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류머티스성관절염 관리요령-스트레스 해소.적당한 운동
올해도 中央日報 건강기사에 대해 많은 독자들이 편지와 전화로뜨거운 관심을 보여줬고 기사요청도 일년내내 그치지 않았다.연말을 맞아 올해 독자들이 가장 많이 문의해온 질환중 난치병이면
-
18.변비엔 약보다 섬유질 섭취 바람직
변비는 배변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것을 말하지만 명확한 정의를내리기는 쉽지 않다.일정한 리듬을 갖고 있는 장운동이 사람들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3일에 한번 배변하더라도 일
-
단전호흡 혈압조절.스트레스 완화효과-가톨릭의대 김남초교수
우리나라 전통 養生術(생활 건강법)의 하나인 단전호흡술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낮춰주고 본인이 스스로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도 크게 떨어뜨리는등 실제적인 건강효
-
샤워보다 욕조욕이 좋다-근육이완.혈액순환 도와
아파트가 느는등 주거환경이 변하면서 가정용 욕실의 편이성이 증가함에 따라 하루에 한번 몸을 씻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서양식 샤워목욕이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
신경성 질환 편한 마음·자세가 "특효"
『아무 것도 아닙니다. 신경성이니까 걱정 마십시오.』 의사들로부터 흔히 듣는 이 말처럼 환자들에게 당혹스러운 것도 없다. 아무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아프며 도대체 어떻게 하면 걱
-
긴장으로 스트레스… 과음·줄담배도 운동·레저에 무관심해 “더 위험”
「회사형 인간」이라는 신조어로 불리면서 가정도 레저도 접어두고 오로지 회사일에만 몰두하는 직장 충성파 들은 일반인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휠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발표돼
-
(55) 태평양화학 서형제씨
『조향은 예술이다. 음악을 작곡하 듯, 물감을 배색해 그림을 그리 듯 여러 가지 향을 배합해 새로운 향을 탄생시킨다』향수나 화장품·비누 등에 쓰이는 각종 향기를 만들어내는 조향사
-
건강 궁금증 풀어봅시다|현기증
문=32세의 직장남성이다. 2주전쯤 건강진단을 위해 피를 뽑고 난 뒤 현기증이 나면서 쓰러졌다. 바로 일어서긴 했으나 쓰러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혀 통증과 현기증이 계속
-
과민성 대장 증후군
P씨는 모방송국 PD다. 하루에 몇차례씩 나오는 설사와 복통이 요즘 부쩍 심해져 고민이 말이 아니다. 이 병원 저 병원 다녀 보았으나 신경성 또는 과민성이니 신경쓰지 말라는 말이
-
건강궁금증 풀어봅시다
44세의 가정 주부다. 6개월 전부터 음식을 먹기만 하면 배가 부글부글 끓고 묽은 대변이 나온다. 최근에는 변이 점점 가늘어지고 대변을 본 뒤에도 시원치 않으며, 특히 음식을 조금
-
만성피로 증후군|미열·인두통 잦을 땐 의심
푹 자고 나서도 쉽게 피로가 풀리지 않고 항상 몸이 나른하며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는 증세가 흔히 만성피로증후군(CFS)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질환도 많아
-
비만일땐 동맥경화증부터 검사를
40대 후반 직장 간부로 6개월 전부터 가끔 심한 두통 증세가 나타나고 주로 왼쪽머리가 심하게 아픈 편이다. 올가을 실시한 직장신체검사에서는 혈압·총콜레스테롤치등이 모두 정상수준이
-
"급격증설 득보다 실많다"|기후여건상 환경훼손은 불보듯|황무지개발·대중화 추세 따라야|투기조장·위화감조성 해결이 문제
골프장건설붐으로 환경오염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는 31일오후 서울종로5가 경실련강당에서 「골프장건설,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
심장병 협심증(3)
심장은 우리 몸에서「펌프」로 곧잘 비유된다. 평생동안 끊임없이 수축이완 작용을 해 전신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심장은 하루에도 10만회 이상, 60평생 동안 20억 회 이상 수축을 반
-
스트레스|취미 생활 살려 충격 줄여야
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소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진다. 그래서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을 해치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스트레스가
-
눈 피로-약 남용하면 실명까지 초래
11일은 국민의 눈 건강보호를 위해 대한안과학회가 제정한 뒤 올해 두 돌을 맞는「눈의 날」이다. 우리 속담 중 「몸 1천냥에 눈이 9백냥」이라는 말처럼 눈은 우리 몸 중 가장 중요
-
손발 저림|윤방부
45세의 남자가 손·발이 저리다고 진찰실을 찾아왔다. 소변검사와 혈당검사결과 당뇨였다. 이 환자는 당뇨로 인해 말초순환장애가 와 손·발이 저린 증세가 나타난 것이다. 이같이 몸이
-
(19) 과민성 대장증후군
예전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소화기 질환 중의 하나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다. 수년전부터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듯한 증상으로 시달려왔던
-
(18)위·위 십이지장궤양
위·십이지장궤양은 가장 흔한 위장질환의 하나로, 통계에 따르면 10명에 한 명 꼴로 경험한다고 한다. 소 화성 궤양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발생부위에 따라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으로 구
-
(84)월경 전 증후군|박용균
20세 안팎의 여대생이 심각한 문제로 병원을 찾아왔다. 생리를 시작하기 닷새 전쯤만 되면 자신의 감정변화가 심해져 어떻게 조절할 수가 없다고 한다. 『심한 우울증에 빠지고 괜한 일
-
"대학·학과늘려 입시 완화해야"
○…비진학·미취업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문호를 최대한 개방하고 국·영·수등 도구과목에만 치중된 현행 중등교육과정 운용을 정상화시키는 한편 학부모의 그릇된
-
(59)-김현자
모회사의 촉망되는 중견간부인 조모부장(42)은 지금까지 건강에 큰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 뒷목이 뻣뻣해지고 뒷골이 묵직해지는 불편을 느꼈다. 그러려니 하고 무심히 지났으나 좋아지는
-
대입스트레스 자아형성에 악 영향
우리나라 남녀 고등학생들이 겪는 대학입시에 관한 스트레스가 자아형성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불안·불면증·절망감을 주는 등 청소년에게 심한 악영향을 줄 수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연세
-
우울증 햇볕 많이 쬐면 좋다
특정한 계절, 특히 겨울철에 나타나는 「계절성 정서 불균형 증후군」환자가 우리 사회에도 늘고 있다. 이 환자들은 일조량이 많아지는 봄철에 접어들면서 증세가 많이 완화된다.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