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타임] 서울시,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주말부터 추워져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포토타임] 서울시 신년인사회...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5일
-
바다 위의 거대한 성…'탄도미사일 킬러' 정조대왕함이 떴다 [이철재의 밀담]
바다 위의 거대한 성. 지난 2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앞바다에 뜬 해군의 신형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을 처음 본 느낌이었다. 낮게 깔린 해무(海霧)를 배경으로 거대한 성
-
한국어뢰 '홍상어' 쏘자 기름띠 떴다…北잠수함 잡는 이지스함 훈련
“세계 최고의 세종대왕함을 위하여” “우리는 하나다” 지난 16일 부산 인근 가덕도 동방 해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전투지휘실(CCC)에선 이 같은 함구호와 함께
-
유사시 中·日 찌르는 '독침'···16년간 잠자던 핵잠 다시 추진
지난 10일 국방부는 ‘2021~25년 국방중기계획’을 공개했다. 국방중기계획은 향후 5년간 군사력 건설과 전력운용 계획을 담는다. 미 해군의 공격 핵잠 사우스다코타함(SSN
-
제주 해양호 수중수색 사실상 중단...실종자 6명 발견 못해
제주 어선 화재사고 실종자 탐색 및 구조를 위해 3함대 전남함에서 실종자 탐색을 하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청] 제주 우도 남동쪽 해상에서 불에 타 침몰한 서귀포선적 어선 3
-
[서소문사진관]유럽은 잠수함 女함장 냈는데···한국은 유관순함에도 남자뿐
네덜란드 여성 잠수함 승조원들이 22일(현지시간) 덴헬더 기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AFP=연합뉴스] 네덜란드 해군이 최근 잠수함에 여성 승조원 탑승을 결정했다고 AFP통신이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가스불 못쓰는데, 참 맛있네" 143일 순항훈련, 조리병 비법
2019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 문무대왕함이 지난달 28일 진해군항을 출항해 필리핀 마닐라항으로 항행하고 있다. 영상캡처 = 공성룡 기자 군함을 타고 세계를 일주하려면 준비할
-
'셋방살이' 눈치보며 떠돌던 해군, 첫 훈련함 생겼다
16일(금)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한 대한민국 해군의 첫 훈련함 '한산도함(ATH-81)'의 사진. [사진 해군[ 해군이 첫 훈련함인 한산도함(ATH-8
-
“긴급 잠항, 승조원 함수로” 외치자 십 수 명 몰려가…국내 첫 잠수함 장보고함을 타보니
수상항해 중 함교탑에서 함교당직사관이 쌍안경을 이용해 항로상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해군] “각 부서 잠항 준비!” 함장이 명령을 내리자 39명 승조원들의 손길이 바빠
-
[세상 속으로] 대한민국 잠수함엔 여성 승조원이 없다, 왜
━ 15척으로 늘어난 해군 잠수함 시험항해에 나선 유관순함(SS 078)이 물살을 가르며 항해하고 있다. 유관순함은 한국 해군에서 첫 여성 이름을 딴 잠수함이다. 한국
-
6년 뒤 해군 잠수함에 여군 탄다
해군이 마지막 금녀(禁女)의 벽을 허문다. 그간 여군은 탈 수 없었던 잠수함에 여군 승조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해군 관계자는 15일 “2020년쯤 완성되는 3000t급(장보고-
-
안중근함 내부 공개, 40명 2주간 물속 생활 어떻게 하나?
[안중근함 내부 공개, JTBC영상] ‘안중근함 내부 공개’. 해군이 1800톤급 잠수함인 안중근함의 내부를 공개했다. 2009년 해군에 인도된 안중근함 내부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
바다의 은밀한 암살자, 잠수함 '안중근' 내부 최초 공개
[앵커] 바다 밑에서 조용히 적을 공격해 '은밀한 암살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잠수함. 이 잠수함의 내부를 우리 해군이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주찬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
'2500㎞ 밖 축구골대 명중' 美핵잠함, 동해서…
정승조 합참의장(오른쪽)이 지난달 31일 진해 해군기지에 정박해 있는 샌프란시스코호에 탑승해 에릭 시버사이크 함장(오른쪽 둘째)과 함께 내부시설을 둘러본 후 하선하고 있다. [사진
-
잠수함 이천함 … 100m 급잠항 땐 안전바 잡아도 속 울렁
이천함(SS062·1200t급) 제1조타수인 이상민 상사(왼쪽)와 제2조타수 전국진 하사가 20일 이천함 구조와 동일한 시뮬레이션 구동장치에서 조종훈련을 하고 있다. 잠수함 내부
-
파도·강풍 뚫고 10분 만에 15명 구조 … 해경 3009함 김문홍 함장
거친 파도를 이기는 혹독한 훈련, 15명의 조난자를 10분 만에 구한 해경 3009함의 노하우다. 조타실에서 포즈를 취한 김문홍 함장. [해경 제공] ‘뱃사람 리더십’. 그게 있
-
“희생 승조원 뇌진탕 뒤 익사 가능성”
천안함 침몰로 숨진 승조원 대부분은 넘어지거나 선체 벽에 부딪혀 뇌진탕으로 실신한 뒤 익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천안함 사망자 가족들에 따르면 함미에서 수습한
-
생존 장병들이 마지막으로 본 ‘미복귀 8인’ 위치는 …
천안함 침몰로 인한 실종 장병 46명 중 아직도 8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 당국은 16일 오전에도 전날 인양한 천안함 함미 구석구석을 뒤졌지만 끝내 이들을 찾아내지 못
-
식당에서…침실에서…실종병사들 '마지막 귀환'
천안함 침몰사고의 실종병사들이 '마지막 귀환'을 신고했다. 15일 군 당국이 천안함 함미 인양작업을 개시하면서 이날까지 총 38명의 귀환이 신고됐다.(아래 명단 참조) 먼저 발견된
-
[3·26 천안함 침몰] 생존 장병들 탈출 순간 증언
“꼭 살아 돌아오라며 구명정·구명볼 남겼다.” 최원일 천안함 함장(해군 중령)과 생존 장병들은 침몰 사건이 일어난 지난달 26일 밤 11시 이함 직전 남은 실종 장병이 물속에서 탈
-
고개를 들라, 그대들은 대한민국 군인이다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건 13일째인 7일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생존 장병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최원일 함장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다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3·26 천안함 침몰] 구조작업 3일 만에 재개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이 3일 만에 재개됐다. 백령도 날씨는 쾌청했지만 침몰 사건 해역의 파도는 높았고 바람은 매서웠다. 2일 오전 11시쯤 천안함 함미가 침몰한 해역에는 해군 잠
-
생존 승조원 부친 “선임병 지혜가 내 아들 살렸다”
선임병들의 지혜가 천안함 승조원들을 살렸다. 이들은 가라앉는 배에서 바다에 뛰어들려는 신참병들을 저체온증에 걸린다며 막았다. 천안함에서 구조된 이은수(21) 이병의 아버지 이윤원
-
어뢰? 기뢰? 침몰 원인 안 나올수록 답답한 해군 용어
천안함 침몰 소식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대부분 군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들이다. 합동참모본부의 구조상황 브리핑은 물론이고 언론이 쏟아내는 관련 뉴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