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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되어야 할 점과 그 가능성(5)|유행의 발상지 명동
서울의 화려한 중심가 명동에 가로등이없다면 믿어지지않는 이야기. 그러나 사실 가로등다운 가로등이 없다. 1백여개의 사설 형광등이 아무렇게나 들쑥날쑥 늘어서 밤길을 밝히고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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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서민 복지」
와우「아파트」 제15동의 완전 도괴 참사는 여러 면에서 서울시의 시민 「아파트」시책에 문젯점을 던져 주고 있다. 첫째 시공상의 설계에 대한 시비이고, 둘째는 공사비, 그리고 셋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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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 터널 기공
삼청「터널」이 12일 하오 1시30분 기공됐다. 삼청동 산 2의1 에서 성북동 산 25의1 을 연결할 이 「터널」의 길이는 3백m, 폭은 8m (2차선)이고 높이는 4.7m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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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헤치고 「보물찾기」
18일하오 1시쯤 「아케이드」건물밖에는 귀금속을 노리는 도둑을 막기위해 정·사복 경찰관 50여명과 예비군등 1백여명의 경비원들이 삼엄한 경비망을 편 가운데 상인들에게는 일일이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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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쓰레기처리
서울시는 올해 청소사업으로 변두리에 대규모 쓰레기적환장을 설치하는대신 종로 중구 용산 서대문등의 쓰레기적환장 50개를 줄이고 분뇨처리장을 신설키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의 쓰레기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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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회계감사로 본 서울시 부정의 유형
감사원이 68면6월부터 69년5월까지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회계검사결과 적발한 서울시의 위법부당사항은 총2백71건으로 추정·회수·보전금액 5천3백76만2천 3백6원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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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비위|공사부정이 으뜸
서울특별시를 비롯,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동안의 행정을 통해 저지른 위법사항은 공사비위 2백63건으로 가장 많고 조세수입의 부정이 2백8건 조세외수입 1백22건 예산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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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물벼락|현지에서본 수방대책의 허점
14일밤 억수처럼 쏟아진 집중호우로 부산, 김해. 마산, 울산, 여수등 남부지방은 올들어 가장심한 수해의 참상을 빚었다. 중앙관상대에 따르면 우라나라의 경우 9·10월 「가을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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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 오염 우려
서울시내 상수도원인 보광천·광장천등 한강의 지류가 갈수록 안전기준을 넘어 수질이 오염되고 있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5년째 하수처리장을 만들지 못해 서울시민의 보건에 큰 위협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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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의 대화(6)주택
ⓛ「마이·홈」시대란 쉽게 말해서 연간수입이 주택가격의 약2.5분의 1이 될 때 가능한 것이다. 지금 서민주택을 1백50만원으로 본다면 약 5만원의 월수면 자기집을 가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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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신축청사 기공
서울특별시경찰국및 남대문경찰서 신축청사기공식이 30일상오11시 서울중구도동1가3의49 (서울역맞은편)현장에서 있었다. 총공사비 5억원을 들여 9백64평의 대지위에 철근「콘크리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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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장 눈뜬「수출한국」
「내일을 위한 번영의 광장」, 그 깃발아래 막을 올렸던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가 20일 폐막된다. 개막의 42일, 몰려든 인파만도 예상인원 1백만명을 훨씬 넘는 1백85만명,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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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빠진국정감사
국회는 16일부터 각상임위원회별로 소관 행정부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들어가 3일째 감사를 끝냈다. 이번 국감은 7대국회개원이래 여야가 정상적인 국회운영을 하면서 그일환으로 실시하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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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업체-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
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공」의 측면이라면 남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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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과 "불가피"의 대결
중앙시장· 동대문시장과 함께 서울의 3대 시장의 하나이며 우리나라 최고의 시장으로 2백40년간 서울시민의 일상생활의 반려자 역할을 해온 남대문시장이 헐릴 운명에 놓여있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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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건축가연맹에 제소
속보=우리나라 건축사상 최대규모인 정부종합청사설계변경 문제를 싸고 임ㅚ난총무처와국내 건축계의 대립은 19일 하오 건축가협회가 세계건축가연맹 (UIA·본부 파리) 에 제소키로하는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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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사무 500건이양
서울시는 68년을 구청육성의해로 정하고 본청사무5백여건을 구청으로 이양하는한편 구청장직위를 서기관에서 이사관급으로 올리기로했다. 서울시는 또한 6백73건의 행정사무간소화를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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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자 부담 30%
서울시가 내년도부터 실시키로 한 하수도 사업의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른 68연도 시내 하수도 사업 내용이 7일 밝혀졌다. 총 공사비의 30%를 수익자에게 부담시키도록 되어있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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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천동 계획
서울시는 추경예산에 계상 된 6억원의 재원이 영달되는 것을 기초로 앞으로 5년 동안에 시내의 불량지구에 개조사업을 벌여 1천동의 「아파트」를 건립, 주택문제를 해결한다는 새로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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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의 알맹이는?|사대 납입금 인상 시비
사립대학 납입금이 또 23%나 올랐다., 사립대학교 총장회의 대표들은 지난 27일 문교부로 성동준 차관을 방문하고 총장회의의 결의대로 새 학년부터 납임 금을 평균 23% 올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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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김현옥 시장이 발표한 바 서울 도시 계획을 완성하자면 24년간 3천2백35억원이 필요하다. 이 액수는 어디까지나 실무자들의 추산. 실제로는 4천억원 정도, 아니 그 이상 들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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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메·컵」쟁탈 세계 축구-예상 밖의 예선에 희비
높이 30「센티」 무게4「킬로그램」순금여신상의 「줄· 리메·컵」(일명 월드·컵)-. 싯가8천4백불(한화2백30만원)이지만 이 「컵」을 차지함으로써 얻는 영광-세계축구의 왕자-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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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3대1에 여2.4·야3대1주장
정부는 이미 금년도량비교환율을 지난해와같은유안비료(45「킬로」들이)2·3부대 대 벼2등품(54「킬로」들이) 1가마로 결정, 국회에 동의요청중에 있다.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제안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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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서울역―청량리 ②서소문―성동역 ③갈현동―천호동 ④우이동―말죽거리 4개 노선에 고속 지하철
서울시는 오는 12월로 각계 각층을 망라한 [서울시 고속전차(지하철) 건설준비위원회]를 마련-지하철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날로 폭주하는 교통난을 덜기 위해 서울시는 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