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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결함 ‘아이폰X’ 국내서도 무상교체 실시
애플 아이폰X 터치 결함 인정, 무상교체를 알리고 있다. [애플코리아 홈페이지 캡처=뉴스1] 애플이 ‘아이폰X’(텐)의 터치스크린 결함을 인정하자 애플코리아도 문제가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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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왕좌 흔들’ 이제 OLED 접수나선 중국
삼성, LG 디스플레이 상반기 실적 부진 중국 BOE, 애플 아이폰에 자사 패널 탑재 여부 타진중 LG 디스플레이, OLED 총력으로 반전 노린다 디스플레이 시장에 변화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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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분노'를 읽는 두 가지 시선...
재일 교포 이상일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분노’(원제 怒り, 3월 30일 개봉). 일본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요시다 슈이치 지음, 은행나무)이 원작으로, 분노·신뢰·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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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코끼리·늑대는 할머니가 지휘 ‘모계사회’
소리와 몸짓칼 사피나 지음김병화 옮김, 돌베게782쪽, 3만5000원 고대 인도의 불교 설화집 『본생담(本生譚·자타카)』이 그리고 있는 부처는 천인(天人)·사람뿐만 아니라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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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모두가 잠든 우주선 기댈 곳은 그대뿐···SF 블록버스터 '패신저스'
먼 미래의 지구에선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여행·이주 상품이 한창 인기다. 평범한 엔지니어의 삶이 지루하기만 한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도 큰맘 먹고 행성 여행을 떠나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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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0대가 본 올해의 뉴스는 촛불집회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다사다난(多事多難)입니다. 말 그대로 여러 가지 사건·사고가 ‘역대급(역대 그 어떤 것보다 최고)’으로 유독 많았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2016년의 마지막 소중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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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가장 비싼 여배우 제니퍼 로런스 왔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비싼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 제니퍼 로런스(26)가 다음달 4일 개봉하는 영화 ‘패신저스’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16일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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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우주다 '패신저스'로 한국 찾은 제니퍼 로렌스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26)가 다음달 4일 개봉하는 영화 ‘패신저스’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16일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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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 흥행으로 활기 도는 LG전자
LG전자가 오랜만에 활기에 차 있다. G5 흥행 실패 이후 절치부심, 야심차게 내놓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이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LG전자가 오랜만에 활기에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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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문 닫히면 감지센서도 멈춰
36세의 대한항공 직원 김모씨의 목숨을 앗아 간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의 스크린도어(안전문)에 구조적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문제가 김씨 사망의 직접적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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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교체명령 여부 이르면 다음달 결판
리콜(결함시정) 계획을 부실하게 제출했다는 이유로 한 차례 환경부로부터 퇴짜를 맞았던 폴크스바겐이 다시 리콜 계획을 냈다. 환경부는 이르면 다음달 안으로 리콜 계획을 검증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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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등기이사에…노트7 사태 직접 챙긴다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등기이사가 된다. 삼성전자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을 결의했다. 이 부회장은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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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DC, 만화는 훌륭한데 영화는 왜 이래?" 원작과 비교해 짚어본 수어사이드 스쿼드'
기대를 모았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원제 Suicide Squad, 8월 3일 개봉,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뚜껑이 열렸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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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갈기 없는 수사자, 오리발 신은 오리…약점 있는 사람 닮아 매력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이 힙합 매니어 ‘제이지’와 사진 찍고 있다. [사진 임현동 기자]스마트폰으로 디지털화된 거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세상. 그래도 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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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전지로 떠오른 중고차시장] 벤처부터 대기업까지 치열한 영토 전쟁
국내 중고차시장 규모가 연 30조원 이상으로 커지면서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대기업들이 앞다퉈 중고차 경매 등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벤처기업들도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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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침소리, “김만복 입당 해프닝, ‘개콘’보다 웃긴 상황… 입당 심사기준 강화해야”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 모임 ‘아침소리’가 9일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입당과 관련해 입당 자격 심사 기준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아침소리’ 회의에서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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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요법으로 색맹 치료
[뉴스위크] 다람쥐원숭이의 눈에 유전자를 주사해 색깔 볼 수 있게 돼… 2년 후 인체실험 시작할 수도 누구나 알다시피 원숭이는 눈으로 보고 행동한다. 그리고 다람쥐원숭이 샘은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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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매력, 대체 뭘까요 그림자 다섯 개도 못 본 것 같은데
[매거진M] 시네마 썰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본 여기자들의 수다 ‘엄마들의 포르노’라 불리며 전 세계를 강타한 E L 제임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레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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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대통령이 불편해야 나라가 편안"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주말 청와대 민정수석실 전·현직들을 취재했다. 모두들 “연풍문을 나서면서 다 잊어먹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간간이 흘려놓은 부스러기들을 모아 모자이크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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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털기 인사청문회 바꾸자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부의 총체적 무능이 드러나면서 능력과 소신 있는 인사들이 국무총리·장관 등 정부 요직에 중용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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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털기 인사청문회 바꾸자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부의 총체적 무능이 드러나면서 능력과 소신 있는 인사들이 국무총리·장관 등 정부 요직에 중용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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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현대차의 최대 적수는 삼성전자"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1월 미국의 가전쇼(CES)에 다녀온 김도훈 산업연구원(KIET)장은 “엄청난 변화를 감지했다”며 흥분했다. 눈길을 사로잡은 건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휘는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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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국정원 댓글, 박물관에 보관하자
이철호논설위원 앨 고어는 『불편한 진실』 북 콘서트마다 이렇게 자신을 소개했다. “왕년의 미 합중국 ‘차기 대통령’ 앨 고어입니다.” 폭소가 터지면 한마디 더 붙인다. “사실 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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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산천 결함 57건 알고도 인수
‘사고철(事故鐵)’이란 불명예는 예고된 일이었다. 첫 국산 고속철인 ‘KTX산천’은 개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실로 얽혀 있었다. 감사원은 27일 ‘KTX 운영·안전관리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