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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솔로의 역습…美 39% "나에게 선물 '셀프 기프팅'"
비혼과 싱글 인구가 늘면서 발렌타인데이에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셀프 기프팅'이 늘어나고 있다. 상점에 진열된 발렌타인데이 장식 인형 풍선. AP=연합뉴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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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대 인플레 시대, 공감의 정치는 어디에?
장훈 중앙대 교수·본사 칼럼니스트 무대 위 움직임은 요즘 현란하다. 이낙연 신당, 제3지대 신당으로 고조되던 분위기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깜짝 등장으로 정점을 찍고 있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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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유니클로'…저커버그 옷장 속 회색 티셔츠 비밀
━ 이탈리아 명품 브루넬로 쿠치넬리 ■ 브랜드로 본 세계 「 브랜드로 본 세계 큐알 올드머니룩(old money look)을 아시나요? 무채색의 단순한 디자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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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유니클로’ 그 옷…저커버그 옷장 회색티 비밀 유료 전용
삼성가(家)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 소셜미디어(SNS)가 들썩입니다.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가방을 들었는지, 패션 좀 안다는 ‘패피(패션 피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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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이엔드] 지포어, 강렬한 색채로 물들인 2023 라이더컵 컬렉션 출시
지포어가 올해 9월 출시한 라이더컵 캡슐 컬렉션의 재킷. [사진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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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스웨터' 딱 걸린 80대...글로벌 '마약 지게꾼' 타깃된 韓
지난해 10월 인천공항세관. 80대 할아버지가 ‘불법 마약 소지’ 혐의로 붙잡혔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거쳐 온 노인의 짐가방 속에선 하얀 가루가 아닌 멀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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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휴가 때 패션 포인트로 그만’ 나만의 크로셰 소품 만들기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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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 불러도 없어서 못판다, 아디다스 '74살 축구화' 뭐길래 [비크닉]
안녕하세요. 브랜드 미식가 박이담 기자입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큰 관심을 받으며 지난달 성황리에 마무리됐는데요.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하자 대표 선수들이 들고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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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랍스터 200마리 공수했다…美·佛 화끈한 동맹 과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1일(현지시간) 국빈 만찬을 위해 백악관에 도착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프랑스는 우리의 첫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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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한센인 돌본 의사, 상금 2억도 그들 위해 썼다
오동찬 부장이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모습. 그는 상금 2억원을 사회적 편견 탓에 여행이 여의치 못했던 소록도 주민의 여행 경비 등에 쓰겠다고 했다. [사진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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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한센인 돌본 의사, 2억 상금 의료봉사상 거절했던 이유 [뉴스원샷]
━ 전문기자의 촉: 소록도 의사 오동찬의 봉사 인생 "시상식 전에 가족들과 식사를 했는데, 사모님이 입고 있는 털 스웨터가 30여년 전에 오동찬 부장님이 선물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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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코 한 코 뜨개질 90세 현역 “인형 옷 맞춤집 열고싶어”
━ 니트 인형 옷 작가 서윤남 90세의 니트 인형 옷 작가 서윤남씨와 딸 최우현씨, 손녀 윤보민씨. 서씨가 손에 든 검정·핑크 옷 인형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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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21세기 우렁각시, 겨울나무를 껴안다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89)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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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 반려견 가방·침대…옷 맞춰 입는 ‘개플룩’까지
━ [서정민의 ‘찐’ 트렌드] ‘펫셔리’가 뜬다 사람의 옷을 축소해놓은 듯 섬세하게 디자인된 모스키노 ‘펫 컬렉션’. [사진 각 브랜드] 미국의 현대사진작가 윌리엄 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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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중 또 집중하면 초보도 OK 나만의 크로셰 소품 만들어요
손뜨개 공방 레브아뜰리에의 정가윤(가운데) 작가의 도움을 받아 휴대전화 가방을 손뜨개로 만든 소중 학생기자단. 지난해부터 전원에서의 삶을 추구하는 문화, 코티지코어(cot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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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명 홀린듯 구경했다, 美국대 '스웨그백' 뭐가 들었나 [영상]
미국 올림픽 국가 대표 선수 케이티 나제오트가 공개한 '올림픽 스웨그 백' 속 선물 일부. 유명 브랜드들의 의류, 속옷, 선글라스, 시계, 마스크, 운동화, IT 기기 등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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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편 손가락에 끼어있던 5돈 금반지, 누가 가졌을까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85)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간다. 이 나이에 능력자로 전출이라 축하할 일이다. 그래도 섭섭해하는 내게 선물이라며 책 몇 권과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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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취임식장 '털장갑 노인'…Z세대는 왜 '비주류' 샌더스에 열광했나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그가 취임식을 훔쳤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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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날 뜻밖의 시선강탈···SNS 뒤집은 '버니 스타일'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뜻밖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이 있다. 미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다. 미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가 20일 46대 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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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소' 신축년인데, 디올·버버리·몽클레르 왜 '붉은소' 새겼나
2021년은 신축(辛丑)년, ‘하얀 소의 해’다. 내달 11일 구정을 앞두고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음력 설’을 위한 한정판 컬렉션을 내 눈길을 끈다. 소의 해답게 소의 문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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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타클로스' 손흥민 12월 골사냥 출격
산타 복장으로 춤을 추는 손흥민.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타클로스(손흥민+산타클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은 2일(현지시각) 구단 인스타그램에 공격수 손흥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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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이런 형’‘이런 동생’ 지금 내 옆에 불러오는 마법은
소중 평가단으로 변신한 전국의 소년중앙 독자 여러분이 보내온 글을 모았습니다. 영화·공연·전시 등의 소중 평가단이 되고 싶은 친구들은 소중 지면과 홈페이지(sojoo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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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CEO 팀 쿡도 다녀갔다" 오래 되서 더 잘 나가는 곳
구관이 명관이다. 최근 레트로 스타일이 유행하며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인기다. 중국에서도 이름만 말하면 무릎을 탁 치는 옛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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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식에 '마법의 성'이 울려퍼졌다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30회(마지막회) 」 이제 남은 건 엄마를 설득하는 일이었다. 나는 있는 그대로 다 말하기로 했다. “엄마, 오늘 저녁에 드릴 말씀이 있어요.” “