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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육에 일류 브랜드를 입히자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2008년 세계경쟁력 연차보고서를 보면 한국 교육의 경제사회 요구 부합도가 조사 대상 55개국 중 대학교육 53위, 교육제도 39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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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MBA가는길] 외국인 교수 100명 육박 … 다양한 인턴십에 세계 학생 몰려와
‘외국인 교수 95명, 100% 영어강의 과정 11개, 외국인 학생 127명.’ 국내 11개 대학이 운영하는 36개 MBA과정의 2008년 상반기 ‘국제화 성적표’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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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로스쿨은] 취약계층 특별 전형 … 중국어 우대 … 뽑는 방법 다양
서울시립대 이상범 총장 "조세법 분야 전문 법조인 키울 것”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시가 설립·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립 종합대학교로서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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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살리려면 정부 손 떼고 학생 선발권 대학에 넘겨야"
'교육 살리려면 정부가 손을 떼라.' '대학에 학생 선발의 자율권을 주라.' '특성화 학교나 자립형 사학을 많이 만들어 학교 간 차별화를 유도하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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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에 낚시질 할 ‘꾼’이 없다
천재들의 굴뚝 없는 공장. 바로 금융산업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금융산업의 핵심으로 자본·인프라·사람을 꼽는다. 이 중 사람, 즉 금융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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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경쟁력 11위 … 12단계 뛴 이유 보니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올해 한국이 전체 1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활력과 시장.교육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순위가 12단계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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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SADE, 세계 최고 MBA 영예
스페인의 에사데(ESADE)가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선정한 '올해의 세계 경영대학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WSJ는 여론조사 회사인 해리스 인터랙티브와 함께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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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IMD 선정 2007 국가경쟁력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원(IMD)이 10일 '2007 국가경쟁력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의 경쟁력은 29위로 지난해(32위)보다 3계단 올랐다. 1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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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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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온라인의 '영원한 제국'은 바로 한국
현실세계에서 한국은 과거 제국주의의 식민 지배를 겪은 약소국이었고 현재는 동아시아의 작은 분단국가이다. 그러나 디지털 가상세계에서의 한국은 새로운 로마 제국을 향해 약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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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IMD 국가경쟁력 순위 어떻게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지난해보다 9계단 떨어져 38위에 그쳤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유쾌한 소식은 아니죠. 이런 국가경쟁력 순위를 평가해 발표하는 곳이 스위스의 국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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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 61개국 국가경쟁력 조사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지난해에 비해 9단계 하락해 세계 38위로 밀려났다. 정부와 기업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중국은 1년 새 12단계나 뛰어올라 한국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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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맹모삼천지교'?
▶ 우리나라 대학은 양적으로는 성장했으나 질적으로는 경쟁력이 없다. 연구도 교육도 외국 대학에 비해 뒤지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 대학마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장기 프로젝트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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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인쇄 5년 'FT' 수메이 톰슨 아시아 영업부문 사장
세계적인 경제일간지인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의 아시아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수메이 톰슨(39.사진) 아시아 영업부문 대표가 국내 인쇄 5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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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쟁력 12단계 '점프'
한국의 국가 경쟁력 순위가 지난해 29위에서 올해 17위로 12단계 뛰어올랐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비영리연구기관인 세계경제포럼(WEF)은 2005년 국가 경쟁력 평가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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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MBA는 스위스의 IMD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MBA)으로 뽑혔다.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은 21일 3267개 기업의 경영자들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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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MBA 과정 있다
북한에 경영학석사(MBA)를 양성하는 '평양 비즈니스 스쿨'이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최근 첫 졸업생 30명을 배출했다. 이 신문은 평양 현지 르포에서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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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대 '2005 경영자과정' 1위
미국 듀크대 경영대학원이 파이낸셜 타임스(FT)의 '2005 경영자과정(Executive Education)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FT는 15일(현지시간) 최근 기업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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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개혁 어떻게] 한국 - 일본 전문가 대담
▶ 21일 일본학술진흥회의 오노 모도유키 이사장(오른쪽)과 임관 삼성종합기술원 회장(가운데)이 중앙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 개혁 방안’을 주제로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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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기러기 아빠의 눈물
인천공항 출국장. 30대 중반의 남성이 초등학생 아들의 양 어깨를 붙잡고 당부한다. 엄마 말씀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해라. 영어 하나는 확실하게 익혀라. 아이는 아버지의 말에 연거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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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없는 대학 문 닫는다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 구조개혁 방안은 양적으론 급성장했지만 '질'은 떨어지는 국내 대학의 고질적인 문제를 대대적으로 수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대로는 경제운영의 핵심엔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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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정부 시대] 下. 이런 점은 고쳐야
▶ 김광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대통령 자문위원회는 옥상옥(屋上屋)이자 새로운 권부입니다." 초대 중앙인사위원장을 지낸 김광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위원회가 중요한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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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외국인 대학원장 영입 잘했다
국내 대학교의 대학원장을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에게 맡기기로 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상당히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성균관대학교가 미국 MIT와 공동으로 내년 개교하는 경영대학원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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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인세 감면 만족도' 59개국 중 33위
법인세 감면 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에서 한국이 아시아 지역 국가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올해 펴낸 '세계 경쟁력 연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