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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먼-홈즈 예정대로 내달 24일 링대결
프로모터의 재정난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조지 포먼 (49) 과 래리 홈즈 (49) 의 논타이틀전이 예정대로 내년 1월 24일 (이하 한국시간) 벌어진다. 이 경기의 프로모터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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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걱정 그만'식단겸한 요리달력 등장
주부들의 가장 일상적인 고민인 반찬 부담을 덜어주는 이색달력이 등장했다. 요리전문잡지 '쿠켄' 이 12월 별책부록으로 마련한 요리달력은 3백65일의 식단표를 게재하고 있어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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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요리연구가 회원들 주한호주 대사관저서 모임가져
"한마디로 호주음식은 다국적이고 아주 실험적이죠. 영국 등 유럽 음식을 바탕으로 인도.태국 같은 아시아음식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지요. " 지난 26일 오후5시 서울성북동 주한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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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시어터, 롯데월드서 '호텔 디너발레'
으리으리한 특급호텔에서 열리는 '누구누구' 디너쇼. 일반적으로는 서민적인 이미지로 통하는 트로트계 가수들이 대개 이 무대에 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저녁식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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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중국방문 이모저모]
○…중국정부는 진수성찬으로 외빈을 녹였던 과거와 달리 이번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방문 때에는 '검소한' 대접으로 일관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외부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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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멕시코식 아도보 소스 스테이크
"경기는 끝났지만 한국인들의 멕시코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래요. 음식만 해도 미국을 통해 잘못 알려진 것이 많거든요. " 리츠칼튼호텔 카페 환티노의 '멕시코요리축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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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하루 한마디]834.같은 것으로 시키겠습니다
외국 식당에서 무슨 음식을 시켜야 할지 잘 모를 때는 상대방이 시키는 것을 눈여겨 보아 뒀다가 같은 것으로 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저도 같은 것으로 시키겠습니다." 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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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가득 영양듬뿍…봄내음 담은 도시락 준비요령
아직도 중학교 이상은 급식이 의무화되지 않아 주부들에겐 도시락반찬이 커다란 고민거리. 최근엔 도시락을 싸가는 직장인들도 늘어나 학생을 두지 않은 젊은 주부들도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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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가족식당, 한국형 메뉴 현지공급 큰 호응
미국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의 국내 프랜차이즈점들이 한국형 메뉴로 미국 본토를 공략하고 있다. 베니건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TGI프라이데이스 등 미국계 국내 패밀리레스토랑들이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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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98년부터 업소등서 깨끗한 음식만 가려 복지시설에 기증
지난달 29일 오후10시쯤 서울도심의 C호텔 뷔페식당. 영업을 모두 끝낸 식당 한쪽에 몇술 뜨다 만 볶음밥 한솥과 거의 손도 대지않은 갖가지 소스의 쇠고기요리가 다섯 접시나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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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독일인이 만드는 '원조'소시지…한남동 '메모리스'
거리마다 독일식 이름을 내건 '호프' 집은 많아도 제대로 독일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집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점에서 서울한남동의 외인촌, 유엔빌리지 길 건너편에 위치한 '메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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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고기 취급 음식점 '코리안소스' 개발 한창
먹고 마시기 두려운 세상. O - 157균 파동으로 쇠고깃집들이 울상이더니 미국 미네소타 닭고기가 캄필로박터균에 오염됐다는 보도에 치킨센타들이 비상이 걸렸다. 스테이크 전문점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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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당 점심메뉴 할인 많아 … 주말·공휴일 의외로 싸게 판매
'한가한 시간에 오세요. 음식값도 깍아드리고 편안하고 모시겠습니다. ' 오전이나 평일 점심시간등 '덜 붐비는' 시간에 음식값을 깎아주거나 음료수를 무료제공하는 식당이나 호텔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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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요리축제 조리 책임 칠레공사 부인 포클레포빅씨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가 칠레라는 건 초등학생도 알만한 상식. 하지만 축구로 유명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다른 남미국가에 비해 우리나라에 덜 알려져 있는 편인데다 남미음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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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남구 청담동 '시츄러스'
전문식당이 아니라면 메뉴판을 들고 망설이기 일쑤다. 허물없는 친구 사이라면 골고루 시켜 나눠 먹어도 되지만 일행이 적을 때는 음식을 남기게 될까봐 메뉴 선택에 신중해지기 마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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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당네거리 '아웃백스테이크'
스테이크 요리의 진수는 두툼하고도 부드러운 육질 속에 발그레한 육즙이 적당히 남아있을 때 맛볼 수 있는 것.'론스타'와 함께 최근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스테이크전문점으로 꼽히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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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 맛보세요
12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 5동 앞마당 천막 아래서 열린 황소개구리 시식회에서 공무원들이 튀김.탕수육.스테이크.죽으로 만들어 낸 1천마리분의 황소개구리 요리를 즐기고 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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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호황 월스트리트 새풍속 - 고급식장 초저녁부터 '흥청'
'파워 디너(Power Dinner)'가 뉴욕 월가(街)의 새로운 풍속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파워 디너'는 때이르게'세게'하는 저녁식사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최근 월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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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군 '유츄리' - 한약재 섞은 고기소스 독특
화사한 햇빛,온몸에 감겨드는 따스한 바람. 봄의 유혹에 모처럼 일상을 떨치고 나선 드라이브길엔 외식장소도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 수 있는 곳을 찾게 마련이다. 경기도양주군남면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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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그룹, 스테이크레스토랑 '빕스'오픈
제일제당그룹은 25일 서울 등촌동 김포공항로변에 고급레스토랑'빕스(VIPS)' 1호점을 오픈했다.미국 텍사스풍의 독특한 건축양식의 3층건물에 2백50여개의 좌석,80여대의 주차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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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최영창 주부 '즉석 철판구이'
“양념과 소스를 뿌려대는 손놀림이 꼭 마술사 같더라고요.” 최영창(崔榮昌.38.경기도성남시수정구신흥1동)씨는 지금도 10여년전에 다니던 그 철판구이집의 요리사 모습을 생생히 기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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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소스수입 봇물-양식에 이어 일.중식 제품까지 확산
“고마샤브.타츠키.우스타.두반장.허브 앤 갈릭.칵테일.요고네즈소스….” 요즘 백화점 식품매장에 서면 주부들의 머리를 갸웃거리게 하는 각종 소스병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소비자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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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이용료 너무 비싸
국내 스키장의 이용료가 너무 비싸다. 지난해 국내 11개 스키장 내장객수는 총 3백31만여명(리프트 1회권이상 기준). 스키는 대중화 문턱을 넘어선지 이미 오래됐다.최근 정부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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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퓨타-바닷가재요리전문점
.LAPUTA(라퓨타).' 걸리버여행기에 나오는 천상(天上)의 섬.20층짜리 사무실건물 꼭대기에 걸린 네온간판이 눈길을 끈다.지난 12월에 문을 연 해산물.바닷가재요리전문점.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