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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롯데 불패'… 7이닝 무실점, 12연승
삼성 투수 배영수(사진)는 롯데전에 관한 한 과연 '영수불패'였다. 2002년 6월 29일 시작된 배영수의 롯데전 연승행진이 18일로 12연승이 됐다. 이날 부산 사직경기에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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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 빅리그 첫 타석서 멀찍이 선 채 딴청 … 삼진
야유도 나왔고, 웃음도 터졌다. 17일(한국시간) 구대성(뉴욕 메츠)의 메이저리그 첫 타석은 개그의 한 장면 같았다.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9-2로 앞선 8회 초 2사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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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시즌 첫 승 '기쁨'
연속 3안타를 맞고 2점을 추가실점한 7회. 오렐 허사이저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서 공을 건네받았다. 입을 굳게 다물고 고개를 숙이고 내려오는 박찬호에게 홈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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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왕 "신에게 물어봐"
17승 공동 등반! 30일 프로야구에선 다이엘 리오스(기아)와 배영수(삼성)가 나란히 17승 고지에 올랐다. 다승 공동 선두. 두산의 개리 레스를 16승 능선에 남겨 둔 채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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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6이닝 비자책 역투 불구 승리놓쳐
"찬호형 저도 수비때문에…" 만약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옆에 있었다면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저런 하소연을 하지 않았을까. 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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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열나네…계투진이 6점차 못지켜 4승 실패
▶ LA 다저스전에 선발 등판한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몬트리올 AP=연합] 형은 호투하고도 승리를 도둑맞고, 안타까지 날린 동생은 도중에 교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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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연이틀 5할 맹타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의 방망이에 물이 올랐다. 홈런 한개를 포함, 이틀 연속 5할대 맹타다. 최희섭은 11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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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빅리거 부진속 서재응 시즌 3승
뉴욕 메츠의 서재응이 한인 빅리거중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올렸다. 서재응은 4일(한국시간)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특유의 제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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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빅리거 부진속 서재응 시즌 3승
뉴욕 메츠의 서재응이 한인 빅리거 중 가장 먼저 올시즌 3승을 올렸다. 서재응은 4일(한국시간)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특유의 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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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나도 2승"… D-백스전 5이닝 3실점
서재응(27.뉴욕 메츠.사진)이 힘겹게 시즌 2승을 거뒀다. 서재응은 1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등판, 5이닝 5안타.3실점했지만 승리투수가 됐다. 서재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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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홈런 때문에…"
솔로홈런 3개를 맞으며 3실점했으나 마지막 1개의 홈런의 아쉬웠다. 4-2로 앞선 6회초. 볼넷으로 내준 무사 1루가 부담스러웠다. 한 명의 주자를 더 내보낸다면 마운드에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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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최희섭·서재응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서재응(뉴욕 메츠)로 이어진 한국선수들의 릴레이 등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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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현 퍼펙트 구원승…희섭 2타점 결승타
광주일고 선후배 사이인 '메이저리거'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과 최희섭(24.시카고 컵스.사진)이 나란히 웃었다. 1년 선배인 김병현은 시즌 6승째를 올렸고, 최희섭은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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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매리너스 잡고 2연승
서재응(25·뉴욕 메츠)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최강팀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얻었다. 7일(한국시간) 홈구장 세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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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봉중근 5승…'신바람' 최희섭 2안타
봉중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6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구원승을 거뒀다. 벌써 5승째다. 행운도 따라줬고, 비교적 짧은 1과3분의2이닝을 던졌으나 주축 선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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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5K 첫 세이브
메이저리거 봉중근(23.애틀랜타 브레이브스.4승1세이브)이 삼진 행진을 펼치며 첫 세이브를 올렸다. 봉중근은 29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2-2로 앞서던 7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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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김병현…28일만에 성공 복귀
28일간 마이너리그로 잠수했던 '핵 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샌프란시스코만(灣)에서 솟구쳐 올랐다. 김병현은 2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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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클레멘스, 1승만 더하면 300승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가 통산 299승째를 올리며, 대망의 300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클레멘스는 22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동안 9개의 안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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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구원투수 실점으로 '날아간 2승'
서재응(25·뉴욕 메츠)의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 21일(한국시간) 홈구장 세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지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 서재응은, 4-1로 앞선 6회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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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5이닝 3실점' 승수추가 실패
선발투수가 승리를 목전에 둔 5회. 2-1 한 점차 리드. 투아웃 2, 3루.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낮은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맥을 못춰 연속 헛스윙을 한 타자. 유인구 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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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NL 이달의 신인'…김병현은 부상자 명단 올라
최희섭(시카고 컵스)이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 첫달인 4월의 내셔널리그 월간 최우수 신인으로 뽑혔다. 한국 선수가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기는 처음이다. '이달의 투수'에는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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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수비 실수로 날아간 1승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의 시즌 2번째 승리가 수비실수로 날아갔다. 17일(한국시간) 홈구장 앨링턴볼파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 박찬호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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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연장 끝내기' 3연승 질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통의 라이벌' LA 다저스를 3연패로 몰아부치며 연승가도를 질주했다. 자이언츠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연장 12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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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잡학사전 (34) - 'SNS'와 선발 (1)
Ώ] Support-Neutral Statistics의 대두 배경. 얼마 전에 구원투수의 능력을 검증하는 분석 도구인 ARP(Adjusted Runs Prevented)에 대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