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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0여채 흔적도 없어졌다…바이든 첫 보복공격 위성사진
미국의 공습 이후 위성사진. 26일(현지시간) 공개된 유인 위성사진은 최근 시리아 동부 국경지대에서 벌어진 소규모 건물 공습의 여파를 보여준다. AFP=연합뉴스 바이든 미국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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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배구 학폭이 한국 뒤흔들때, 우즈 GV80이 뒤집어졌다
한국이 마침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국이 됐다. 중대범죄수사청 관련해 레임덕이 불거졌다. 타이거 우즈는 사고를 당해 선수 생명의 위기를 맞았다.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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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첫 군사 행동…친이란 민병대 시설 공습
미국이 25일(현지시간) 친이란 민병대가 사용하던 시리아 동부 시설을 공습했다. 지난 15일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 지역에 있는 미군 기지에 대한 로켓포 공격으로 다수의 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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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1일만에 이란 보복공격…北 겨냥 기선제압 경고?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50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마스크를 들어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25일(현지시간) 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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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년병이 총을 드는가?”…전세계 90개국, 50만명 강제 동원
한국에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설 연휴를 부모·형제들과 즐겁게 지내지만, 그렇지 않은 최악의 형편에 놓인 곳도 있다. 지금도 지구엔 어린이들이 무장단체에 강제로 이끌려 손에 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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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저격수는 달랐다, 단 한발로 1㎞ 밖 테러범 5명 사살
스나이퍼 자료사진. [픽사베이] 20년 경력의 영국 베테랑 스나이퍼가 총알 한 발로 1㎞밖에 있는 테러 용의자 5명을 제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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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테러전문 생계형 용병, 미국 특수작전에도 투입돼
민간군사기업(PMC)은 분쟁지역에서 정부와 민간의 요청을 받고 경호와 각종 보안 업무 활동에 참여한다. [사진 대테러국제용병협회 제공] 미국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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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비극···독재자 3명 날렸지만 독재는 귀환했다
“앗샤압 유리드 이스쾃 안니담(민중은 정권 타도를 원한다).” 2010년부터 이듬해까지 중동·북아프리카의 아랍권 거의 전역에서 벌어졌던 대규모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외쳤던 아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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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러시아가 미워서 한국전쟁 파병 온 쿠르드족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65) 혹시 날아가는 거북이를 본 적 있는가. 없다?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을 편하게 산 사람이다. 거북이도 날 수 있다.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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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밀당? 아직 축하인사 안 한 세계 ‘스트롱맨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왼쪽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아직’ 축하인사를 전하지 않은 국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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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퇴장…"방패 잃었다" 스트롱맨 전성시대 막 내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당선된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닮은꼴인 스트롱맨(strongman) 지도자들이 전성시대를 누렸다. 브라질·터키·러시아·헝가리·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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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두고 中드론만 팬다···중동·중앙亞 1위 노린 터키
터키 ANKA 드론. [닛케이아시안리뷰 캡처] 지난 9월 28일 중앙아시아 국가 아제르바이잔이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아제르바이잔의 군용 무인기(드론)가 발사한 터키제 UM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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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소피아 정복한 에르도안 야심…이슬람주의 시대 알렸다
고대 로마제국에서 313년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대형 교회를 지은 터전. 동로마제국(비잔틴제국·330~1453년)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537년에 현재 모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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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볼턴 회고록 백미 “트럼프에게 포기 0순위는 대만”
“내가 백악관을 떠난 뒤 트럼프가 시리아의 쿠르드족을 포기했을 때, 그가 다음으로 누구를 포기할 것인지 추측하는 보도가 있었다. 대만은 그 리스트의 거의 0순위다. 행복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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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전 참모들이 본 트럼프 리더십은…편가르기, 권력 남용, 배신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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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 中 비판 싫어해···무역 담판에 표 하락만 걱정"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신간 ‘그 일이 일어난 방: 백악관 회고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인식이 그의 참모들만큼 강경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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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도 움츠리게 한 코로나···"감염된 전사, 현재 장소에 머물라"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는 최근 인터넷 소식지 알 나바를 통해 조직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계령을 내렸다. IS는 세력이 급격히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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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110년 전 ‘세계 여성의 날’을 만든 까닭은?
3월 8일은 110번째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이다. 여성의 권리를 생각하는 국제 기념일이다. 세계 각국에서 연례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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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방? 미국의 돌변···유럽은 돈 걱정에 밤잠 설친다
미 공화당 전당대회(RNC)에서 한 공화당 지지자가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옹호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그동안 세계에서 해왔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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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까칠한 이란, 이유 있었다···구한말 닮은 아픈 근대사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최근 들어 아랍권은 아라비아만으로, 서구는 걸프로 각각 부른다) 독자 파병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는 이란을 어떻게 달래야 할까. 아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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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기지 보복 공격···미국의 아픈 2곳만 골라 때렸다
이란의 한 방송국이 8일(현지시간) 방송한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 장면. 이란은 7일 "십수개(more than a dozen)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미국 국방부는 밝혔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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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쟁’ 하고 한편 됐다···이란·이라크 역설 뒤엔 ‘美 꿍꿍이’
미군의 공습으로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총사령관이 사망한 이후 이라크 내 반미 시위가 불붙고 있다. 5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시아파 성지인 나자프에서 시위대가 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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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2라운드, 트럼프·김정은 노딜…한반도가 끓었다
━ 국내·국제 10대 뉴스 올 한 해 국내에선 각종 우울한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유재수 감찰 중단 사건 등이 이어지며 조국 사태 2라운드는 ‘현재진행형’이다. 지구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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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죽음의 땅' 시리아 이들립, 공습으로 한 가족 6명 포함 23명 숨져
시리아 반군의 거점인 북서부 이들립 주(州)에서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민간인의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 마렛 알 누만 마을이 18일(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