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연수는 13분 초고속 심의…총선뒤 줄줄이 떠난 지방의원들
파리시청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꽉 막힌 차량 행렬을 지나고 있다. 파리시는 친환경등급제 시행과 함께 도로를 줄이는 대신 자전거도로를 넓히는 등 대체 교통수단을 확대하
-
흉기 난동 생중계 된 예배 영상…시드니 이틀만에 또 충격
1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최근 쇼핑몰에서 여러 명이 흉기에 의해 희생된 사건에 대한 국가 애도의 날을 맞아 검은 리본을 띄우며 불을 밝히고 있다. AP=연합뉴
-
[리셋 코리아] 한·일 경협 중요성 되새긴 ‘평화 오디세이’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 주최로 지난해 12월 5,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평화 오디세이 2023’은 ‘평화를 향한 한·미·일 협력의 길’이라는 테마로
-
"한강 세빛섬도 힘든데…" 3600억 '오페라하우스' 짓는 울산
울산 오페라하우스 디자인 공모 대상 수상작. 옹기닮은 디자인이 멋스럽다. 사진 울산시, 독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 3600억원대 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업이 추진된다. 최근
-
[김봉렬의 공간과 공감] ‘오직 빛으로…’ 박스베어드 교회
김봉렬 건축가·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부드럽게 굴곡진 백색 천장에서 북구의 은은한 태양 빛이 스며 내려온다. 마치 밀려오는 파도의 긴 물보라 띠와 같이, 또는 수평선에 걸려있는
-
달빛인줄 알았는데 인공조명…길잃은 새끼 거북이 굶어죽었다
미항공우주국이 2012년 배포한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의 위성사진. 야간 인공 조명 실태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사진공=NASA, 로이터] 바닷가 모래밭에서 부화한 새끼 바다거북
-
노래 실력 갖춘 신사가 떠났다…'에델바이스' 가수 89세로 별세
영국 가수 빈스 힐. 사진 빈스 힐 웹사이트 캡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7)에 나오는 노래 ‘에델바이스’를 부른 영국 가수 빈스 힐이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
최고 음향 클래식 전용홀 부천아트센터 19일 개관
19일 개관하는 부천아트센터. 1000석이 넘은 국내 8번째 클래식 전용홀이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을 설계한 영국의 애럽사가 음향설계를 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 구현이
-
"결례" 비판 쏟아진 바이든 불참…英대관식, 손녀가 대신 갔다
찰스 3세(74) 영국 국왕이 지난 6일(현지시간) 70년 만에 열린 대관식을 통해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 즉위를 공식 선포했다.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린 '세기의 대관
-
세계 최고 134m 아치교 오르자 ‘천상의 오페라’가…
━ 자연과 어우러진 호주 시드니 시드니 왕립식물원의 해안가 산책로는 이 아름다운 도시의 랜드마크가 한눈에 보이는 사진 촬영 명소다. 일몰 때는 하버브리지 뒤로 붉게 물든
-
[중앙시평] 철학자의 도시, 아니면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2. 무리수(無理數)다. 수학 교과서의 정의로는 두 개의 정수비로 표현되지 않는 숫자다. 이건 ‘irrational number’를 옮긴 단어
-
호주 온 20대 韓여성만 노렸다…와인 먹여 성폭행한 그놈 수법
한국 여성 5명을 성폭행 및 불법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도계 호주인 발레시 당카르. 사진 페이스북 캡처 인도계 호주 남성이 20대 중반의 한국 여성 5명을 성폭행 및
-
온천서 '브이'…호주 출장 간 시의원들 "일부러 캠핑카 이용"
충남 아산시의회 시의원들이 일정 상당수가 유명 관광지 중심으로 짜여진 호주 출장을 다녀왔다. 사진 JTBC 캡처 충남 아산시의회 시의원들이 일정 상당수가 유명 관광지로 짜여진
-
[삶과 추억] K클래식 기반 다진 ‘바이올린 대모’
‘한국 바이올린의 대모’로 불리는 고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생전에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 고인은 한예종 설립 멤버로 300명이 넘는 후학을 양성했다. [중앙포토]
-
K 바이올린 대모 김남윤 한예종 명예교수 별세
국내 바이올린의 대모로 꼽히는 김남윤 한국예술종압학교 명예교수(왼쪽).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중앙포토 숱한 제자를 키워내 ‘바이올린의 대모(代母)’로 불린 김남윤 한국예술종
-
세계적 여배우 “미스터 김과 춤추러 왔다” 송별파티 참석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26·끝〉 부산영화제 화려한 퇴장 2010년 10월 8일 개막식 다음날 개최된 영화배우들 파티에서 여배우들에게 환송받
-
마스크 벗고 불꽃놀이…세계 곳곳서 화려한 '새해 전야'
세계 곳곳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화려한 새해 전야 행사가 3년 만에 열렸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없는 새해맞이에 환호했다. 지난 12월 31일 밤
-
[로컬 프리즘] 휘청대는 부산오페라하우스
위성욱 부산총국장 수년 전부터 부산에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같은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오페라하우스가 건립된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그런데 이 오페라하우스가 설계·시공사 간
-
'명화 테러' 기후활동가에 "복원비 물어내라"…英 배상 얼마나
기후활동가들이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후활동가들의 과격한 시위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영국 법원이 명화를 훼손한
-
공사비 2115억→3050억으로…세금 문 조개껍질, 부산 무슨일
부산 북항 재개발지에 건립될 부산 오페라하우스 조감도. 조감도 부산시 부산 북항에 추진 중인 오페라하우스가 설계·시공 등 문제로 공사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부산시가 해결책을 찾
-
"파고 6m" 명령에 함정 요동쳤다…120억 들인 실전같은 훈련
경상남도 진해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령부 조함훈련장에서 지난 4일 통제관이 ″파고 6m″라고 명령하자 대형 화면에 갑자기 파도가 넘실대는 영상이 나오면서 모형 함정이 요동을 치
-
비 오는데도 벗었다…시드니 해변서 2500명 누드촬영, 무슨 일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피부암 정기 검진을 촉구하기 위해 2500명이 단체로 누드 촬영을 진행했다. AP=연합뉴스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피부암 정기 검진을 촉구하기
-
“문화올림픽 열어야” 예술의전당 기획·부지 선정 주도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9〉 서울 ‘예술의전당’ 건립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은 수많은 사람의 협업으로 들어선 한국 최대·최고의 복합문화공간이다
-
‘호주판 오스카상’ 창설 도와 아·태 영화 발전 이끌어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5) 아시아·태평양영화상 2007년 11월 호주의 휴양지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APSA)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