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호의 시선] 이재명의 조기 등판설이 개운치 않은 이유
강찬호 논설위원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인천 계양구의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이재명 상임고문이 여기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들어오려고 하는 것 아닌가.”
-
이낙연·황교안 ‘종로 매치’ 할까, TK 유승민·김부겸 생환할까
양극을 향해 달리는 두 거대 정당과 늘어난 부동층, 효과를 가늠할 수 없는 선거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보수통합 전망. 7일로 D-99인 21대 총선의 함수는 어느 때
-
‘조국’ 타격 민주당, 인물난 한국당…PK 혈전 예고
양극을 향해 달리는 두 거대 정당과 늘어난 부동층, 효과를 가늠할 수 없는 선거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보수통합 전망. 7일로 D-99인 21대 총선의 함수는 어느 때보
-
[월간중앙] 이해찬, 힘 얻을수록 당은 더 깊은 무기력의 수렁으로?
계속된 여당의 침묵에 ‘청와대 독주’ 가속화 당내 쇄신 목소리도 친문 헤게모니의 높은 벽 못 넘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등이 10월
-
국회는 입법 마비…시행령 제동장치도 없다
“사상 최악 20대 국회에 책임을 지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스타급 초선인 표창원 의원이 지난달 불출마를 선언하며 남긴 말이다. 모든 것에 부동의하는 여야도 ‘20대 국회가
-
‘김경수 생환’ 올인 민주당…“대선 후보급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구하기’에 올인한 모습이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1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STX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을 하고
-
109시간 잠 안잔 관방장관vs자수성가 일본정치 다크호스
대지진때 100시간 넘게 잠을 자지 않아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 관방장관 vs 자수성가한 일본 정치의 영원한 다크호스. 일본 제1야당의 스타급 의원 두 사람이 기울어 가는 당을 위기
-
'호적 등본'까겠다는 일본 제1야당 여성 대표,왜?
일본 제1야당인 민진당 렌호(蓮舫·50)대표의 호적 등본 공개가 일본 사회와 정치권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그동안 이중국적 논란에 시달려온 그는 13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대만 국
-
[세상 속으로] 초졸 여장부, 기자 질문에 운 ‘울보’, 인기 스타 ‘강효리’
━ 역대 여성장관들 “여자의 정치적 능력이란 극히 한정된 범위, 즉 외교적 보조, 기껏 해봤자 문교적(文敎的) 일부 구실밖에는 더 못한다는 것은 정치사가 증명하는 바가 아닌가….
-
해바라기·무릎 꿇기로 철옹성 깨뜨린 ‘악바리’
1 전현희 당선자가 선거운동 기간 중 서울 강남구 세곡동의 노상에서 찬 바람을 맞으며 지하철역 유치 공약이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서 있다. 왼쪽 가슴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
전북도, 1만3000명 서포터즈 출범 … 부영, 야구 기금 2억원 쾌척
프로야구 10구단 전북 유치 활동의 홍보대사로 뛰게 될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28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봉연 극동대 교수
-
위원장 4인 모두 민주당, 오바마에 호의적 견제구
“이 헌법에 의해 부여되는 모든 입법 권한은 미국 연방 의회에 속한다.” 미 헌법 제1장 1절은 미 의회의 파워를 상징한다.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한국 국회와 비교되지 않
-
진보정당의 변신, 성공할까
민주노동당은 20~21일 부산에서 창당 이래 처음으로 정책 당대회를 연다. 당 정책 브랜드로 ‘생태환경’ 을 강화하고, 그동안 각종 선거의 후보를 당원이 직접 선출하도록 명시했던
-
‘인지도 높은’ 조윤선·박선영·박선숙에 ‘장관 출신’ 김장수·송민순도
상임위 활동은 ‘여의도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회 선수(選手)는 선수(選數)가 결정한다지만 인지도·전문성·인맥을 바탕으로 18대 ‘상임위 스타’에 도전하는
-
‘한나라 입’ 나경원 서울 중구 출마
한나라당 나경원(사진) 대변인이 ‘정치 특구’인 서울 중구에서 재선을 노리게 됐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2일 나 대변인을 이 지역에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비례대표 의원인
-
한나라 “MB 브랜드로 최소 160석 목표”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자기 이익에 따라 다른 목소리를 낸다. 경제를 살리려면 집권당에 표를 몰아 줘야 한다는 안정론과 집권당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차지하면 무소불
-
美 최고 병원보다 수술 후 완치율 높아
삼성서울병원 폐암센터 박근칠 센터장(앉은 사람)과 심영목 삼성암센터장, 최준영·안용찬·권오정 교수(선 사람 오른쪽부터)가 환자의 폐 사진을 보면서 치료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최
-
CEO·경제관료 출신들 줄줄이 여당 떠나는 까닭은
'짝퉁 한나라당' '건설족(建設族)' '편할 때만 시장 원리를 찾는다'…. 열린우리당 내 이념 갈등 와중에 경제통들은 이런 비난을 들었다. 주로 고위 경제 관료와 기업의 최고경영자
-
여야 외부인사 수혈 '구인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부인사 수혈에 나선 여야가'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다. 여야 모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지지율'이다. 하지만 그 속사정은 정반대다. 열린우리당은 바닥까지
-
열린우리 "해결사 누구 없소"
공천 잡음, 돈봉투 사건, 준비 부족, 재.보선 징크스 등…. ▶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이 무거운 표정으로 지도부의 발언을 듣고 있다.[연
-
[이 사람] (69) 경기 성남 분당을 민주당 박인수씨
▶ 박인수 상세정보 보기경기도 성남 분당을에서 도전하는 민주당 박인수(35)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은 17대 총선 후보자들 중 최연소 그룹에 속한다. 그는 “젊은 정치 신인들을 못 미
-
정책논쟁
국내 시민단체들은 정책 논의와 관련해 "비판만 하고 대안이 없다" "전문가가 없다"는 비판을 자주 듣는다. "독선적이다"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같은 두가지 비판은 시민단체들이 진
-
[글로벌 포커스] '워터게이트 아이들'의 반란
이번 총선에서 많은 신인정치인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과거와 같은 거수기 노릇은 안하겠다" "크로스 보팅(자유투표)을 하자" 는 새 목소리들을 내고 있다. 반면 중진들은 "나도 옛
-
[총선 레이다] 서로 "승리" 장담
○…서울 영등포갑 고진화(한나라)후보는 11일 오후 당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정당연설회에서 "영등포구청 직원들이 김명섭(민주)후보 사무실로 매일 출근해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 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