르발레토를 초청,15일 합동공연을가진다. 15일 오후7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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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야외 오페라 공연-김자경 오페라단
국내최초로 야외오페라 공연이 열린다. 김자경오페라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잠실 올림픽공원내 88잔디마당에서 프란츠 레하르(1870~1948)작곡의 『메리 위도』를 공연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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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체코의 모타차르트기념관 버트람카
코의 모차르트 기념관인 「버트람카」는 영화『아마데우스』의 한장면을 연상케하는 곳이다. 매년 여름이면 2백여년전 당시 이곳에서 실제로 열렸던 「역사속의 음악회」가 그때 그모습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